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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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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말씀 : 사도행전19:1-5. 2020년 12월 6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늘도 저는 긍휼과 은혜가 풍성하신 사랑의 주께서 우리를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준비한 말씀을 전하려합니다. 주께서 십자가를 지시기전에 제자들을 위로하시며 하신약속을 저에게도 지켜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작별을 고하시며 위로자 성령님을 보내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주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나게 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씀으로 힘을 얻고 또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이 약속을 따라 필요한 말씀을 기억나게 해주실 것을 구합니다.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으며 이것들을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위로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였든지 너희가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하시리라.”(요 14:25-26) 하셨습니다.
침례라는 단어가 신약성경에서만 91절에 걸쳐 나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침례가 동일한 침례는 아닙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여기는 침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침례에 대해서 가장 잘못알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는 물 침례를 받으면 구원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침례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성경에는 물 침례와 성령침례와 불 침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예수님께서 잠기시는 고난의 침례가 있습니다.
(마 20:22-23) 『예수님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실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나를 잠기게 한 그 침례로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우리가 할 수 있나이다, 하매 23)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참으로 내 잔을 마시고 나를 잠기게 한 그 침례로 침례를 받으려니와 내 오른편과 내 왼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니라. 다만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해 그것을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그것을 받을 것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를 잠기게 한 그 침례”는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받은 그 침례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를 구원하기 위하여 피 흘리는 고난과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심 안으로 받는 침례는 어느 누구도 받을 수 없습니다. 흉내 낼 수도 없고 모방할 수도 대신 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의 생명을 주관하고 구원 하시는 주님만 하십니다.
침례는 요한이 선포한 회개의 침례가 있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음으로 마음속에 받아들일 때 내 안에 이루어지는 성령침례가 있고 구원받은 후 증인들 앞에서 자기의 구원을 고백하며 주의 이름으로 받는 물 침례가 있으며 믿지 않는 자들이 받는 불 침례가 있습니다. 이제 각종 침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요한의 침례
성경에 제일 먼저 나오는 침례는 요한의 침례입니다. 요한의 침례는 회개의 침례라고도합니다. 요한이 선포한 회개의 침례는 이방인 성도들이 생각하는 구원과는 다릅니다. 요한이 유대의 광야에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을 떠난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외침입니다. 마치 집나간 자식에게 집으로 돌아오라는 격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의 침례가 언제, 누구에게, 무엇을 선포했는가를 알아야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그분을 떠난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표시로 받는 것이 곧 요한의 침례입니다.
(마 3:1-2) 『그 무렵에 [침례자] 요한이 와서 유대의 광야에서 선포하여 2)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5-6)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르단 사방의 온 지역이 그에게 나가 6) 자기 죄들을 자백하며 요르단 속에서 그에게 침례를 받더라.』
요한의 외침을 듣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자기 죄들을 자백하는 것이 유대인들의 회개입니다. 그가 침례를 주면서 말하기를, 자기는 물로 침례를 주지만 자기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는 분으로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그러므로 요한의 침례와 주께서 베푸시는 성령침례와 불 침례가 완전히 다름을 말해줍니다. 요한의 침례는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됩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며 구원 받은 이방인들이 간증으로 받는 물 침례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마 3:11-12) 『참으로 나는 회개에 이르도록 너희에게 물로 침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능력이 더 있으시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나를 자격도 없노라.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님]으로 침례를 주시고 불로 침례를 주시리니 12) 곧 손에 키를 들고 자신의 타작마당을 철저히 정결케 하사 자신의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되 껍질은 끌 수 없는 불로 태우시리라, 하니라.』 이 구절에서는 주께서 주시는 침례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문장에서 알곡이라 함은 복음을 듣고 주님을 마음속에 받아들여 구원 받는 자들을 말하고 껍질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을 말합니다.
