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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광 [ E-mail ]
  4. 시대와 세대_a
  http://av1611.co.kr

4. 시대와 세대_a
■ 본문: (골 1:24~28)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내가 고난당하는 것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고난들 뒤에 있는 것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해 내 육체 안에 채우노라. 내가 교회의 사역자가 된 것은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려 함이니라. 이것은 곧 여러 시대와 여러 세대로부터 감추어졌으나 이제는 그분의 성도들에게 드러난 신비에 관한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자신의 성도들에게 알리려 하시는데 이 신비는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곧 영광의 소망이시니라. 우리가 그분을 선포하며 각 사람에게 경고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우리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완전한 자로 드리고자 함이니라.”
오늘은 ‘시대’와 ‘세대’를 공부하겠습니다.
(창 26:1) “아브라함 시대에 있었던 첫째 기근 말고 다른 기근이 그 땅에 들었으므로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니”
‘시대’로 번역된 “the days”를 직역하면 “그 날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대상을 중심으로 임의 기간을 나타내는 의미로 성경은 “아브라함 시대”, “기드온 시대”, “블레셋 사람들의 시대”, “그의 시대”, “재판관들의 시대”, “다윗 시대”, “솔로몬 시대”, “요한의 시대”, “헤롯 시대” 등과 같이 어떤 인물이 살았던 때를 시대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또는 “오래된 시대”, “여러 시대”, “홍수 이전의 시대”, “현 시대”, “다가오는 시대”, “모든 시대” 등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떤 기간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세대(generation)’란 어떤 사람의 후손이란 의미로 가족의 계보(족보) 같은 의미로 예를 들면, “아담의 세대들”, “노아의 세대들”, “아브라함의 세대들”, “이삭의 세대들”, “야곱(아스라엘)의 세대들”, 12지파에 속한 각 지파 “그들의 세대들”, “그리스도의 세대”, “한 세대”, “많은 세대”, “모든 세대”, “다가올 세대”, “옛 세대들”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 10:32) “이들은 노아의 아들들의 가족들 곧 그들의 세대들에 따라 그들의 민족들대로 노아의 아들들의 가족들이니라. 홍수 이후에 이들로 말미암아 땅에서 민족들이 나뉘었더라.”
(마 1:17) “그러므로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의 모든 세대가 열네 세대요, 다윗부터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까지 열네 세대요, 바빌론으로 끌려간 때부터 그리스도까지 열네 세대라.”
(행 13:36) “이는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기 세대를 섬기다가 잠들고 묻혀서 자기 조상들에게 이르러 썩음을 보았으나”
또는 세대를 어떤 시대에 벌어지는 사회 현상의 대상을 말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독사들의 세대”, “이 악한 세대”, “음란한 세대”, “비뚤어진 세대”, “거역하는 세대”, “죄 많은 세대”, “믿음이 없는 세대”, “곧바른 자의 세대”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 12:34) “오 독사들의 세대야, 너희가 악하니 어찌 선한 것들을 말할 수 있겠느냐? 입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느니라.”
(마 12:39) “그분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대언자 요나의 표적 외에는 아무 표적도 그 세대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성경을 읽다가 “시대”와 “세대”라는 단어가 나오면 우리는 그 단어가 문맥에서 주려는 올바른 의미로 이해해야 합니다.
라킨은 시대와 세대를 이래 그림과 같이 나누어 가르쳤는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시대와 세대)
성경에는 시간의 밖(out of time)에 있는 시대를 언급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욥 22:15~16) “15) 네가 사악한 자들이 밟던 옛 길을 주목해 보았느냐? 16) 그들은 때가 되기도 전에 끊어졌고(Which were cut down out of time) 그들의 기초는 홍수로 뒤덮였느니라.”
