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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명령과 장로들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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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명령과 장로들의 전통

말씀 : 마태복음 15:1-9. 2020년 12월 13일 일요일 오전 11시

요즈음 전철에서 많이 듣는 안내 방송은 코로나 때문에 반드시 마스크를 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철 안에서는 정치활동이나 종교 활동이나 이동상인들의 물건을 사거나 팔지 말 것과 구걸 행위를 하지 말라는 방송이 자주 나옵니다. 그 중에 정치활동이나 종교 활동은 아주 민감한 것이라서 서로가 의견이 다르고 주장하는 바가 다름으로 말다툼이 벌어지거나 몸싸움까지 벌어지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정치는 추구하는 바가 서로 달라서 의견이 대립될 수 있습니다. 보수다, 진보다, 자기가 주장하는 바를 상대방도 동조하기를 바라는 이기심이 강하여 양보가 없으므로 충돌이 생깁니다. 종교 역시 자기가 추구하고 믿는 것이 옳다고 여기기 때문에 섣불리 누구와 종교 이야기하기가 어렵습니다.
부끄럽지만 목회자 모임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목사들이라면 객관적으로 생각하기를, 그들은 인격적으로 성숙되고 서로가 이해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입은 자들로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양보하고 섬길 것 같으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내 생각에, 상대편이 이치에 맞지 않고 상식으로도 맞지 않는 말을 하는 것 같아 듣기 거북하고 듣는데 인내하기에도 한계를 느낄 때면 언쟁이 벌어집니다.
우리 목회자 모임에서도 그런 일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그래서 총무가 모임 안내문을 보낼 때 미리 당부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절대로 정치이야기는 하지 말 것을 부탁하는 것이지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남을 나보다 높이고 존중하고 내 생각보다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고 무엇보다 형제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라 행동한다면 싸울 일이 없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기독교계의 다른 큰 교단들에서는 매년 열리는 총회가 있고 노회가 있는데 여럿이 모이다 보니 여러 가지 규칙들도 있고 선거도 있고 교육도 있습니다. 서로 질서를 지키기 위하여 지킬 법규도 있고 전통도 따라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땅에는 어디에도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지난날에는 가장 좋게 여기고 정한 규범들이 진리는 아니기 때문에 세월이가고 시대가 바뀌면 해악이 되거나 걸림돌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에 장로교단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가을 노회가 열렸는데 선거를 하다가 싸움이 일어난 일이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해에는 성경토론 하다가 심한 말다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교리이야기로 시끄럽게 된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다 보니 노회 집행부에서 광고하기를 노회 모임에서는 절대로 성경이야기나 교리이야기는 금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생각하기를 목사들이 모이면 당연히 성경공부와 교리를 이야기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일까? 주님은 오히려 교리로 바로잡고 의로 교육하는 것이 유익하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성경으로 후배들을 교육하지 못하고 교리로 책망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일꾼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후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주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면 성경교사나 선배들이 모임을 가질 때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후배들에게 부지런히 성경을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가르치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침례를 주며 20) 무엇이든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의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그런데 목회자들이 모일 때마다 성경이나 교리를 말하지 말라니 도대체 어찌 된 일입니까?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한마디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과 전통이 마치 성경교리나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높은 진리인양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무릎을 꿇어야합니다. 순종해야합니다. 어떤 이유로도 하나님의 말씀을 넘어서서는 안 됩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딤후 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모든 구원 받은 자들을 말하겠지만 특히 목양자로 부름 받은 자들에게 해당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장로들의 전통과 [하나님]의 명령이 출동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어느 것을 따라야 하는가는 토론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명령과 주님의 말씀이 우선순위에 있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실생활에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당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지금도 장로들의 전통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순위에 있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말씀이신 주께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구약성경 예언의 메시아 탄생의 기쁜 소식에 매달려 있을 때가 아닙니다. 주님은 2천 년 전에 오셨고 우리 모두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주께서 승천하시기 전 약속하시기를,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겠다 하셨으므로 우리는 그 약속의 성취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한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말해 주었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하셨으며 (계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보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행위에 따라 주리라.』 (계22:20) 『이것들을 증언하시는 분께서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속히 오리라, 하시는도다. 아멘. [주] 예수님이여, 과연 그와 같이 오시옵소서.』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했으며 이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며칠 있으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라는 기독교계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당연히 우리를 구원하러 육신을 입고 오신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주께서 세상에 아기 예수로 오신 다는 기쁜 소식의 예언은 이미 오래 전에 성취되었으므로 우리에게는 더 이상 예언이 아닙니다.
