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말씀침례교회

인간과 죄에 관한 교리

	제19과 인간과 죄에 관한 교리 ■ 본문 :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 로마서 5:12절에서는 “인간과 죄” 이 두 단어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사이로 어떻게 서로 관련을 맺고 있는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인간론에 대해서는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1. 인간은 어디서 왔습니까? 보통 학교에서는 인간은 먼지에서 유기체로 “진화”했으며 오랜 기간 진화를 거처 “원숭이”가 되었고, 그 원숭이가 위대한 존재인 “인간”이 되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론”인 것이지 사실이 아닙니다. 진화론은 그 과정을 연속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증거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A가 B와 조금 유사하게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 변화되었다고 추정하는 것은 무리한 가설입니다. 단지 화석의 유사성만을 가지고는 진화론이 “과학적”이라고 생각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진화론이라고 말할 때 “론(theory)”은 이론 학설 추측을 말하는 것이므로 그렇게 믿고 싶은 학자들의 추측일 뿐입니다. 진화론의 치명적인 오류는 하등생물로부터 고등생물로 진화하는 과정을 설명해 주는 “빠진부분(missing link)”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화론은 인본주의자들의 “종교”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사람의 기원에 대하여 믿는 것은 두 가지 뿐입니다. 한 가지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우연히 무기물이 생기고 그 무기물이 유기물이 되고 그 유기물이 생명체가 되고 그 생명체가 사람이 되었다고 믿는 것이고 이것을 다른 표현으로 하면 진화론을 믿는 것이고, 자연(산과 바다, 하늘, 달, 별 등)을 신으로 믿는 것입니다. 먼지를 오랜 세월 지나면 흙이 되고 흙이 콘크리트가 되고 콘크리트가 멋진 집으로 그냥 자연적으로 진화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설계를 하고 만들어야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요? 만약 진화론이 옳지 않다면 다른 하나는 지금 있는 상태로 지적인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히 3:4a)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우리는 인간의 기원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인간의 기원에 대한 가장 정확한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히 3:4)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것을 지으신 분”,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에게 생명을 불어넣으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 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2:7절에서도 같은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 2:7)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신명기 4:32절에서도 역시 같은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신 4:32) “이제 네가 있기 전의 날들 곧 [하나님]께서 사람을 땅 위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의 지나간 날들에게 물어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물어보라. 이런 큰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2. 이렇게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되었는데, 그러면 죄는 어디서 왔습니까? 죄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기 훨씬 전부터 그 기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에스겔 28장에서 죄가 사탄과 최초로 관련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겔 28:11) “¶ 또 {주}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겔 28:12) “사람의 아들아, 두로의 왕에게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지혜가 충만하며 아름다움이 완전하여 모든 것을 봉인하는 자로다.” (겔 28:13) “네가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었는데” 에덴의 동산에 누가 있었죠? 하나님이 계셨고, 아담과 이브와 뱀(마귀, 사탄)이 있었죠. 그런데 두로의 왕이 에덴의 동산에 있었다고 말씀하는 것으로 보아 누구를 나타내는지 알 수 있죠. 뱀(마귀, 사탄)이죠. “모든 보석 곧 홍보석과 황옥과 다이아몬드와 녹주석과 줄마노와 벽옥과 사파이어와 에메랄드와 석류석과 금이 너를 덮었고 네가 창조되던 날에 네 안에서 네 작은북과 네 피리의 작품이 예비되었도다.” (겔 28:14) “너는 기름 부음 받은 덮는 그룹이라. 내가 너를 그렇게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거룩한 산 위에 있었고 불타는 돌들 한가운데서 오르내리며 다녔도다.” (겔 28:15) “네가 창조된 날부터 네가 네 길들에서 완전하였는데 마침내 네 안에서 불법이 발견되었도다.” 마귀는 최초로 죄를 지은 창조물이었습니다. 마귀는 최초로 죄를 지은 후, 이브를 시험하러 에덴 동산으로 갔습니다. 아담과 이브가 처음 창조되었을 때에는 완벽하게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그들이 죄를 짓도록 시험하러 간 것입니다. 창세기 3장입니다. (창 3:1)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subtil)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subtil”은 치밀한, 교묘한, 능란한, 미묘한을 의미합니다. (창 3:2) “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창 3:3)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 이브의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불평과 욕심이 잉태되고 있습니다. (약 1:15) “그런즉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완료되면 사망을 낳느니라.” 이 상황이 우리라면 우리는 상상하는 것과 또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스스로를 높이는 모든 높은 것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해야 합니다(고후 10:5). 하나님의 말씀과 이브의 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창 2:16~17)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이브의 말이 뭐가 다르죠?(삭제, 첨가, 변개) 하나님 :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이브 :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얼핏 들으면 비슷한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그렇게 대강 들으면 죄를 짓게 되어 있습니다. 죄란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것은 모두 죄입니다. 