창세기 1:3절 6일간의 창조가 있기 전에 사악한 자들이 홍수로 끊어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성경은 6일간의 창조 이전 시대를 “시간 전”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라킨은 ‘시간’ 이후를 ‘오메가 시대’ 즉 ‘영원한 시대’로 구분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시간’의 틀 안에서 벌어진 어떤 사건의 전과 후에 하나님의 경영 방식이 달라진 것들이 있는데요, 이 사건들을 대략 3개의 ‘시대’와 2개의 세대 즉 아담의 세대들과 그리스도의 세대로 구분할 수 있고, 아담의 세대들을 다시 8개의 ‘세대’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3개의 시대와 8개의 세대로 나누는 것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더 연구해서 이보다 더 잘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간은 3개의 ‘시대’와 8개의 ‘세대’로 구분해서 공부해 보겠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시대는 크게 ① 홍수 이전 시대, ② 현 시대, ③ 시대의 시대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대의 시대’는 다시 ‘천년왕국 시대’와 ‘완전한 시대’의 두 시대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세대의 구분은 ① 에덴 세대, ② 홍수 이전 세대, ③ 홍수 이후 세대, ④ 족장 세대, ⑤ 율법 세대, ⑥ 교회 세대, ⑦ 메시아 세대, ⑧ 때가 찬 세대(혹은 완전한 세대) 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창조 시대
(창 1:1)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
성경은 다음과 같은 엄청난 선언과 더불어 시작됩니다.
또한, 성경은 하나님으로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끝(계 22:21)이 납니다.
(계 22:2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단 한 번도 증명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보시면 성경에는 창조 혹은 창조주를 증명하기 위한 곳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냥 하나님의 계심과 그분의 말씀을 창조물들이 받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성경 말씀은 인간이 믿어야 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진술할 뿐입니다.
하나님 이전에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았고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분이 처음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권능과 지혜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즉 모든 것들을 지으셨습니다(골1:16~17). 이 모든 것을 자신의 말씀으로 이루셨으며(히 11:3) 자신의 기쁨을 위해 창조하셨습니다(계 4:11).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은 하나님과 그분의 권능과 그분의 창조에 대해 깨달을 수 있으며(롬 1:18~20), 그분께로 나아가는데(히 11:6) 필요한 충분한 빛과(요 1:1~5) 믿음(롬 12:3)을 받고 태어났습니다.
“나는 곧 스스로 있는 자니라(I AM THAT I AM)” 이라는 이름은 창조주께서 모세에게 자신을 알리신 그 이름입니다(출 3:14). 참 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는 과거의 존재도 없고 미래의 존재도 없으십니다. 그분은 영원한 왕이십니다(딤전 1:17). 그분은 시간의 경계를 넘어 존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늘들에다 해, 달, 별을 놓아두실 때(창 1:14) 영광 가운데 계셨으며 이것들이 사라질 때에도 영광 가운데 계실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에 관해 알고자 하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 주려고 쓰여진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에 대해 알기를 원하시는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고자 쓰여진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의 모든 질문에 대해 만족할만한 답변이 항상 있을 수는 없겠지만, 성경에 주어진 내용은 우리 주 즉 우리를 만드신 분께서 우리의 영원한 기쁨과 이 땅에서의 행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정하신 것들입니다. 만약 사람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관심을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신 것에 대해서는 덜 시간을 들인다면 그는 자신이 찾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답을 곧 얻게 될 것입니다.
1) 원래의 지구 혹은 아담 이전의 지구
창세기 1:1절의 창조는 연도를 알 수 없는 오래된 과거에 이루어졌습니다. 3절부터 31절에 나오는 6일간의 창조 작업은 이전 세상의 물의 넘침으로 땅이 형태가 없고 공허하며 물과 어두움 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서 다시 창조하신 것입니다.
지구(땅)에 대한 이 사건을 베드로는 이렇게 말합니다.
(벧후 3:5~7) “그들은 이 사실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하늘들이 옛적부터 있었고 또 땅이 물에서 나와 물 가운데 서 있는 것을 일부러 알려 하지 아니하느니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그때 있던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지금 있는 하늘들과 땅은 주께서 같은 말씀으로 보관하여 간직하사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에 불사르기 위해 예비해 두셨느니라.”

그림-지구(땅)의 세 단계
창 1:1절은 하늘과 땅의 창조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이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아담 이전의 땅’이 어떻게 창조되었는가는 성경에 계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지 성경은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earth, 지구)을 창조하시니라”라고만 선포합니다. 바로 이 구절 속에 지구가 형성되는 데 필요한 모든 시간이 다 들어 있습니다. 다만 욥기서 38장을 근거로 추정한다면 창세기 1:1절의 창조는 대단히 완벽하고 아름다웠다는 것입니다.