구원 받은 자들은 곳간에 들이신다고 하는데 곳간은 알곡을 두는 창고를 말합니다. 본문에서 말하는 곳간은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을 말합니다.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은 껍질로 분리하여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 불 못에 던져짐을 말합니다. 여기가 곧 지옥이며 불 침례를 받는 곳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요한의 침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자기들이 하나님을 떠난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의 증거를 보인 것이 곧 요한의 침례입니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믿기 싫은 자들이 있었는데 율법주의자들로 수제사장들과 백성들의 장로들, 즉 종교 지도자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보통 사람들과 분리하여 높은 자리에 앉아 백성들을 치리하고 율법으로 정죄하며 그들을 지배하려는 바리새인들입니다.
(눅 7:29-30) 『그분의 말씀을 들은 온 백성과 세리들은 요한의 침례로 침례를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의롭다고 하되 30)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은 그에게서 침례를 받지 아니하였으므로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거절하더라.』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거부하며 예수님이 무슨 권위로 자기들을 따르지 않고 말씀을 선포하며 백성들의 질병을 고치며 백성들을 가르치느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따질 때 주께서도 그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지십니다.
(마 21:25-26) 『요한의 침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 왔느냐, 사람들에게서 났느냐? 하시매 그들이 서로 따져 보며 이르되,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 하면 그가 우리에게, 그런데 어찌하여 너희가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사람들에게서 났다,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대언자로 여기니 백성이 두렵도다, 하고』 대답하려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요한의 침례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이 침례를 받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난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왔다는 증거로 침례를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의 침례는 하나님을 떠난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는 것이요, 이방인들이 구원 받은 후에 받는 그 침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선택하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배척하고 그분을 떠났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것이 곧 요한이 유대의 광야에서 외친 회개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을 만난 적도 없고 하나님을 떠난 적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아닌 이방인들을 자신의 백성으로 택하신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회개와 요한의 침례를 받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복음을 듣고 교회가 성장하며 경제적인 여유가 있게 되자 이스라엘로 성지순례 가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 성지순례 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어떤 열심 있는 장로가 성지순례 갔다 온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도 예수님이 침례 받은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고 싶어 요단강엘 갔답니다. 그런데 몸이 잠길만한 물이 흐르는 강은 없고 발목도 잠기지 않을 개울뿐이어서 실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요르단엔 사람들이 건너지 못할 많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요 3:23) 『요한도 살림에 가까운 애논에서 침례를 주니 이는 거기에 많은 물이 있었기 때문이더라. 또 그들이 와서 침례를 받으니』 했습니다. 이처럼 요르단에 물이 많았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들어 갈 때에도 요르단의 물이 둑을 넘쳤습니다.
(수 3:14-15) 『백성이 요르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에서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백성 앞에서 언약 궤를 메니라. 15) (요르단이 수확할 때에 항상 그것의 모든 둑에서 흘러넘치므로) 궤를 멘 자들이 요르단에 이르매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서 잠기니라.』했습니다.
그러나 2천년이 지난 지금은 그곳에 물이 없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을 믿고 구원 받은 후 증인들 앞에서 구원의 간증으로 받는 물 침례는 유대인들이 받았던 요한이 선포한 회개의 침례와 다름으로 구원 받은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요르단까지 침례 받으러 갈 필요가 없습니다.
요한이 유대인들에게 선포한 회개의 침례와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은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침례를 같은 것으로 보면 안 됩니다. 시대와 대상이 전혀 다릅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인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내가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믿고 그분을 내마음속에 받아들이면 그분이 내 안에, 나는 그분 안에 잠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므로 그분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시면 나 역시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요 1:12-13) 『그분을 받아들인 자들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그분께서 주셨으니 13) 이들은 혈통으로나 육신의 뜻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태어난 자들이니라.』 이는 육신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육신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침례란 무엇입니까? 어떤 상태를 말합니까? 잠기는 것입니다. 물 침례는 물속에 잠기는 것이며 성령침례란 성령 안에 잠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내 마음속에 받아들이면 그분은 내 안에 잠기고 우리는 그분 안에 잠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잠기어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되는 것입니다.