죄, 불법, 범법, 불의 등 (창 3: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 뱀은 사람의 욕심,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조금 약하고 더 약하고는 하겠지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약점입니다. (창 3:6) “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 그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남편에게도 주매 그가 먹으니라.” 홈쇼핑 광고를 틀어놓으면 구매의욕이 생기는 것도 여자는 이브의 후손이기 때문입니다. (창 3:7) “그들 두 사람의 눈이 열리매 그들이 자기들이 벌거벗은 줄을 알고는 무화과나무 잎을 함께 엮어 자기들을 위해 앞치마를 만들었더라.” 인간의(아담과 이브) 타락 이후에 죄는 이 세상에 들어와 계속해서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절은 이것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태어납니다. (요 1:3~4)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니 만들어진 것 중에 그분 없이 만들어진 것은 하나도 없었더라.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더라.” 그리고 죄가 들어온 세상에 태어나게 됩니다. 태어나게 되는 것까지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죄를 선택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안에 있던 생명의 빛이 꺼지고 사망의 어둠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망에서 생명으로 다시 옮기신 것입니다 (롬 5:21) “이것은 죄가 군림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것 같이 은혜도 의를 통해 군림하여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문제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사망 가운데 이르러 있다는 것입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구원에 대한 교리는 다음번에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3. 그러면 인간의 본성은 어떠합니까?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을 소위 “성선설”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 안에도 “선한” 것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죽으면 모두 하늘나라에 간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나라에 갈 수 없음을 명백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롬 3:10) “이것은 기록된 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롬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으며” (롬 3:12) “그들이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 이것이 하나님이 인간을 평가하시는 진실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8:44절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마귀의 자식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므로 너희 아비의 욕망들을 행하려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자기 속에 진리가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아니하고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마귀의 특성이 거짓말입니다. 속이는 것입니다. 미워하는 것입니다. 진리가 마음에 없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이런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거듭난 성도들도 옛 습성을 갖고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로마서 6:17~23절에서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죄의 종”이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롬 6:17)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죄의 종이었으나 너희에게 전달된 교리의 그 틀에 마음으로부터 순종하고” (롬 6:18) “이로써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 (롬 6:19) “너희의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들의 관례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함과 불법에게 종으로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롬 6:20) “너희가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로부터 자유로웠느니라.” (롬 6:21) “그런즉 너희가 지금은 부끄러워하는 그 일들 안에서 그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그 일들의 끝은 사망이니라.” (롬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너희의 열매를 얻었으니 그 끝은 영존하는 생명이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그러므로 인간의 본성은 어머니 뱃속으로 태어난 이후 항상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으며 구원받기 전까지는 결코 의롭지 않습니다. 4. 그러면 인간의 운명은 어떠합니까? 우리가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인간은 누구나 죄인으로 태어납니다. 태어나 죄를 짓고 살다가 죽은 후 지옥에 갑니다. 성경은 인간의 운명과 관련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나” 이 말씀에 의하면 우리가 죽는 것은 필연적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하나님은 사람을 그렇게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시고 사람 스스로가 원한다면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생명의 길을 열어두셨다는 것입니다.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며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히 분리 되서 영원한 저주를 받아 불 못에 던져지는 것이고 구원 받기를 거절하는 모든 자들의 결말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믿는 사람을 위해서는 하늘나라와 영원한 생명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 3:16~18) “¶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 그를 믿는 자는 정죄를 받지 아니하거니와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였으므로 이미 정죄를 받았느니라.” (요 10: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노니 그들이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아무도 내 손에서 그들을 빼앗지 못하리라.” (요일 5:11~12) “또 그 증언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분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어떤 사람은 죽고 나면 자신의 죄를 고행으로 씻을 수 있는 “연옥”이라는 장소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서는 이러한 것을 결코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으면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중간상태에 있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도 역시 성경에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곧장 지옥으로 가던지 주님과 함께 있기 위해서 하늘나라에 가던지 둘 중의 한 가지 상태에 처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6:23절에서 우리는 죽은 부자에 대한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가 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실 때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인간은 프로그램 되어 시키는 대로만 하는 로봇이 아닙니다. 