(욥 38:4~7) “4) 내가 땅의 기초들을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게 명철이 있거든 밝히 고하라. 5) 누가 그것의 치수들을 정하였는지 네가 아느냐? 누가 그것 위에 줄을 팽팽히 쳤느냐? 6) 그것의 기초들을 어디에 고정하였느냐? 혹은 그것의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7) 어느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모든 아들들이 기뻐 소리를 질렀느냐?”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우리의 믿음에 도움이 되지 않다고 하나님이 정하신 것으로 더 이상 우리에게 주신 정보는 없습니다.
2) 혼돈에 빠진 땅
(창 1:2a)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창 1:2a절에서 우리는 죄가 세계에 들어오게 되면 맞게 될 비극적 결과를 미리 목격하게 됩니다. 이런 일이 왜 벌어졌는지는 이사야서 14장과 에스겔서 28장 및 욥기서에 약간의 설명이 나오기는 하지만, 창세기 1:2절에서는 그 결과를 보여줄 뿐입니다.
어둠 가운데 형체가 없고 비어 있는 모습은 전능하신 분의 완벽한 작품을 묘사하고 있다고 보기 매우 어렵습니다(욥 38:4~7).
그러나 2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께서 움직이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창 1:2)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
형체 없는 공허함은 스스로 채워지지 않으며, 어둠이 스스로 빛을 낼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와 아들 곁에서 성령님께서 함께 일하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공허함도 어두움도 성령께서 극복하지 못할 만큼 거대하지 않습니다.
3) 현재의 지구
창세기 1:3~31절에 기록되어 있는 6일간의 작업은 하나님께서 ‘원래의 지구’로 다시 회복시키신 것을 보여줍니다.
① 첫째날 (우주빛)
(창 1:3a)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영이 움직이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어둠 안으로 빛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빛을 어둠으로부터 나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② 둘째날 (궁창을 만드심)
현재의 지구를 사람이 거주할 수 있도록 대기권을 두시며, 둘째 하늘인 궁창(우주)과 하나님이 계신 셋째 하늘을 나누셨습니다(창 1:6~8).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다른 날들은 일을 끝내시고 “보기에 좋았다”고 하셨는데, 이날에는 그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음을 주의 있게 보아야 합니다. 왜 그러셨는지 성경을 근거로 추정해 보면, 에베소서 2:2절에서 사탄을 통치자로 두고 있는 ‘공중의 권능들’에 대한 정보를 통해 궁창에는 보시기에 좋지 않은 무엇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엡 6:12).
③ 셋째 날 (풀과 채소와 과일나무…)
셋째 날에는 세 종류의 식물이 등장합니다. 풀, 채소, 과일나무 등은 육체의 생명을 위해 먹을 수 있도록 주신 것들로(창 1:29), 이 식물들은 자신의 열매를 타인에게 제공해 줌으로 창조되는 모든 동물과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고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의 창조를 믿지만, 창세기의 6일이 문자적인 6일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모든 존재의 뒤에는 그것을 움직이시는 원인이 되시는 하나님은 계시지만, 창세기의 각 날은 알 수 없는 아주 긴 시간을 의미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출 20:8~11)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네가 수고하고 네 모든 일을 할 것이나 10) 일곱째 날은 {주} 네 [하나님]의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 안에 거하는 네 나그네나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엿새 동안에 {주}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것들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성경 기록은 위대하며 단순합니다. 창조의 6일에 대하여 출애굽기에서 현재의 24시간 체계임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범하게 생각해봐도 성경에서 식물의 생명은 셋째 날에 등장하는데, 이 식물의 생명을 지탱해주는 빛인 태양은 넷째 날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만약 창세기 1장의 1일이 아주 긴 세월이라면 식물은 살아서 태양 빛의 도래를 맞기도 전에 죽고 말았을 것입니다.