(사 9:6) 『이는 한 아이가 우리에게 태어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권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우신 이], [조언자], 강하신 [하나님], 영존하는 [아버지], [평화의 통치자]라 할 것이기 때문이라.』하셨습니다.
주님은 구약성경의 예언대로 육신 안에 태어나셨고 우리 모두의 죄들을 대신 지시기 위하여 죽으셨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셨는데 언제까지 그분의 생일날을 정해놓고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고 있을 것입니까?
아기 예수님의 탄생한 날을 명절로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도 주님의 뜻도 성경기록에도 없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정해놓고 주님의 생일을 기념한다면서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뻐하는 날입니다. 이것이 곧 장로들의 전통입니다. 그러나 영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람처럼 출생한 날이나 죽으신 날을 기념해야할 분이 아닙니다.
히브리서기자는 구약의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현현을 제사장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으로 불렀는데 그분을 무어라 했는지 성경기록을 보십시오. (히 7: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혈통도 없고 날들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오직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했습니다.
어찌 우리의 구원자요, 하나님이신(요20:28) 예수 그리스도를 죄인인 사람들과 동등하게 취급한단 말입니까? 그 거룩하신 분이 육신을 입고 오신 날을 마치 사람의 출생의 시작인 것처럼 생일을 정한단 말입니까? 영원히 사시는 분을 왜 크리스마스라는 한 날에 가두려고 합니까? 창조주 하나님을 창조물과 동등하게 여기는 것은 불가합니다.
그분은 말씀으로 계실 때에도 하나님이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갓난아기로 오셨어도 하나님이십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처참하게 죽으셨어도 하나님이십니다. 부활하여 승천하셨어도 하나님이십니다. 이제 주님은 죄인들에게는 심판자로 오시고 구원 받은 자들에게는 신부를 맞으러 신랑으로 오십니다.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사 40: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느냐? 또 그분을 어떤 모습과 비교하겠느냐?』 25)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누구와 동등하다 하겠느냐? 하시느니라.』 또 다시 (사 46:5) 『너희가 나를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나를 누구와 동등한 것으로 여기고 나를 비교하여 우리가 같게 만들겠느냐?』하셨습니다.
어찌 그분을 죄 가운데 태어난 사람에 비유하며 누구와 같다 할 수 있습니까? 사람을 지으신 분을 지음 받은 사람과 동등으로 여기는 것이 곧 신성모독입니다. 불행하게도 예수님을 대언자들 중의 하나로 보거나 선생으로 볼뿐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요, 의의 왕이요, 살렘 왕이시며 화평의 왕이십니다(히7:2).
(사 44:6) 『이스라엘의 [왕]인 {주} 곧 그의 구속자인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니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창조주시며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마침이십니다.
(계 1:8)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마침이라.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주] 곧 [전능자]가 말하노라.』 (계 1:17) 『내가 그분을 볼 때에 죽은 자같이 그분의 발 앞에 쓰러지니 그분께서 오른손을 내 위에 얹으시며 내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하셨습니다.(계 2:8) 『........ 처음이요 마지막인 이 곧 전에 죽었다가 지금 살아 있는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하십니다.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분을 잠시 있다 안개처럼 사라질 사람과 같이 취급하여 그분의 죽으신 날이나 생일날이나 부활하신 날을 정하고 그 날을 기념하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을 사람들과 동등하게 여겨 사람의 한계 안에 가두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날 것을 예언하시고(미5:2) 때가 되어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매(마2:1) 예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의 탄생하신 날짜를 제시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분이 곧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보다는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립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한다는 부활절도 그렇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을 따라 우리의 지상 최대의 소망은 부활입니다. 우리에게 부활보다 더 큰 소망은 없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부활의 몸을 입는 것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기념한다며 한 날을 정하여 부활절을 지키는 것은 너무나 황당한 일입니다.
