인천말씀침례교회

[설교]사람이 빵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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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2003년 6월 15일 낮 말씀:마4:1-11, 요절;마4:4. 저는 오늘 주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으로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감사함으로 말씀을 전하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기뻐합니다.우리교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152일 동안 신구약 성경 일독을 강행하여 왔습니다. 물론 모두가 다 완독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 교인 1/3이 완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시작 할 때부터 약속을 한 대로 성경을 읽은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하려고 합니다. 성경을 읽는 자들은 복이 있다는 말씀이 계시록1:3에 있습니다. "이 대언의 말씀들을 읽는 자와 듣고 그 안에 기록된 것들을 지키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때가 가깝기 때문이라."(계1:3)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복이 무엇을 주시겠다는 말씀인지는 잘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실 상급을 제가 가로채거나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완독 혹은 중독을 한 사람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기쁨을 함께 하고 싶은 것입니다. ** 물론 성경 읽기 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에도 나름대로 많이 읽었으리라 생각을 하지만, 다 읽지 못했을 지라도 성경 읽기 표를 제출해 달라는 저의 부탁에 동조해 주신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성경 읽기 표를 보시지 않아도 각 사람이 얼마나 읽었는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모두가 완독을 하지는 못했을 지라도 상당히 읽었으리라 생각을 하지만, 저의 부탁을 들어 성경 읽기 표를 제출해 주신 분들에게는 진실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지난 두 주간 전부터 성경 읽기 표를 제출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고 집이 가까우니까 오전 예배를 드린 후에라도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목사로서 여러분들에게 드린 부탁에 응했다는 것은 바로 제가 여러분들을 성경 말씀으로 양육을 하는 사람이요,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목자로 세우심을 믿는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이 문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들이 무엇일까? 한번쯤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에 대답만 네, 네 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을 기뻐하실까? 부정하고 후에 행동으로 옮긴 사람을 기뻐하실까? 네, 라는 대답과 동시에 행실로 즉시 옮긴 사람들을 기뻐 하실까? 다 같이 마태복음21:28-32을 찾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에는 여러 곳에 여러 가지의 비유들이 있습니다. 각 사람에게 재능에 따라 일감을 주시고 그 순종한 결과에 따라 상급을 주시는 단란트 비유도 있고 똑같은 환경과 똑같은 돈을 주시고 장사하게 하시어 그 남긴 결과에 따라 고을을 다스리게 하시는 므나의 비유도 있습니다. 성경 기록은 그 내용을 읽고 재미있게 즐기라고 적어놓은 이야기책이 아닙니다. 그 내용들을 자신에게 비추고 적용시키는 것이 주님을 믿는 것이요, 생활가운데 실천하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주님께서 요14:21에 말씀하십니다. "나의 명령들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같은 장 23-24절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들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우리의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 의 말씀이니라."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통하여 설교를 듣고 과연 그러한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해 보고 기록된 성경과 합당한 말씀들이라면 저의 말로 듣지 마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듣고 주를 보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할 것입니다. 롬10:10 말씀같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 사람들은 행함으로 보여줄 간증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주신 투시 은사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속마음을 알 길이 없습니다. 비록 몇 사람되지 않는 성도들이지만, 저는 주님께도 인정을 받고 여러분들에게도 주님께서 세우신 목자로 인정을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주님을 믿는 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들에게 한번쯤 물어보고 진실로 주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있는가? 점검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전도 여행에 보내실 때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업신여기는 자는 곧 나를 업신여기는 것이요, 나를 업신여기는 자는 곧 나를 보내신 분을 업신여기는 것이니라, 하시니라"(눅10:16, 참고; 마10:40, 요13:20). 하셨습니다. 순수한 믿음이란 일상생활에서 주님의 말씀과 일치될 때 빛이 나는 것입니다. 목자와 양 사이는 서로를 아는 것이요 그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요10:27). 목자장 되시는 주님께서 저를 여러분들의 목자로 세우셨음을 인정하는 것은 주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계가 확실하지 않을 때 주님께서 세우신 질서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많은 교회들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실생활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큰 일에도 충성을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 것쯤이야 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 같지만 그것이 얼마나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생각하셔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형제요 자매이며 다 같은 제사장이라며 주님의 질서를 무시할 때 양이 목자를 떠받는 염소가 되며 목자는 양들을 삼키려고 오는 이리떼를 보면 도망하는 삯군이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신약시대의 모든 거듭난 사람들은 다 같은 제사장이지만 다 같은 목사는 아니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히브리서 기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히13:17,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너희 자신을 낮추어 복종하라. 