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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광 [ E-mail ]
  성경기록을 대하는 자세_1
  http://av1611.co.kr

제목 : 성경기록을 대하는 자세_1
■ 찬송가 182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 본문 : (딤후 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12~3년전 즈음에 우리교회에서 함께 주님을 섬겼던 한 자매님이 있었습니다. 그 자매님이 저희 목사님과 상의해서 자기 남편의 교회로 옮기기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잘 결정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자매님이 자기 남편과 함께 교회에서 주님을 잘 섬기고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것은 믿음의 기초를 세워야 하는 성경 책 문제입니다. 지금 그 자매님이 어떤 성경책을 통해 주님을 섬기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저희 교회가 일반 교단교회들과 다른 것이 있다면 킹제임스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그 종교들 중에는 ‘선하게 살아가라.’고 가르치는 선한 종교도 있고, 다른 누군가를 해치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악한 종교도 있습니다. 선한 종교나 악한 종교에는 자기들 나름대로 믿는 경전이 있습니다. 그 경전들은 종교를 창시한 사람이 썼거나, 또는 그 창시자가 죽은 뒤에 그를 가까이서 따른 제자가 경전을 써서 인생의 기준으로 믿고 행동하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기독교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기독교의 성경기록은 세상의 종교 경전들과 틀립니다. 세상의 종교 경전들은 사람이 기록한 책이지만, 기독교에서 믿고 따르는 성경은 그 기록에 대한 저작권이 창조자 하나님께 있고, 다만 기록하는 도구로써 경건한 사람을 사용하셨다는 것입니다. 마치 ○○○가 공책에 일기를 쓸 때, 손에 연필을 이용해서 기록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기록은 연필이 했지만, 글은 ○○○의 생각을 담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성경기록은 하나님이 기록하셨기 때문에 많이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성경기록을 대하는 자세, 성경에 대한 믿음을 올바로 세울 수 있도록 성경기록을 찾아서 알아가려고 합니다.
성경기록을 향한 신앙의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모든 성경기록은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딤후 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께서 영감, 감화, 감동으로 주신 것이 성경기록입니다. 우리가 들고 있는 이 성경기록을 하나님이 주셨는데, 주신 이유는 교리(특정한 주제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와 책망(잘못했을 때 꾸짖)과 바로잡음(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과 의로움(의와 불의를 구분하는 기준)을 교육하는데 유익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만약 성경기록 중에 어느 한 절이라도 올바르지 않다면, 우리는 어떤 구절, 어떤 단어가 올바르지 않은지 알기 어렵고, 그렇게 되면 성경기록 전체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성경기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보실 때 완전한 길로 갈 수 있고 모든 선한 일을 철저히 갖추어 믿음으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2. 성령님께서 거룩한 사람들을 움직여 말한 대언을 기록하셨습니다.
(벧후 1:20~21) “먼저 이것을 알라. 성경 기록의 대언은 결코 어떤 사적인 해석에서 나지 아니하였나니 대언은 옛적에 사람의 뜻으로 말미암아 나오지 아니하였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은 [성령님]께서 자기들을 움직이시는 대로 말하였느니라.”
대언(prophecy)은 하나님이 말하시고 그 말을 전달하는 것인데, 구약에 보면 그 내용이 예언적(미래에 있을 일들)인 내용이 들어 있어서 예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언은 개인적인 견해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오직 성령 하나님께서 대언자를 움직이시는 대로 말한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기록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하시고 하나님이 기록하셨습니다.
대언을 예로 들면,
(마 16:16~17)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것을 네게 계시한 이는 살과 피가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말은 베드로가 했는데, 누가 그 말을 계시하신 거라고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입니다. 대언은 이런 방식이고 그 대언의 말을 성경에 기록한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여러 종류의 성경책들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지 않으십니다.
(고전 14:33)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처럼 [하나님]은 혼란의 창시자가 아니요, 화평의 창시자시니라.”
영어성경은 200여종, 한글성경은 50종이 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성경이라고 불리는 그 책들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 하나님을 믿는데, 그 하나님이 여러 성경책을 만드셔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실까요?