성경에는 어느 날을 주님의 부활한 날이라고 정하거나 기념하라고 명령한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부활절을 달리 하는 것 역시 주님의 죽으신 날을 해마다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정말 주님께 불경스러운 일입니다. 부활절이 해마다 바뀌는 것은 주께서 정하신 규례가 아니고 진리가 아닙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정한 부활절에 맞추려면 주님은 해마다 부활절 삼일 전에 죽으셔야합니다. 주님의 죽으신 날을 해마다 달리하고 거기에 맞추어 부활절을 결정하고 지키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미 부활하셔서 하늘에 계신 분을 다시 불러 해마다 다른 날 죽게 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금년(2020년)에는 지난 4월 12일이 부활절이었습니다. 내년(2021년)에는 4월 4일이 부활절이 됩니다. 어느 해는 3월에 부활절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만들어 지키는 부활절에 맞추려면 주님은 해마다 다른 부활절 3일 전에 죽으셔야합니다. 이는 누굴 위한 명절입니까?
이런데도 사람들이 정하고 교회가 전통으로 행하는 부활절을 명절로 지키지 않는 교회는 이상한 교회나 이단 교회라고 여깁니다. 이는 성경기록보다는 사람들이 만든 교리와 전통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위에 두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느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교회일까요? 어느 교회가 잘못합니까? 여러분 안에 성령께서 계시다면 조용히 묵상하며 물어 보십시오.
우리는 어느 명절을 정해놓고 특별히 그 날을 기념하는 종교인들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에게 애달픈 마음으로 당부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기 전에는 본래 신들이 아닌 것들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나서도 그들이 약하고 천한 초등 원리로 돌아가는 것을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우리는 종교인들 같이 날과 달과 해를 지키는 자들이 아닙니다. 장로들이 정한 절기를 지키는 종교인들이 아닙니다.
(갈 4:9-11) 『그러나 이제 너희가 [하나님]을 안 뒤에 혹은 [하나님]께 알려진 뒤에 어찌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원리로 돌아가 다시 그것에 속박 당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때와 해를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헛되이 수고하였을까 너희로 인해 염려하노라.』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주님 안에 있고 주님 또한 우리 믿는 자들 안에 계십니다. 거듭난 우리는 이방인들과 같이 어느 날을 지정해 놓고 그날을 명절날로 지키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모든 날이 그분의 날이요, 모든 날이 감사의 날이요, 모든 날이 은혜의 날입니다.
모든 날이 주께서 나를 찾아오신 날이요, 모든 날이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날이요, 모든 날이 우리 모두의 소망인 부활의 날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은 시작과 끝인 그분 안에 있습니다. 전지전능하시고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그분을 유한한 사람과 동등하게 여기는 것은 창조물이 갖는 자세가 아닙니다. 거룩하신 주님의 보혈로 거듭난 성도들이 행할 일이 아닙니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에게도 당부합니다.
(골 2:16-17) 『그러므로 아무도 먹는 것이나 마시는 것으로 인하여 또 거룩한 날이나 월삭이나 안식일에 관하여 너희를 판단하지 못하게 하라. 17) 그것들은 다가올 것들의 그림자이거니와 몸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구약의 율법이나 메시아 탄생의 예언이나 십자가의 죽으심은 이미 성취된 것들이므로 더 이상 기다리거나 지켜야 할 날들이 아닙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는 생일을 지키고 기념합니다. 그러나 그가 죽으면 더 이상 그의 생일을 축하하거나 기념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주께서 육신 안에 태어나심은 기쁜 일이요,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나 주께서 죽으신 뒤에는 그분의 생일은 무의미합니다. 더구나 그분은 죽으셨고 부활하셨음으로 탄생은 지난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자들에게는 주님의 탄생도 죽으심도 부활절도 믿음으로 충분하고 우리는 부활을 기다리면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나 말씀들이 부족해서 사람들이 정한 규례들에 복종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는 무엇인가 부족해서 사람들이 정한 규례들을 성경에 더하는 것입니까?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로부터 떠나라고 권고합니다.
