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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광 [ E-mail ]
  하나님의 칭찬
  http://av1611.co.kr

제목: 하나님의 칭찬
■찬송가 37장 ‘구주의 사랑’
■ 본몬: (고전 4:5) “그러므로 [주]께서 오실 때까지 때가 이르기 전에 아무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분께서 어둠의 감추어진 일들을 빛으로 가져가 드러내시고 마음의 의도들을 드러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이 [하나님]께 칭찬을 받으리라.”
2019년 한 해를 보내며,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네가 나를 사랑함으로 인해 너에게 주어진 사역지에서 참 수고했다.”라는 이런 칭찬받을 만한 한 해였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칭찬을 해주며 위로와 격려의 말을 해주고 싶으실 텐데요, 2019년 한 해를 정리하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만한 일을 했는지, 생각해 보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칭찬”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제목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범고래쇼를 구경하러 간 적이 있다는데요. 범고래는 바다에서 가장 강력한 포식자로 알려져 있는 동물입니다. 이런 포악한 범고래가 조련사의 지휘에 따라 묘기를 부리는 게 너무 신기해 보였다고 합니다. 그 조련사가 범고래를 훈련시키는데 말을 잘 들을 때 칭찬을 하면서 고래의 기분을 좋게 유지시키면서 길들였다고 하는 내용의 책입니다. 그러면서 칭찬은 누군가를 더욱 더 잘 하도록 북돋우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이 칭찬에 인색하게 보입니다. 그들이 그리스도인이건 아니건 칭찬에는 참으로 인색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그리스도인들이 요한복음 12:43절 말씀을 근거로 사람들의 칭찬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2:43절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의미는 사람들의 칭찬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요 12:37~43) “37) ¶ 그러나 그분께서 이렇게 많은 기적들을 그들 앞에서 행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여전히 그분을 믿지 아니하였으니 38) 이것은 대언자 이사야의 말씀이 성취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말하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주]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나이까? 하였더라. 39) 그러므로 그들이 능히 믿지 못하였으니 그 까닭은 이사야가 다시 말하였기 때문이라. 이르되, 40) 그분께서 그들의 눈을 멀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으니 이것은 그들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달아 회심하여 내게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였더라. 41) 이것들은 이사야가 그분의 영광을 보고 그분에 대해 말하였을 때에 이른 것이더라. 42)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두머리 치리자들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되 바리새인들로 인해 회당에서 쫓겨날까 염려하여 그분을 시인하지 못하였으니 43) 이는 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더라.”
43절 말씀이 사람들의 칭찬이 나쁘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죠! 그러면 바리새인들의 문제가 무엇이란 거죠? 43절에 답이 있습니다. 이는 그들(바리새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한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는 어떤 일들로 인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그 일로 인하여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어떤 일의 결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더라도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가 받기를 원하시는 사람들의 칭찬입니다.
여러분은 2019년 한 해 동안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칭찬을 받으며 살아오셨습니까?
성경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요.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을 칭찬하시는지 같이 살펴보면서, 여러분도 나 자신이 일 년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얼마나 받았는지, 또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칭찬하셨는데 내가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해서 주님의 칭찬을 듣지 못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가 점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첫째, 작은 일이라도 신실한 종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마 25:14~30) “14) ¶ 하늘의 왕국은 마치 먼 나라로 여행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그들에게 자기 재산을 맡긴 어떤 사람과 같으니라. 15) 그가 하나에게는 오 달란트를, 다른 하나에게는 이 달란트를, 다른 하나에게는 일 달란트를 주되 각 사람에게 그의 개별적인 능력에 따라 주고 즉시 여행길을 떠나니라. 16) 이에 오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바로 그것으로 장사하여 오 달란트를 더 만들고 17) 이 달란트 받은 자도 그와 같이 하여 이 달란트를 더 벌되 18) 일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자기 주인의 돈을 감추었더라. 19) 오랜 시간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와서 그들과 계산하니 20) 이에 오 달란트 받은 자는 오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주께서 내게 오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것들 외에 오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매 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22) 이 달란트 받은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주께서 내게 이 달란트를 맡기셨는데, 보소서, 내가 그것들 외에 이 달란트를 더 벌었나이다, 하매 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이르되, 잘하였도다.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 내가 너를 많은 것을 다스릴 치리자로 삼으리니 너는 네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라, 하니라. 24) 그 뒤에 일 달란트 받은 자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엄한 사람이라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흩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내가 알았으므로 25) 내가 두려워하여 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 속에 감추었나이다. 보소서, 거기에 당신의 것이 있나이다, 하매 26) 그의 주인이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흩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으니 27) 그러므로 네가 내 돈을 돈 바꾸는 자에게 맡겨서 내가 올 때에 이자와 함께 내 것을 받게 했어야 함이 마땅하도다. 28) 그런즉 그에게서 그 달란트를 빼앗아 십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29) 있는 자마다 받아서 풍성하게 될 터이나 없는 자는 자기에게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30) 너희는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둠 속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달란트는 금,은,쇠 등의 금속 무게의 단위로 1 달란트는 약 45kg정도이고, 유대인들의 화폐 단위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각 시대마다 금의 가치가 다르므로 마태복음 당시의 가치로 본다면 지금의 약3~4천만원정도의 가치였을 거라고 추정합니다. 그런 돈을 종의 개별적인 능력에 따라서 한 종에게는 5달란트, 다른 종에게는 2달란트, 어떤 종에게는 1달란트를 맡기고 주인은 멀리 떠난 것입니다.