우리는 성경이라 불리는 많은 책들 중에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kjb_1611)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한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는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한글로 번역한 흠정역성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4. 하나님은 자신의 기록된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않으십니다.
(계 22:18~19)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신 4:2)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거기에서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라.”
그런데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제외한 모든 성경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지고 더해져 있는데, 많은 성도들은 성경기록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상관하지 않으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개역개정: {없음}, 마 17:21, 마 18:11, 마 23:14, 막 9:44,46, 막 11:26, 막15:28, 눅 17:36, 눅 23:17, 행 8:37, 행 15:34, 행 24:7, 행 28:29, 롬 9:2, 롬 16:24).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려는 시도는 창세기 3장의 에덴동산에서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역사에는 말씀을 혼잡케 하거나 없애려는 시도가 계속 있었습니다. 누구의 짓일까요?
(렘 23:36) “다시는 {주}의 엄중한 부담을 언급하지 말라.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곧 만군의 {주} 우리 [하나님]의 말씀들을 왜곡하였으므로 각 사람의 말이 그에게 엄중한 부담이 되리라.”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고,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데(히 1:3), 하나님의 말씀이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조금씩 조금씩 없어진다면, 단단한 땅의 기초위에 세운 집도 집 아래의 흙을 조금씩 조금씩 빼버린다면 언젠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젠가 게임과 같이, 지은 집의 외형도 마찬가지입니다. 겉보기에는 멋지게 지은 집일지는 모르지만, 콘크리트의 강도와 철근의 규격이나 길이가 모자란 재료를 여기저기서 빼버리고 시공한 집은 언젠가 당연히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시 11:3) “기초들이 무너지면 의로운 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으리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점일획도 더해지거나 빼지지 않은 완전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5.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합니다.
(시 12:6~7)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S우유 광고에 “나 100%” 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들고 유지하는 것 중에 100% 순수한 것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100% 순수합니다. 그런데 개역성경은 5%정도의 말씀에 오염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우유 200ml에다가 한 수저만큼의 주방세제를 타놓은 정도입니다. 순수한 말씀과 변질된 말씀이 너무 잘 섞여있다 보니 순수한 것만을 골라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주방세제가 들어가 있는 우유를 마신다고 당장은 죽거나 이상이 없을 수는 있지만, 장기간을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에 안 좋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개역성경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의 영적상태입니다. 하나님께서 순수한 말씀으로 주신 성경기록, “나 100%” 우유를 찾을 수 있는데도, 별 관심 없이 95% 우유도 괜찮다고 마시고 있는 격입니다. 우리는 “나 100%” 우유를 찾아서 마실 필요가 있습니다.
6. 우리가 믿는 같은 말씀이 하늘에 정착되어 있습니다.
(시 119:89) “오 {주}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정착되었사오며”
주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믿고 자신 안에 주님으로 받아들인 성도들 중에는 죽어서 하늘에 갔을 때, 깜짝 놀라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평생 동안 믿었던 성경기록의 어떤 말씀들이 하늘에 정착된 말씀들과 틀리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7. 하나님의 말씀은 조금도 흠이 없습니다.
(마 5:18)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에서 일 점 일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
완벽한 보석은 그 속에 약간의 흠과 티가 없습니다. 또한 겉면에도 어떤 흠집(scratch)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어떤 목적으로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조금이라도 흠집을 내려고 해도 하나님은 시험당하지 아니하시고, 자신의 말씀을 온전히 다 이루시는 분입니다.
(수 21:45) “{주}께서 이스라엘의 집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 중의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이루어지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구약성경을 통해 초림사역으로 하시고자 했던 일들을 다 이루셨습니다.
(요 19:30)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식초를 받으신 뒤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신 뒤 숨을 거두시니라.”
이렇게 자신이 계획하신 선한 일을 다 이루셨던 것처럼 교회인 우리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을 다 이루실 것입니다.
(계 21:6) “또 내게 이르시되, 다 이루어졌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의 샘에서 값없이 주리라.”
하나님은 성경기록을 다 이루시는 분, 그러므로 성경기록에 조금이라도 흠이 있다면 하나님은 자신의 말을 다 이루지 못하는 분이 될 수 있습니다.