(골 2:20) 『그러므로 너희가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로부터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늘 어찌하여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이 규례들에 복종하느냐?』 왜 성도들은 날이 가고 해가가도 성장하지 못하고 초등 원리에 매달려 있습니까? 왜 갓난아이의 영 안에 머물러 기초 원리의 젖만 빨고 있습니까? 히브리서 기자는 외칩니다.
(히 5:12) 『시간으로 보건대 너희가 마땅히 가르치는 자가 되었어야 할 터이나 [하나님]의 말씀들의 첫째 기초 원리들을 남에게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 할 필요가 너희에게 있나니 너희가 단단한 음식이 아니라 젖을 필요로 하는 자가 되었도다.』 하셨습니다. 제발 기록된 주님의 말씀으로 성장하십시오.
장로들이 정한 규례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시고 제사장을 주신 것은 주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그것들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그분이 오심으로 레위지파에 세웠던 제사장 체계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구약의 규례에 묶여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히 7:12) 『제사장 체계가 변하였은즉 율법도 변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셨습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겠습니다.
(마 15:1-2)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이르되, 당신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그들이 빵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하거늘』
유대종교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장로들이 세운 전통을 지키는 일에 더 열심입니다. 그러나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일로 여기지 마십시오. 그들은 유대교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는 자들이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자들이 아닙니다.
(마 15:3) 『그분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또한 어찌하여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범하느냐?』 하셨습니다. 오늘날도 교회들이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장로들이 세운 전통을 지키는 일에 열심을 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일이라고 착각합니다.
사람들이 명절들을 정하고 잔치를 하며 서로 즐겁게 선물들을 주고받으며 보내는 것이 곧 하나님의 명령을 지킨다고 생각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어찌하여 너희 전통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범하느냐?” 책망하십니다. 특별히 어떤 날을 거룩한 날로 정하여 “날과 달과 때와 해”를 지키는 것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범하는 것입니다.
(마 15:4-6)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이르시되,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무엇이든 내가 드려 부모님을 유익하게 할 것이 예물이 되었나이다, 하기만 하면 6)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공경하지 않아도 의무를 면제받으리라, 하여 너희 전통으로 이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무효가 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자기 부모를 공경하도록 십계명에도 기록하셨으며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하셨고 신약 서신에도 기록하시기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는 것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일이라며 복을 주실 것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 20:1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주} 네 [하나님]이 네게 주는 땅에서 네 날들이 길리라.』 하셨으며 (엡 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 3) 이것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라.』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나 어머니를 섬겨야 하는 것들로 부모를 섬기는 대신 말하기를 아버지나 어머니를 유익하게 하기위하여 그것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하면서 부모님을 굶주리게 하면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무효가 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교의 장로들의 전통에는 부모님을 유익하게 하기위하여 부모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드렸다면 부모님을 섬기지 않아도 자기가 해야 할 의무를 다 한 것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야말로 자기 부모를 굶주리고 헐벗게 하여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며 하나님의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을 무효가 되게 하는 일입니다.
오늘날도 교회에 열심을 낸다는 어떤 사람들이 부모님의 이름으로 헌금하며 생색을 내고 교회에서 칭찬을 들으면서 정작 자기 형제들이나 부모에게는 필요한 것을 주지도 않고 돌아보지 아니하고 방임하는 일이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딤전 5:8) 『그러나 누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집 사람들을 부양하지 아니하면 그는 믿음을 부인한 자요 불신자보다 나쁜 자니라.』 하셨습니다.
교회에서는 봉사도 많이 하고 헌금도 많이 하여 목사나 교인들에게는 칭찬을 받을지 모르나 부모나 형제가 식사를 제대로 하는지, 몸은 건강한지 돌아보지 않는다면 이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일이요, 하나님의 명령을 무효가 되게 하는 일입니다. 주님은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하셨는데 자기 가족보다 더 가까운 이웃이 누구입니까?