물 침례는 물속에 잠기어 죽음을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되면 그분이 죽으실 때 우리역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 안으로 침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부활과 함께 그분 안에서 우리도 부활하여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의 설명을 들어 보십시오.
(롬 6:3-4)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를 받은 우리가 다 그분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은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그분과 함께 묻혔나니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힘입어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켜진 것 같이 우리도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걷게 하려 함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들을 지시고 죽으실 때 우리도 그분 안에서 우리의 죄들과 함께 죽음 안으로 침례를 받아 죄는 죽고 우리는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생명의 새로움 속에서 일어나게 됩니다.

성령침례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자로 오셨음을 복음을 통하여 듣고 그분이 자신을 구원하실 분으로 믿고 마음속에 받아들이면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믿는 자들 안으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이 때, 즉 구원 받을 때 성령께서 믿는 자 안에 들어오시는 것이 곧 성령 안으로 침례 됨으로 이를 성령침례라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성령침례를 받으셨습니까? 자신이 성령침례를 받았는지 받지 않았는지 알거나 느끼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자기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았음을 확신한다면 그것으로 성령침례는 이미 이루어 진 것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 안에는 성령께서 계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성령님의 간섭하심을 영 안에서 마음속으로 알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로 마음속에 받아들이면 그 순간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 들어오심으로 그 사람은 하나님을 모신 성전이 됩니다. 만약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한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거나 삼위일체를 믿지 못한다면 쉽게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영]께서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마음속에 받아 들였는데 내 안에 들어오신 분은 [하나님]의 [영]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받아들인 우리는 [성령님]의 전이라고도 말합니다.
(고전 6:19-20)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20)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느니라.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결국 우리의 죄 값으로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요, 하나님의 영이신 그분이 성령님입니다. 이는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께서는 한 하나님이시며 이를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요일 5:5-7)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누가 세상을 이기는 자냐? 6)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성령침례는 구원 받은 자들 안에서 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누구나 그것을 육신의 오감으로 알 수는 없습니다. 초대교회의 오순절에 있었던 강력한 불의 혀 같이 성령님의 임하심은 회심한 유대인들에게 단한 번 있었던 구원의 표적이지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 때마다 일어나지 않습니다. 복음을 듣고 믿어질 때 특별한 느낌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 순간이 곧 성령께서 내안에 오시는 것이고 그것이 성령침례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성도들이 제일 먼저 받는 침례가 곧 성령침례입니다. 이는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받아들임으로 구원 받은 것이 확실히 믿어지는 순간 성령께서 내안에 들어오는 것이며 이런 사실을 증인들에게 보여 주는 것이 곧 물 침례가 됩니다.
사도행전에서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여왕 간다게 밑에서 일하는 내시가 전도자 빌립으로부터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 받은 후에 그 증거로 물 침례 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는 이방인으로서 처음으로 침례 받은 사람입니다.
(행 8:36-38) 『그들이 계속해서 길을 가다가 어떤 물에 이르매 내시가 이르되, 보라, 여기에 물이 있으니 무엇이 내가 침례 받는 것을 방해하리요? 하매 37)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니 그가 응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니라. 38) 그가 명령하여 병거를 멈추게 한 뒤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속으로 내려가니 그가 내시에게 침례를 주니라.』
이 문장에서 에티오피아 내시에게는 성령침례를 언급하지 않았으나 누구든지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마음속에 받아들이는 순간 그분의 영이신 성령께서 그 안에 오심으로 사실상 구원 받은 사람은 성령침례를 제일 먼저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주님을 믿고 구원 받은 사실을 증인들에게 보이기 위한 간증으로 물 침례를 받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물 침례를 받아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 받은 사람이 자기의 구원 받았음을 나타내기 위하여 증인들 앞에서 주의 이름으로 물 침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침례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요,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응답하는 것이니라.(벧전3:21b)했습니다.