8.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십니다.
(마 24:35)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교회를 다니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들고 다니는 성경기록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질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없애는 시도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계속 있었고, 그 간교한 마귀의 계략에 첫 사람 아담이 넘어갔습니다. 창세기 3장입니다.
(창 3:1~3) “이제 뱀은 {주} [하나님]께서 만드신 들의 어떤 짐승보다 더 간교하더라. 그가 여자에게 이르되, 참으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 하시더냐? 하니 여자가 뱀에게 이르되, 우리가 동산의 나무들의 열매는 먹어도 되나 동산의 한가운데 있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는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그것을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매”
여기서 우리는 뱀과 여자의 대화를 하나님의 말씀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창 2:16~17) “{주}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동산의 모든 나무에서 나는 것은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뱀은 하나님의 말씀에 “참으로...하시더냐?”고 의문을 가지게 했고, “네가 마음대로 먹어도 되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를 빼어버렸고,
여자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마음대로(freely)”를 빼버렸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염려하노라,”를 더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믿지 않고, 더하고 빼고 의문을 가짐으로 결국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으며,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롬 5:12).
(창 3:4~6)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절대로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 너희 눈이 열리고 너희가 신들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하니라. 여자가 보니 그 나무가 먹기에 좋고 눈으로 보기에 아름다우며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나무이므로 그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한 자기 남편에게도 주매 그가 먹으니라.”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없어지지 않게 지키시는데, 우리는 마귀의 간교한 속임에 넘어가서 자신이 영적으로 눈 먼지도 모르고, 어리석게 간교함에 넘어가 속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경기록에 근거 있는 믿음, 이유(reason) 있는 믿음을 갖기 원하십니다.
9. 하나님의 말씀은 옛적부터 항상 있었습니다.
(벧후 3:5) “그들은 이 사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고 또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을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항상 있다는 것은 창조의 시작 이후부터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제한 말이 다르고 오늘 한 말이 다르다면, 우리는 그런 분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주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더 신뢰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요 17:17)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진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요 18:38a) “빌라도가 그분께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요 14:6)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이 진리이시면 예수님에 대해 기록된 성경 기록 또한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심으로 하나님의 말씀 또한 진리입니다. 그래서 성경 기록을 진리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잠 22:21) “너로 하여금 진리의 말씀들의 확실함을 알게 하며 또 너에게 사람을 보내는 자들에게 진리의 말씀들로 답변하게 하려 함이 아니겠느냐?”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고 옳은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씀에 불순종하거나 일부만 순종하는 것은 죄이고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수 1:18)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이 명령하는 모든 일에서 당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용기를 내소서, 하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기록으로 주신 성경책을 읽음으로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을 수 있습니다. 모든 교회들에서 매주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데, 그 선포되는 말씀이 진리인지 아닌지를 쉽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진리는 시대와 지역이 달라도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형교회에서 선포된 말씀이 아프리카의 작은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선포되는 말씀이어야 진리이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에 있는 교회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2천년전 로마제국 치하에 있던 교회에서도 동일하게 선포할 수 있는 말씀이어야 진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대와 여건이 다른 환경에서 선포하지 못할 말씀이라면 진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11. 하나님의 말씀은 기준점이 되는 landmark(지계표)와 같습니다. 랜드마크는 반드시 보존해야할 땅의 표식으로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잠 22:28) “네 조상들이 세워 놓은 옛 지계표를 옮기지 말라.”
예전에 저희 집에도 논이 조금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 논을 팔려고 경계측량을 했는데, 옆 논은 커지고 우리 논은 작아졌습니다. 옆 논의 주인이 해마다 자기 논에 있는 흙을 한 삽씩, 한 삽씩 옮겨서 수년에 걸쳐서 경계를 변경해 놓은 것입니다. 이후에 경계측량으로 다시 찾기는 했지만, 그 동안에 경작 면적의 감소로 수확량이 줄었던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신 19:14) “¶ 너는 {주} 네 [하나님]께서 네게 주어 소유하게 하시는 땅에서 곧 네 상속 재산이 될 네 상속 유업에서 옛 사람들이 정한 네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
(신 27:17) “자기 이웃의 지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라, 할 것이요, 온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우리는 땅의 소유권을 나타내는 기준점을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12. 우리는 성경 기록을 통해 옛 행로들(선한 길)로 걸어야 합니다.