④ 넷째 날
(창 1:14)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채들이 있어서 밤에서 낮을 나누고…”
창세기는 1:2절에서 비어 있고 형체가 없다고 묘사된 그것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6일 창조를 3일씩 묶어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보면, 이 두 부분 사이에는 상응하는 점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처음 3일간은 하늘과 땅이 ‘형체’를 받는 모습을 다루고 있는 반면에, 다음 3일간은 그 ‘비어 있음’을 채우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 개요가 이를 분명히 보여줄 것입니다.
첫째 날 : 빛, 넷째 날 : 빛들
둘째 날 : 하늘, 다섯째 날 : 새들
셋째 날 : 땅, 여섯째 날 : 동물들과 사람
이처럼 첫째와 넷째의 날이 상응하고, 둘째와 다섯째 날이 상응하며, 셋째와 여섯째 날이 상응합니다. 먼저 형체가 생기고 그 후에 채움이 옵니다.
4절에서 우리는 왕좌로부터 빛을 보게 되고, 8절에서는 이 빛이 첫 번째 대홍수의 물들을(벧후 3:4~6) 나눕니다. 7~13절에서는 이 전날들의 사역으로 땅에서의 생명이 살 수 있게 됩니다. 다시 15절에서는 하늘에 있는 빛들을 보게 되며, 20절에서는 날고 기는 생물들이 물에서 기원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을 땅의 먼지(dust, 흙)로부터 만드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인간은 실로 다시 창조하신 세계에서 중요한 존재로 세상을 다스릴 왕이었지만, 이는 인간이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하셨고, 인간을 그 위치에 두셨기 때문이었습니다.
⑤ 다섯째 날 (물고기와 날짐승의 창조)
물고기와 날짐승을 창조하셨습니다(창 1:20~23). 바로 이 구절에서 우리는 창세기 1:1절에 언급된 원래의 창조 이후에 처음으로 “창조했다”는 단어를 보게 됩니다. 이 사실로 아담 이전에 사람이 아닌 다른 존재들로 인해 지구의 모든 것들이 파멸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⑥ 여섯째 날 (짐승들, 사람의 창조)
(창 1:27) “이처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그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3장을 픽션이나 흥미 있는 구전 또는 모세의 상상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 믿기를 정면으로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창세기 1:27절에 대해 주석 같이 설명하신 내용이 마태복음 19:3~6절에 나와 있습니다. 이때 바리새인들은 이혼 문제에 관해 주님과 논쟁 중이었습니다.
(마 19:3~6) “3) ¶ 바리새인들도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시험하여 그분께 이르되, 남자가 무슨 이유로든 자기 아내를 버리는 것이 율법에 맞나이까? 하매 4) 그분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5)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하신 것을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6) 그런즉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거늘”
주님께서는 “너희가 읽지 못하였느냐?” 이렇게 말씀하심으로써 창세기 1장의 말씀과 그들이 소유하고 있던 필사본이 참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사실 이 필사본은 원본이 만들어진지 약1,500년경이나 지난 뒤에 존재하던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그들을 만드신 분께서…” 이 말씀은 주님께서 창세기 1장의 선언과 완전히 일치된 견해를 갖고 계심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시고…” 최초의 인간은 아메바나 가스가 먼지로 존재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완전한 성인 남녀였던 것입니다,
“말씀하시기를, 이런 까닭에 남자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말씀대로 최초의 인간은 유인원이나 원숭이가 아니고 가정과 사회를 세울 수 있고 준비가 되어 있는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창세기 1장의 말씀들을 예수님께서 진리로 말씀하셨기에, 창세기 기록을 거부하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최초의 인간이 어떤 존재였는지 창세기를 기록하도록 모세에게 말씀해 주신 분은 다름 아닌 주님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창조를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되셨지만, 구속을 위해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셔야 했다는 것입니다.
“창조하시니라(created)”라는 단어가 창세기 1장에서 3번이 쓰였습니다.
(창 1:1,21,27) “창조하시니라”
이 단어를 통해 하나님께서 모든 것들의 창조자이심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단어는 전에 있던 것들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하나님께서 새롭게 일하심을 암시해줍니다. 21절을 보면 동물의 생명은 그보다 앞선 식물의 생명과는 아무런 유사 속성이 없는 분리된 창조물이었습니다.