이는 그들이 너희 혼을 위해 깨어 있기를 마치 자기가 회계 보고할 자인 것같이 하기 때문이니 그들로 하여금 기쁨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여러분들의 목사가 기쁨으로 목회를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아야 여러분들에게 유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목사가 대우나 받고 존경받기를 원한다고 오해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알아갈수록 여러분들 자신에게 유익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바른 성경으로 올바로 성장을 할 때 주님께서도 기뻐하시고 저는 말할 수없이 기쁜 것입니다. 그러나 유익은 여러분들 자신에게 있습니다. 디모데전서5:17에도,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두 배나 존경할 자로 여기되 특별히 말씀과 교리에 수고하는 이들에게 그리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기"(딤전2:4)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그 내용을 여러분들이 너무나도 잘 아시는 말씀입니다. 전능하신 주님께서도 기록된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왜 기록하시고 왜 우리가 그 말씀대로 살아야합니까? 모두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주께서 주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3:16-17절입니다.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 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 지게 하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우리교회는 다시 신약성경을 8주에 걸쳐 일 독을 하려고 합니다. 성경을 읽기 전에 반드시 지각을 여시사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고 영 육 간에 말씀의 물로 깨끗케 해 달라고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하루 생활동안 가장 귀한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시간을 정해놓고 될 수 있는 한 그 시간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말씀을 읽는 것이 또한 자기 관리에도 매우 좋은 것입니다. 성경 읽기 표를 정성을 드려 만들었습니다. 혹시 읽으시다가 표를 잊어버리시면 즉시 말씀하십시오, 여유로 만든 것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하루 읽을 양을 아주 적게 정하였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대로 혹 그 날에 읽지 못하여 누적될 때는 남겨 놓고 다음 날자에 맞추어 읽어 가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그러다 특별한때에 보충을 하시면 될 것입니다. 학교 다닐 때 참고서를 사면 처음 몇 장은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할 때 다시 마음먹고 처음부터 또다시 시작을 합니다. 그러기를 몇 번 하다가 결국 참고서 앞 몇 페이지만 공부하다가 시간이 지나버리는 경험들을 한번쯤은 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말씀을 너무 강조한다고 생각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무리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으며 그 말씀에 의해서 운행되며 말씀되신 그분이 우리의 영원한 구세주가 되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십시오, 전지 전능하신 주님께서도 기록된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십니다. 하물며 연약한 저와 여러분들이 무슨 능력으로 마귀들의 공격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양날 달린 예리한 말씀, 권능 있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시는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말씀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요한복음6:36,"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들은 곧 영이요, 생명이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들이 곧 영이요 생명이라면 말씀을 무시하거나 듣지 않거나 읽지 않는다면 그 생명력은 곧 피폐해지고 말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얼마나 바쁜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옛날에 일주일을 걸어가야 할 거리를 단 몇 시간에 갈 수 있는 현실이지만 오히려 그때보다 사람들이 여유가 없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외지에서 사람이 방문해야 외지의 새로운 소식을 알 수 있었는데 오늘날은 얼마나 많은 새소식과 정보를 접합니까? 그래도 부족하여 더 빠른 컴퓨터를 요구합니다. 이런 현상을 다니엘서에서는 마지막 때의 현상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다니엘서12:4입니다."오 다니엘아, 오직 너는 끝이 임하는 때까지 이 말씀들을 닫아두고 이 책을 봉인하라.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음질 하겠고 지식이 증가하리라."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음질하고 지식이 증가하는 현시대가 끝이 임하는 때라는 주님의 말씀을 깊이 색이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바쁩니까? 성경 읽는 일로 바쁩니까? 성경공부 하는 일로 눈코 뜰 새 없습니까? 사람들을 영원한 생명 길로 인도하기에 바쁩니까? 불행스럽게도 영을 위해서가 아니라 육을 위해서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건강을 위하여 조깅을 하면서도 성경 한 구절은 읽지를 않습니다. 입맛을 돋우기 위하여 섞어찌개다. 퓨전 요리다. 특별요리를 찾아 전국을 헤맵니다. 육신의 건강을 위하여 농약이 들어가지 않았나? 상하지는 않았나? 신선도가 좋으냐?를 따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에 인간의 지식과 이론을 가미한 것인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했는지, 빼 버렸는지 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육은 아무것도 유익하게 하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입니다. 살아있는 생선을 원하십니까? 