인간 자신의 자유 의지로 선택을 하며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한 심판을 받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죄인이 되고 죄로 말미암아 지옥과 불못의 형벌로 가는 운명이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주시기까지 죄지은 인간을 사랑하심으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죄인에서 의인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속박의 종에서 자유의 종으로 갈 길을 열어두셨습니다. 누구든지 입니다. 죄인이 어떤 선행의 일을 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그분이 해놓으신 일을 믿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받아들이면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병원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분들도 듣고 마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분이라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지옥에서 하늘로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그분이 하신 일이 나와 어떤 관계인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믿으면 됩니다. (결론) 우리는 인간의 존재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사람은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흙의 먼지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결코 자연적으로 우연히 생겨난 존재가 아닙니다. 지옥은 사람을 위해서 만든 장소가 아닙니다. 죄를 지은 자, 마귀와 죄를 지은 그의 천사들을 심판하기 전까지 가둬두기 위한 장소입니다(벧후 2:4). 그런데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마귀의 길을 선택해 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마귀의 자식이 되어 같은 형벌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공부한 바와 같이 죄는 마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입니다. 죄는 죄, 불신, 불법, 불의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성경은 오직 아담만이 죄인이다. 오직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만이 죄인이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아담 이후로 태어난 사람들은 모두 죄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사람은 언제 죄인이 됩니까? 죄가 들어온 세상에 태어나고, 죄인인 어머니의 태 가운데 형성됩니다. 여건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태어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처음 태어날 때는 하나님이 주신 빛, 생명으로 태어납니다. 그러다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자신이 죄를 지음(마음의 생각과 의도, 마인드, 행동)으로 말미암아 죄인으로 확정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거듭나기 전의 인간에 대해서 하나님을 찾지 않는 존재들이다. 불의한 존재들이다. 스스로 구원 받을 수 없는 존재들이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간들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것은 마귀의 생각입니다. 모든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은 죄의 종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은 죽는 즉시 지옥에 갑니다. 그러나 선하신 하나님은 모든 인간이 사망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열어놓으신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분을 통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의 의를 소유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로마서 5장을 읽어보고 오늘 공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 (롬 5:13) “(율법이 올 때까지 죄가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롬 5: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법과 같은 종류의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는데 아담은 오셔야 할 분의 모형이니라.” (롬 5:15) “그러나 거저 주시는 이 선물은 또한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이는 한 사람의 범죄를 통해 많은 사람이 죽었을진대 [하나님]의 은혜와 또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넘쳤기 때문이니라.” (롬 5:16) “또 이 선물은 죄 지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과 같지 아니하니 이는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심판은 정죄에 이르렀으나 많은 범죄로 인한 이 거저 주시는 선물은 칭의에 이르기 때문이니라.” (롬 5: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한 사람을 통하여 군림하였을진대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더욱더 생명 안에서 군림하리라.)” (롬 5:18) “그러므로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심판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사람의 의로 말미암아 이 거저 주시는 선물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여 생명의 칭의에 이르렀나니” (롬 5:19)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로운 자가 되리라.” 모든 사람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끝.
	2018-09-17 05: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