이 단어가 마지막으로 쓰인 곳은 27절입니다. 이 단어는 인간의 기원과 관련해서 사용하셨는데, 이로써 인간은 이전의 그 어떤 존재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분리된 존재라는 것입니다.
‘창조’라는 단어의 의미로 창세기 1:1절의 하늘과 땅은 그전에 존재했던 그 어떤 물질로부터 진화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동시에 21절 역시 ‘창조’란 단어가 쓰임으로 고래들이 그 이전에 존재했던 동물이나 식물로부터 진화될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간의 경우도 새들이나 물고기나 짐승들로부터 변이되어 등장했을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위 ‘과학자’로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론에 대한 추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의 ‘확실함’(created)을 거부하려는 것입니다.
(창 1:22) “하나님”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책이라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성경의 첫 장에서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32번씩이나 사용되고 있음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니라.”(4번), 이는 하나님께서 창조주시오, 알파요, 시작임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라.”(8번), 이는 만물이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에 의해 유지되고 통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보시니라.”(7번),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이 창조하신 우주를 돌아보시고 보살피심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시니라.”(3번),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이 특별한 관심과 함께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니라.” 이는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두시니라.” 우주의 운행에 있어 질서와 계획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니라.” 이는 그분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은혜, 긍휼 그리고 친절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나누시니라.” 이는 그분의 성품과 이원적 요소를 구분하시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빛과 어둠, 진리와 거짓, 선과 악, 생명과 사망 등
성경은 인간의 책도 아니요, 민족들의 역사도 아니고, 종교 논문도 아니며 삶을 위한 지침서도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사용하시는 수단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이 모두 처음부터 각기 달리 창조되었다는 사실은 서로 다른 동물을 교배시켜 태어난 동물들이 새끼를 낳을 수 없다는 사실을 통해서도 잘 증명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말과 나귀를 교배하면 노새가 나오는데, 노새는 결코 새끼를 낳지 못합니다. 만일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식물과 동물이 진화했다면, 우리는 화석에서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넘어가는 연속적인 중간단계를 발견해야만 하며, 지금 이 시간에도 진화과정으로 인해 좀 더 발달된 형태의 동물이나 식물이 생기고 있음을 보아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것은 전혀 볼 수 없습니다. 오늘날 존재하고 있는 동물과 식물은 인류가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처음부터 그것들이 존재했던 그 형태 그대로입니다. 새들은 그들이 항상 그리했던 것처럼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웁니다. 수달은 물에다 자기 집을 짓고, 벌은 늘 그래 왔듯이 벌집을 짓습니다.
단지 사람만이 자신의 건축물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농사에 쓰이던 아주 오래된 도구들을 통해 농사의 변천 과정을 추적해 볼 수 있습니다. 그에 대한 간단한 사실로, 쟁기나 호미 혹은 키 같은 농사 도구로 모내고 추수하고 묶고 타작하는 것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콤바인 같은 첨단 농기구로 발달한 것이 그를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식물이나 동물계에는 이런 과정을 추적해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연속되는 중간 단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진화론이 옳다면, 그것은 사람이나 동물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인류 중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들끼리 결혼하게 하여 어떤 슈퍼맨 같은 존재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인류의 역사는 그렇게 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사람이 창조되었다는 사실은 그가 원숭이로부터 나온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지 결코 원숭이의 형상으로 창조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야생 짐승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땅의 흙에서부터 나왔습니다. 아담과 이브는 같은 방법으로 지음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브는 아담의 갈비뼈로부터 나왔습니다(창 2:21~23). 결코 그들은 자기들보다 더 낮은 상태의 피조물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존재들입니다.
(창 1:27)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곧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니라.”
⑦ 일곱째 날 (안식)
이같이 일곱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하신 일에서 안식하셨습니다(창 2:2~3). 하나님이 안식하실 수 있는 유일하고 정당한 이유는 자신이 계획하신 모든 일이 그대로 이루어졌고, 보시기에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완전한 작업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분의 안식이 깨어졌고, 그분께서는 세상의 구원과 사람의 구속을 위해, 즉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창조물”이 되게 하기 위해 다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
다음 시간에는 홍수 이후 시대, 현 시대, 영원시대(오메가 시대)를 공부하겠습니다. 끝.
2020-02-16 1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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