여행을 마치고 온 주인이 자기가 맡긴 그 돈을 종들이 어떻게 했느냐에 대한 평가를 가지고 칭찬과 책망하는 모습입니다. 주인으로부터 잘 했다고 칭찬을 받는 종에 대한 평가는 “선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것에 신실하였은즉”입니다. 즉, 첫째 선해야 합니다. 선하다(good)는 말은 좋은, 착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가 장사를 할 때 좋고, 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쁘게 돈을 번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종에 대한 평가는 ‘신실하다’는 것입니다. 신실하다(faithful)는 것은 주인의 말을 믿고 그대로 잘 따랐다는 것입니다. 이 두 조건을 만족하면서도 열심히 장사를 해서 투자금의 100%의 수익을 냈습니다. 영어 “talent(달란트)”라는 단어는 돈의 가치를 다루지만 영적으로 적용해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부여하신 재능이나 능력(기회) 등으로 의미를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거듭난 이후 하나님의 왕국인(王國人) 신분으로 열심히 일하는 종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자의 개별적인 능력에 따라 달란트를 맡기셨습니다. 그 달란트를 얼마나 선하고 신실하게 사용하여 하나님의 왕국에 이득을 내고 있습니까?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착한 종들은 신실하다는 평가를 받아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지나가는 2019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칭찬을 받으셨습니까?
둘째, 미래를 대비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습니다.
(눅 16:1~9) “1)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자기의 재산을 허비했다는 비난의 말이 부자에게 들리니라. 2) 부자가 그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에 대해 이 말을 듣는 것이 어찌된 일이냐? 네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회계 보고를 하라. 네가 더 이상 청지기가 되지 못하리라, 하매 3) 이에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내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지도 못하겠고 구걸하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무엇을 할지 결심하였으니 그러면 내가 청지기 직분을 빼앗길 때에 그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받아들이리라, 하고 5) 이에 그가 자기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다 불러 첫째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느냐? 하니 6) 그가 이르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하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네 증서를 가져다가 빨리 앉아 오십이라 적으라, 하고 7) 그 뒤에 그가 다른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를 빚졌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하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네 증서를 가져다가 팔십이라 적으라, 하였더라. 8)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게 행하였으므로 그를 칭찬하였으니 이는 이 세상의 자녀들이 자기들의 세대에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지혜롭기 때문이니라. 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불의의 맘몬으로 너희를 위해 친구들을 사귀라. 그리하면 너희가 숨이 멎을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존하는 처소로 받아들이리라.”
이 비유의 말씀에 나온 청지기는 불의한 청지기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주인의 재산에 손해를 끼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주님은 그 청지기가 칭찬을 받아야 할 것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것은 그가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 주님이 오실지 모르는 그런 악한 현 세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님이 오시는 휴거 이후에 맡게 될, 하늘에서의 그리스도의 심판석을 대비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는지 이 말씀에서 교훈으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대비, 하늘에서의 상급에 대한 믿음의 일, 하늘에 보화를 쌓는 일, 심판석에서 받는 왕관들, 이 모두는 지금 우리가 사는 땅에서 주어진 시간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여러분이 하늘에서의 일들에 대비하고 살아간다면 여러분도 주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을 오해하면, 다른 사람의 돈을 마구 사용해서라도 주님의 칭찬을 받을 수 있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이 말씀에서 주시고자 하는 바는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는 칭찬받을 만하다는 것이지, 불의한 돈을 사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갖는 것은 주님이 칭찬하지 않는 일입니다.