(렘 6:16)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길들 가운데 서서 보며 옛 행로들 곧 선한 길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고 그 길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희가 너희 혼을 위한 안식을 얻으리라. 그러나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그 길로 걷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며”
지금 이 시대는 초스피드 시대입니다. 너무나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개발되다보니, 다 이해하며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음악만 봐도 점점 순수함은 잃어가고 있습니다. 혼합하고 복합하고 비틀고 엇박자를 내고, 이런 종류가 새로운 음악의 장르로 각광을 받는 시대입니다. 그러다보니 고전적인 음악은 식상하고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만큼 우리가 새로운 길을 찾아 이리저리 흔들리며 삶의 중심을 잡으며 살기 쉽지 않습니다. 중심을 잡을 만하면 새로운 패턴들이 또 나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옛 행로들, 곧 선한 길이 어딘지 물어보고 걸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옛 믿음의 선조들(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사라, 이삭, 야곱 모세 등등)이 걸었던 그 옛길로 걸어야 혼을 위한 안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성경의 대언자들이 걸었던 그 길, 선한길, 의의길, 화평의길, 복음의길, 그 길을 걸어가라고 하십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도 점점 옛날 상태에서 점점 멀리 떨어져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기독교 서점에 가서 어떤 책을 골라서 읽을지 모르겠다면, [기독교 고전시리즈]를 추천합니다. 100년 200년 전의 옛 책들이지만, 지금 읽어도 예수 그리스도가 가신 그 길로 바르게 안내할 것입니다.
13.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십니다.
(시 12:6~7)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
주님의 말씀은 순수한 말씀입니다. 순수하다는 것은 오류나 오염되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자신의 순수한 말씀을 지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기록 중에 없어지거나 오염되어 있다면, 하나님이 지키고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성경기록이 아닙니다.
14. 성경기록은 왜곡되지 않은 말씀입니다.
“감히 누가 성경기록을 왜곡하려고 하겠습니까?”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거짓 대언자가 왜곡시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렘 23:29~36) “{주}가 말하노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를 산산조각 부수는 쇠망치 같지 아니하냐? {주}가 말하노라. 그런즉, 보라, 각각 자기 이웃에게서 내 말들을 도둑질하는 대언자들을 내가 대적하노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자기 혀를 놀려, 그분께서 말씀하시느니라, 하는 대언자들을 내가 대적하노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거짓 꿈들을 대언하고 그것들을 말하며 자기의 거짓말과 경솔함으로 내 백성을 잘못되게 하는 자들을 내가 대적하노라. 그러나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지도 아니하였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이 백성에게 아무 유익을 끼치지 못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 이 백성이나 대언자나 제사장이 네게 물어 이르기를, {주}의 엄중한 부담이 무엇이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무슨 엄중한 부담이냐? {주}가 말하노라. 내가 심지어 너희를 버리리라, 하라. 또, {주}의 엄중한 부담이라, 하는 대언자와 제사장과 백성에 관하여는 내가 심지어 그 사람과 그의 집을 벌하리라. 너희는 각각 자기 이웃에게, 각각 자기 형제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주}께서 무엇이라 대답하셨느냐? {주}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느냐? 하고 다시는 {주}의 엄중한 부담을 언급하지 말라. 너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 곧 만군의 {주} 우리 [하나님]의 말씀들을 왜곡하였으므로 각 사람의 말이 그에게 엄중한 부담이 되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네에, 있습니다. 그 이유가 다양하겠지요. 돈 때문에,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기 생각이 기록보다 더 맞다고 생각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등등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는 것은 우리도 마찬가지 일 수 있습니다. 사울의 예를 통해 우리를 비춰볼까요? 사무엘기상 15장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2~3절입니다.
(삼상 15:2~3)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그가 길에서 숨어 그를 기다린 일을 내가 기억하나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진멸하고 남기지 말며 남자와 여자와 어린 아기와 젖먹이와 소와 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매”
그런데 사울은 어떻게 했죠? 자신에게 유리한 말씀만 따르고 절반만 순종했습니다.