요한의 침례와 예수님의 이름으로 받는 침례
복음의 시초, 즉 예루살렘에 있던 초대 교회 성도들은 바리새파 유대교인들의 핍박을 피하여 사도들 외에는 그들이 다 유대와 사마리아의 지역들로 널리 흩어져 살아야했습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의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스데반이 믿음과 권능이 충만하여 백성가운데 큰 이적들과 기적들을 행하며 복음을 전함으로 바리새파 유대교의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그를 시기하여 거짓 증인들을 세우고 모함하여 거룩한 성전과 율법을 대적하며 신성모독 했다는 죄로 공회 앞에 끌어내고 사람들이 돌로 쳐 죽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읽어서 잘 아는 대로 초대교회 성도들을 핍박한 주인공이 바로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사울이라 하는 청년이었습니다. 혈기 왕성한 청년 사울은 율법으로는 완벽하여 기세가 등등하고 바리새인이라는 자부심과 유대교회에 열심을 내어 성도들을 사냥하는 사자 같았습니다. 그가 생각하기는 그리스도라 하는 이단의 괴수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잡아들이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여긴 자입니다.
(행 8:3-4) 『사울로 말하건대 그가 교회를 크게 파괴하고 집집마다 들어가 남자와 여자를 끌어다가 감옥에 넘겨주더라. 4) 그러므로 널리 흩어진 사람들이 각처로 다니며 말씀을 선포하니라.』 그의 핍박이 강하여 사도들을 제외한 성도들이 다 예루살렘 밖으로 사마리아와 널리 흩어져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널리 흩어져 말씀을 선포하는 성도들을 쫓아가서 잡아들였습니다.
(행 9:1-2)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치려고 여전히 위협과 살기를 내뿜으며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마스쿠스의 회당들에 가져갈 편지를 그에게 요청하니 이것은 그가 이 길에 속한 사람을 만나면 남자와 여자를 막론하고 그들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더라.』했습니다.
이처럼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 회심하게 됩니다.
그가 구원 받은 후 새사람이 되어 널리 흩어진 유대인들을 찾아다니며 열심히 복음을 전한 사연 가운데 하나는 자기가 회심하기 전에 그들을 핍박한 마음의 빚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잠시 사울이 주님을 만나고 거듭나는 순간을 살펴보겠습니다. 그가 주님의 강렬한 빛에 의하여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기도하고 있을 때 주께서 아나니아를 보내셔서 그에게 안수하게 하시고 시력을 받게 하시고 동시에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하심으로 그가 일어나 구원 받은 간증의 물 침례를 받았습니다.
(행 9:17-19) 『아나니야가 자기 길로 가서 그 집에 들어가 그에게 안수하며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올 때 길에서 네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사 네가 시력을 받게 하시고 [성령님]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셨느니라, 하매 18) 즉시 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고 그가 곧 시력을 받으니라. 그가 일어나 침례를 받고 19) 음식을 받으매 강건해지니라.............』
사울은 요한의 회개의 침례를 받지 아니하고 먼저 주님을 만남으로 회개하고 그분을 받아들임으로 성령침례를 받은 뒤에 시력을 회복하고 자기가 핍박하던 그분이 구원자이심을 믿음으로 물 침례를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구원 받는 자들이 받는 침례의 순서입니다. 이제 우리는 교회를 핍박하는 자 사울이 아니라 구원 받고 새사람이 된 바울의 활동을 살펴 볼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겠습니다.
(행 19:1-3)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는 동안 바울이 위 지방들을 두루 다니고 에베소에 이르러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믿은 이래로 [성령님]을 받은 적이 있느냐? 하니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는 [성령님]이 계신다는 말도 들은 적이 없노라, 하거늘 3)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침례를 받았느냐?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요한의 침례라, 하매』
여러분들은 무슨 침례를 받았습니까?
여러분들은 성령침례를 받았습니까? 믿음의 고백으로 물 침례를 받았습니까?