저는 여러분들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히4:12"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고 권능이 있어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나누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니"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진실로 건강을 원하신다면 육신만을 위하여가 아니라 영과 혼과 육이 함께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생선, 싱싱한 채소보다 더 유익한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이는 육신의 건강은 물론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건강을 얻게 되는 줄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요한복음15:3, "이제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으니" 에베소서5:26,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시고 정결하게 하시며" 여러분들은 손에 오물이 묻으면 비누로 깨끗이 씻습니다. 땀을 흘리면 온 몸을 깨끗한 물로 목욕을 합니다. 위가 더러워지고 병들면 위 세척을 합니다. 그러나 죄를 지은 사람들이 그 죄를 씻을 방법을 모릅니다.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그것이 들어 나면 법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결코 지은 죄가 깨끗하게 씻어진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깨끗하게 씻음은 비누와 물이 아니요 싸우나도 아니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었으므로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요한일서1:9,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비누로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서입니다. 요한일서1:7,".....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 이것보다 더 좋은 화장품도 세척제도 없습니다. 돈 안들이고도 육신은 물론 영과 혼까지도 영원토록 깨끗하게 하는 길이 있습니다. 요한복음15:3, "이제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깨끗하게 되었으니" 이제 여러분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삶을 사는 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 오염되지 않은 섭리로 보존하신 성경을 매일 읽고 듣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요한복음1: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살아있는 말씀으로 계시는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과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잠시 육신을 입고 오셔서 우리들을 깨끗케 하시기 위하여 피를 흘리셨고 죽어 장사되셨다가 부활 승천하신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기록된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살리실 뿐 아니라 깨끗케 하시며 치료하십니다. 죽어 장사 된지 나흘이나 되어 냄새가 나는 나사로를 말씀되시는 주님께서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외치시니"(요11:43). 그가 그 명령에 순종하여 살아 걸어 나왔습니다. 나인이라는 도시의 성문에 이르신 주님은 한 과부의 외아들이 죽어 장사지내기 위하여 메고 나오는 관에 손을 얹으시고 "...그분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그가 앉아서 말하기 시작하거늘 그분께서 그를 그의 어머니에게 넘겨주시니"(눅7:14-15). 야이로라는 회당장은 열두살 된 딸이 아파 다 죽어갈 때에 황급히 주님을 찾아가서 사정을 합니다. 우리 딸이 지금 당장 죽어갑니다. 속히 오셔서 살려 주십시오, 그러나 주님께서는 열두 해 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인의 문제로 시간이 지체될 때에 그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예수님을 초청하는 것은 이미 늦었습니다. 당신의 딸은 이미 죽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들으시고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네 딸이 온전하게 되리라, 하시고"(눅8:50) 그의 집에 가셔서 "소녀야 일어나라" 하시니 그 소녀의 영이 돌아와 살아 일어났습니다.(눅8:54). 종류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질병이나 어떠한 불구자라도 주님의 말씀으로 치료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는 주님의 권능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믿음으로 소유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말씀은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요, 우리를 더러운 죄에서 깨끗케 하시며 우리를 치료하십니다. 이 말씀을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간직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영이 죽은 상태의 육으로 살아가는 자연인들은 입에 들어가는 음식(빵)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죽은 영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은 빵으로만 살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 마4:4절입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시더라"(마4:4). 하셨습니다. 우리교회 이름이 "말씀침례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의 교회의 이름에 걸맞게 바른 말씀으로 무장하여 여러분들 속에 있는 소망이 무엇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시기를 바랍니다. 베드로전서3:15, "오직 너희 마음 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하며 선한 양심을 가지라." 하십니다. "성경을 탐구하라" 하신 주님께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5:39, "성경을 탐구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기 때문이니 성경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거하느니라."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연구하라." 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디모데후서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나도록 연구하라." 하십니다. 물론 연구하라고 번역한 영어 단어는 Study로 공부하라 입니다. 말씀 충만이 곧 성령으로 충만한 것입니다. 말씀으로 무장하여 전신갑주를 입고 양날선 말씀의 칼을 소유한 자들은 어떠한 마귀의 공격에서도 거뜬히 이길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003-06-16 21: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