(삼상 15:15) “사울이 이르되, 그들이 그것들을 아말렉 족속에게서 끌어왔나이다. 백성이 {주} 당신의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리려고 양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겼으며 나머지는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매”
이에 대한 하나님의 대언은 (삼상 15:22~23) “사무엘이 이르되, {주}께서 {주}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만큼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크게 기뻐하시나이까? 보소서, 순종이 희생 헌물보다 낫고 귀를 기울이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거역하는 것은 마술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불법과 우상 숭배와 같나이다. 왕이 {주}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그분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더라.”
사울은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나은 생각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켜서 백성에게 자신의 생각대로 하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혹시 내 생각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지혜롭다고 여기고 자신의 생각대로 왜곡하는 행동을 하지는 않나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왜곡되지 않습니다. 결국은 자신만 저주를 받을 뿐입니다.
신약성경에도 복음을 왜곡시키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갈 1:6~9)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너희를 부르신 분을 너희가 이렇게 속히 떠나 다른 복음으로 옮겨가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그것은 또 다른 참 복음이 아니며 다만 너희를 어지럽히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하려 하는 자들이 더러 있도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한 것 같이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너희가 받아들인 것 외에 어떤 다른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후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선포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선포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이나 너희가 수용하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 너희가 그를 잘 용납하는도다.”
우리는 어느 설교자의 말을 듣게 되더라도 그 말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인지, 성경기록이 그렇게 지지해 주는지 확인해서 왜곡된 말씀은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15. 성경기록(물증)은 기적 체험(증인)보다 더 확실한 증거입니다.
(벧후 1:16~19) “우리가 너희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과 오심을 알려 줄 때에 교묘히 꾸며 낸 이야기들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며 우리는 그분의 위엄을 눈으로 본 자들이니라. 뛰어난 영광으로부터 이러한 음성이 그분께 나서 이르기를,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실 때에 그분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 하늘로부터 나온 이 음성은 우리가 그분과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들은 것이니라. 또한 우리에게는 더 확실한 대언의 말씀이 있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속에 떠오를 때까지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비치는 빛을 대하듯 이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을 직접 만났고, 그분을 3년 반이나 따르던 제자 베드로, 그는 수많은 기적을 보고, 체험하고, 하늘로부터 음성도 들었지만, 그런 것들보다 더 확실한 것은 성경 기록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주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하나님은 결코 자신의 말씀과 다르게 일하지 않는 분이란 사실입니다. 누군가가 기도로 어떤 응답을 받았다고 할 때 그 내용이 성경말씀과 틀리다면, 그 응답은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기도에 음성으로 응답 받을 수 있고, 영적인 체험을 할 수 있고, 기적을 경험한다고 해도, 그것은 자신의 신앙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코 교회의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기도의 응답이나 영적인 체험, 기적들은 악한 영적 존재도 가능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런 내용이 성경기록과 다르다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거나,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 체험들은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우리에게 확실한 체험이 있다고 할지라도, 더 확실한 성경기록을 믿는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나머지 내용은 오후에 살펴보기로 하고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큰 권위가 있는 것으로 여기며 인생에서 최상의 위치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신지 알기 전에는 결코 하나님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딤후 2:15).
새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이 매일 읽고 연구하기 위해 시작할 부분으로 요한복음이 가장 좋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성경을 읽다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나와도 멈추지 말고 계속 읽으면서 주님께 알려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지금은 이해하지 못했던 말씀도 앞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성경을 읽고 알게 된 말씀에는 반드시 순종하십시오. 그래야 하나님께서 더 많은 진리를 당신에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예수 그리스도께로, 진리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우리의 삶 가운데 등불로 사용해서 그 빛이 비춰주는 길로 살아야 합니다(시 119:105).
우리는 가정에서건 교회에서건 어떤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귀를 기울이고 우리의 마음의 생각과 의도도 행동도 모두 올바르게,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진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 찬송가 185장 ‘오래 전 옛날 말씀’
2019-06-16 21: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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