(요일 4:20)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니 자기가 본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가 어찌 자기가 보지 못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으리요?』하셨습니다. 자신을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을 자기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을 섬기는 것보다 못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명령들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마 15:7-9) 『너희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잘 대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자기 입으로는 내게 가까이 오며 자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며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신앙생활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며 그것을 따라 행하는 것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종교행위일 뿐입니다.
본문의 교리란 사람들이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교리가 있는가하면 사람들의 명령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의 교리가 있고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도 있고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교리를 따라 살고 있습니까?
교리(敎理)의 사전적 의미는 = 종교상의 이치나 원리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마음속에 받아들인 자들이 하나님의 교리를 따르지 않는다면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른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구원 받고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기 보다는 사람들의 교리를 따른다면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아니라 사람들을 섬기며 장로들의 전통과 종교에 열심을 내느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역행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거듭난 자라도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를 따라 산다면 평생 마귀를 섬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성도들은 믿음이 약해져서 영적인 능력이 없으므로 유혹하는 영들에게 속는 자들이 많습니다.
(딤전 4:1-2)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시는데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리는 믿는 자들에게 생명과 같습니다. 사람들의 교리나 교회의 잘못된 교리나 전통을 따르면 평생을 사람들의 종으로 살 수도 있고 마귀의 종으로 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명령과 기록된 성경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사람들의 전통을 따르거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에게 속아 넘어지게 됩니다. 잘못된 교리를 따라 평생 수고를 하고서도 하나님께 상급은커녕 책망 받을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님의 교리는 매우 쉽고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신 32:2) 『내 교리가 비처럼 내리며 내 말이 이슬처럼 맺히되 연한 채소 위에 내리는 가는 비와 풀에 내리는 소나기 같으리니』하셨습니다. 주님의 교리는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자들에게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교리는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연한 채소에 내리는 가랑비와 같습니다. 풀과 나무들에게는 목마름을 해소하며 깨끗하게 씻어주는 청량제입니다.
(사 28:9) 『그분께서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시려는가? 그분께서 누구에게 교리를 깨닫게 하시려는가? 젖을 떼고 젖가슴에서 물러난 자들에게로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수하게 가감 없이 받아들이는 성도들에게는 어려울 것이 없고 지키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 종교인들이 만든 교리는 사람들이 지키기도 어렵고 너무 무거운 짐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를 조심하라하셨습니다. (마 16:12) 『그제야 그들이 그분께서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명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주님의 교리는 바리새인들의 교리보다 알아듣기 쉽고 순수하고 행하기 쉬운 것들이어서 듣는 자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막 1:22) 『그들이 그분의 교리에 깜짝 놀라니 이는 그분께서 권위를 가진 자로서 그들을 가르치시고 서기관들같이 하지 아니하셨기 때문이더라.』
성도들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들이 하나님의 명령인가? 교회에 오래전부터 내려온 전통인가? 사람들의 전통인가를 기록된 바른 성경으로 분별해야합니다. 주께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책망하신 것이 무엇인가를 알아야합니다.
(막 7:7-9)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며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함과 같으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명령을 버리고 단지나 잔을 씻는 것과 같은 사람들의 전통을 지키며 또 그와 같은 다른 많은 일들을 행하느니라. 9) 또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잘 저버리는도다.』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교의 지도자들, 즉 서기관과 수제사장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유대인들이 주님의 교리를 듣고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며 자기들의 전통이 무시당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구상했습니다.
(막 11:18) 『서기관들과 수제사장들이 그 말을 듣고 어떻게 자기들이 그분을 죽일까 꾀하니 이는 모든 사람들이 그분의 교리에 깜짝 놀랐으므로 그들이 그분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더라.』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배워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장차 주님 앞에 설 때 잘했다 칭찬받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도자들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고 그가 전하는 것이 성경기록과 같은지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온전히 준비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시기를 축원합니다.(행 17:11)
2020-12-13 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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