셋째,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혜로 말하고 살아가면 하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잠 12:8) “사람은 자기 지혜대로 칭찬을 받으려니와 마음이 비뚤어진 자는 멸시를 받으리라.”
성경은 사람의 지혜를 그다지 높은 퀄리티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전 2:4) “또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를 사람의 지혜의 유혹하는 말들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과 권능을 실증함으로 하였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되는 지혜는 하나님의 지혜인데요,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
(고전 2:13) “또한 우리가 그것들을 말하되 사람의 지혜가 가르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성령님]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하나니 곧 영적인 것들은 영적인 것으로 비교하느니라.”
(고전 1:24)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그리스인들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능이시요 [하나님]의 지혜이시니라.”
이 지혜의 말은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그 지혜로 살아갈 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지혜의 말씀이 가득한 책입니다.
넷째,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서 잘 행하면 하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잠 27:2) “다른 사람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낯선 자가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내가 나를 칭찬하는 것은 하나님에게나 사람들에게나 칭찬받지 못합니다. 많은 교회들에서 이런 말들을 합니다. “나는 예배에 모두 참석했어, 나는 교회일 열심히 했어, 내가 봉사를 열심히 했어, 내가 헌금을 빼먹지 않고 냈어, 내가 상위 10% 안으로 십일조를 많이 냈다니까” 등 이런 일들은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한 것이 나쁜 것은 아니라, 먼저 자기가 자기 입으로 자신을 높여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려는 자세가 문제입니다. 이런 행동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지 못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마 6:3~4) “3) 오직 너는 구제할 때에 네 오른손이 하는 것을 네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너의 구제하는 일이 은밀한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친히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우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선을 행함으로 하나님께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구제를 받아야 할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가 워낙 악하다 보니 가난한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있어서 가난한 이웃이 드러나지 않아서 찾기가 쉽지 않겠지만, 우리에게 보이고 들리는 범위 안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높이며 구제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올 해 구제에 대해 하나님의 칭찬을 받으셨나요?
다섯째,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잠 28:4) “법을 버리는 자들은 사악한 자들을 칭찬하나 법을 지키는 자들은 그들과 싸우느니라.”
하나님의 법의 다른 표현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는 자가 아니라, 주님의 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여섯째,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현숙한 여인은 칭찬을 받습니다.
이런 여인의 삶이 어떤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잠 31:10~31) “10) ¶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겠느냐? 그녀의 값은 루비보다 훨씬 더 나가느니라. 11) 그녀의 남편의 마음이 그녀를 편안히 신뢰하므로 그가 노략물을 필요로 하지 아니하리라. 12) 그녀는 자기 평생 동안 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리라. 13) 그녀는 양털과 아마를 구하여 기꺼이 자기 손으로 일하고 14) 상인들의 배들과 같아서 멀리서 자기 양식을 가져오며 15) 또 아직 밤일 때에 일어나 자기 집안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자기 여종들에게 몫을 정하여 주며 16) 밭을 깊이 살펴보고 그것을 사며 자기 손의 열매를 가지고 포도원을 세우며 17) 힘 있게 허리를 동이고 자기 팔을 강하게 하며 18) 자기의 장사하는 일이 잘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잔불을 끄지 아니하며 19) 자기 손을 물레 가락에 대고 손으로 물레 실패를 잡으며 20) 가난한 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참으로 궁핍한 자들에게 손을 뻗으며 21) 자기 집안의 모든 사람들이 주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자기 집안사람들로 인해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22) 스스로 수놓은 융단 덮개를 만들며 비단옷과 자주색 옷을 입고 23) 그녀의 남편은 그 땅의 장로들 가운데 앉을 때에 성문 안에서 알려지느니라. 24) 그녀는 고운 아마포를 만들어 팔고 허리띠를 상인들에게 넘겨주며 25) 능력과 명예로 옷을 삼고 다가올 때를 기뻐하리라. 26) 그녀는 지혜를 가지고 자기 입을 열며 자기 혀 속에 친절의 법을 두고 27) 자기 집안의 길들을 잘 살피며 게을리 얻은 빵을 먹지 아니하나니 28) 그녀의 자녀들은 일어나서 그녀를 가리켜 복 받은 자라 하고 그녀의 남편도 그녀를 칭찬하기를, 29) 많은 딸들이 덕스럽게 행하였으나 그대는 그들 모두보다 뛰어나다, 하느니라. 30) 호의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주}를 두려워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으리라. 31) 그녀의 손의 열매를 그녀에게 주라. 또 그녀가 직접 행한 일들이 성문 안에서 그녀를 칭찬하게 할지어다.”