당시 바울은 각 지방을 다니면서 먼저 유대인들을 찾아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에베소에서 만난 유대인들은 요한의 침례는 알고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는 다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의 침례는 받았으나 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영접한 일이 없으므로 성령침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행 19:4-5) 『이에 바울이 이르되, 참으로 요한이 회개의 침례로 침례를 주며 백성에게 말하여 그들이 자기 뒤에 오실 분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하였느니라, 하거늘 5)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니라.』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유대인들을 만났을 때 그들은 요한의 침례를 받았으나 요한이 소개한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지 못하여 성령침례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습니다.
(행 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님]께서 그들 위에 임하시므로 그들이 타언어들로 말하고 대언하니라.』 본문에 바울이 안수하매 그들이 성령님을 받았다하니 오늘날도 마치 부흥강사나 목사님이 안수해서 성령을 받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누구의 안수로 성령님을 받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마음속에 받아들일 때 성령님을 받는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 있는 자의 안수라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성령님을 받게 할 수 없습니다.

구약성도들의 물 침례
구약성경에는 침례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집트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그들이 고된 노예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음으로 하나님께서 모세를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을 데리고 나오셨습니다.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인도로 홍해바다를 건너면서 침례를 받았다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오는 여정에서 홍해바다 물에 의해 침례를 받은 것입니다.
(고전 10:1-5) 『또한 형제들아, 나는 이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곧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모두 바다를 지나가며 2) 모두가 구름과 바다 속에서 모세에게로 침례를 받고 3) 모두가 같은 영적 음식을 먹으며 4) 모두가 같은 영적 음료를 마셨느니라. 그들이 자기들을 따라가던 영적 [반석]으로부터 마셨는데 그 [반석]은 그리스도였느니라. 5)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을 매우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쓰러졌느니라.』 무리를 지어 나온 그들 가운데에는 진실 된 회개 없이 따른 자들도 많았습니다.
“영적 음식”은 광야의 백성들에게 하늘로부터 내려온 만나를 말합니다.
“영적 음료”는 광야의 무리바 반석에서 솟아난 생수를 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기 전에도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으니 곧 반석이신 그리스도 이셨습니다. 그분이 곧 구원자 하나님이십니다. 첫 순교자 스데반은 하나님을 부를 때 주 예수님이라 했습니다. 그분은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행 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그가 [하나님]을 부르며 이르되, [주] 예수님이여, 내 영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신약성도들의 물 침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온 세상에 퍼지고 믿는 자들이 많아지고 서로 주장하는 바가 조금씩 달라서 교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장로교단을 비롯해서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교 등 많은 교단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교단의 성도들이 생각하기를 침례교단은 물 침례를 받아야 구원 받는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설명했듯이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후에 믿음의 간증으로 물 침례를 받는 것이며 또한 주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20)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침례가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았다면 주님의 명령에 따라 침례를 받는 것이 합당합니다.
(막 16:15)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으려니와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복음을 전하고 가르치고 믿는 자들에게 간증으로 물 침례를 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성경이 말하는 침례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요한이 유대인들에게 회개하라며 그들에게 준 물 침례를 비롯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받아들인 자들 안에 임하시는 성령침례와 믿고 구원 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받는 신앙고백의 물 침례와 믿지 않는 자들이 유황 불 못에 던져지는 불 침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의 모든 죄를 지시고 죽음 안으로의 침례 되심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록된 성경을 읽고 배우는 우리는 성경에 무지한 자가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받는 침례가 무엇이며 유대인들이 받는 침례가 무엇이며 믿지 않는 자들이 받는 침례가 무엇이며 주님이 받는 고난의 잔과 죽음 안으로의 침례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은 죽음 안으로 침례 되시기 전에 불안해하는 제자들을 위로하시면서 너희를 위로 없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위로자 성령님과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한분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육신을 입고 우리를 구하러 오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어도 그분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심으로 그분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2020-12-04 22: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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