10절 말씀과 같이 이런 여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씀하실 만큼 칭찬을 받을 만한 삶을 사는 여인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가 이 현숙한 여인같이 살아서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일곱째, 순수한 믿음으로 고난을 견디어 내면 하나님의 칭찬을 받습니다.
(벧전 1:7) “이것은 너희 믿음의 단련이 불로 단련해도 없어지는 금을 단련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존귀와 영광으로 드러나게 하려 함이니라.”
고난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고난이 주는 유익을 알면 고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잘 행하고도 받는 고난,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은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이런 고난 중에 있다면 고난의 환경만 보지 말고 하늘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고난이후에 있을 기쁨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잘 이겨내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하나님께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영적인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사람(롬 2:29),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기고 살아가는 사람(고전 4:1~5), 하나님이 세우신 치리자들과 권력을 두려워하는 사람(롬 13:3), 성경의 규례들을 지키는 사람(고전 11:2),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하여 사는 사람(고후 8:18), 잘 행하는 사람(벧전 2:14),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모든 것을 그대로 전하는 사람(신 5:28),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하려는 마음을 품은 사람(왕상 8:18), 하나님께 속한 방법대로 전도자의 여행을 후원하는 사람(요삼 1:6) 등이 하나님의 칭찬을 받게 됩니다.
이외에도 성경에는 하나님이 칭찬하시는 다른 예들이 넘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칭찬들에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칭찬을 많이 받게 되면 자신이 스스로 높은 줄로 아는 착각에 빠지는 시험에 걸려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사람을 고난으로 순수함을 시험하듯, 칭찬으로 순수함을 시험하십니다.
(잠 27:21) “도가니로 은을, 용광로로 금을 시험하듯 칭찬으로 사람을 시험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주변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될 때, 마음속으로 자신의 영광을 높이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자 하는지 스스로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의 칭찬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요 12:43) “이는 그들이 사람들의 칭찬을 [하나님]의 칭찬보다 더 사랑하였기 때문이더라.”
이 자리에는 그럴 분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사람들의 칭찬을 받으려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불의를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칭찬받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상대방의 선한 일들에 대해 하나님이 상대방을 칭찬하시는 것과 같은 칭찬을 우리도 상대방에게 칭찬을 해주어야 하고 우리도 누군가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도 돌아가면서 이 자리에 있는 자신의 가족에게 올 한 해 행한 일들에 대해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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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딸을 칭찬을 합니다. 아버지로서 잘나진 못했지만, 딸은 아버지를 아버지로 여기고 아버지의 말을 잘 따라서 한 해도 공경해 준 것에 대하여 칭찬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작은 가족이라서 대화할 친구도 없는데도 불평하지 않으면서, 무려해도 혼자서 시간을 잘 보내줘서 고맙고 칭찬합니다. 앞으로도 한 동안 힘들겠지만, 계속 잘 지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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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한 해를 보내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만한 삶을 살았는지 스스로 점검해보고 더욱 분발하여 내년에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고 그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며 칭찬받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올 해는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만한 일을 많이 하지 못했다면 반성하고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여 믿음으로 살아서 하나님의 칭찬을 매일 매순간 받으며 살아가는 우리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성경 구절을 찾아서 읽으며 마치겠습니다.
(빌 4:8~14)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이든지 진실한 것과 무엇이든지 정직한 것과 무엇이든지 의로운 것과 무엇이든지 순수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좋은 평판이 있는 것과 덕이 되는 것과 칭찬이 되는 것이 있거든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라. 9) 너희가 내 안에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그것들을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리라. 10) 그러나 내가 [주]를 크게 기뻐한 것은 너희가 나를 돌보려 하는 것이 이제 마침내 다시 활기를 띠었기 때문이니 너희가 또한 그것을 위해 염려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거기에 만족하는 것을 내가 배웠노니 12) 내가 비천하게 되는 것도 알고 풍부하게 되는 것도 알아 어디에서나 모든 일에서 배부른 것과 배고픈 것, 풍부한 것과 궁핍당하는 것을 다 배웠노라. 13)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나의 고난을 함께 나누었으니 잘하였도다.”
여러분도 그리스도로 인한 고난을 함께 나누어 하나님으로부터 잘 했다는 칭찬을 받는 그런 형제 자매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2019년 한 해 동안 은혜롭게 대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찬송가 40장 ‘은혜의 바다로’
2019-12-29 1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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