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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광 [ E-mail ]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http://av1611.co.kr

제목: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 본문: (살전 5:18)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2020년 올 한 해도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말을 다른 표현으로 하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날들에 작년보다 1년 더 가까워졌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제 올 해는 얼마 남지 않았네요.
점점 가까워오고 있는 그 마지막 날들에 드러나는 사람들의 특징 중에는 “감사하지 아니하며”가 있습니다.
(딤후 3:1~5) “1) 또한 이것을 알라. 즉 마지막 날들에 위험한 때가 이르리라. 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탐욕을 부리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신성모독하며 부모에게 불순종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본성의 애정이 없으며 협정을 어기며 거짓 고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자들을 멸시하며 4) 배신하며 고집이 세며 높은 마음을 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는 쾌락들을 더 사랑하며 5) 하나님의 성품의 모양은 있으나 그것의 능력은 부인하리니 이런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감사하지 아니하며(unthankful)”, 감사할 일이 없다(no)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일이 있는데도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엊그제 저는 딸에게 “감사”하단 말을 들었는데요. 감사는 호의와 친절을 베푸는 사람에게 갖는 정상적인 마음의 표현입니다. 이 호의와 친절은 하나님의 성품이고, 이렇게 사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는 늘 감사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들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까?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도 주님께 감사를 드렸는데, 어떤 사유로 드리게 되었는지 성경을 확인해 보면서, 우리도 2020년 한 해를 보내는 이 싯점에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림으로 잘 마무리 하면 좋겠습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감사’한 사유들을 찾아보았는데요.
▶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셨기 때문에 감사드렸습니다(대상 16:35). 우리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believe) 믿음이라는(by faith) 영적 도구와 은혜라는 방식을 통해서 구원받았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를 드림은 마땅한 자세입니다.
▶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로 감사드렸습니다(대상 16:8). 하나님은 복음을 통해 죄인(나)을 거듭나게 하시고 양자 삼아 주시며, 구원받은 우리 안에 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 하나님은 아침을 맞게 하시고 또 저녁을 맞게 하셔서 감사드렸습니다(대상 23:30).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심뿐만 아니라, 하루 하루의 날과 시간도 주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시간을 감사히 여긴다면 헛되이 사용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주님의 손에 권능과 능력이 있으며 사람을 크게 하심과 모든 사람에게 기력을 주심이 주님의 손에 있음에 감사드렸습니다(대상 29:12,13). 어떤 일을 하게 될 때 주님이 주시는 능력과 권능으로 하게 될 때,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 하나님을 신(God)으로 섬기게 하심에 감사드렸습니다(대하 33:16).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성령님은 각 사람에게 적합한 은사(gift)를 주십니다(고전 12,13장). 이 은사를 통해 우리가 주님을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게 하십니다. 여러분은 어떤 은사로 주님을 섬기며 감사를 드립니까?
▶ 생명 가운데에서 주님을 기억할 수 있음을 감사드렸습니다(시 6:5.) 사람이 죽어서 그의 혼이 지옥으로 가는 사망(death)이 집행되기 전에 주님을 기억하는 것은 그분을 믿고 영접해서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으므로 감사하게 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아직도 거듭남을 모른다면, 지금이 구원받아야 할 때입니다. 즉시 목사님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내 원수들에게서 나를 건지신 주님을 감사드렸습니다(시 18:48,49). 우리의 주위에 있는 원수들 가운데에서, 또 어렵고, 힘들고, 곤란한 여건 가운데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처해있는 여건을 믿음으로 이겨나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주님의 놀라운 모든 일을 널리 알리고 말하게 됨을 감사드렸습니다(시 26:7). 우리의 생활 가운데에서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주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감사의 기회입니다.
▶ 하나님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드렸습니다(시 30:4). 거룩은 흠이나 점이 없는 아주 순결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거룩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나는 죽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사셔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 내 영광이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게 됨을 감사드렸습니다(시 30:12).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높은 자리에도 올리시며, 그 자리의 영광을 통해 주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 지극히 높으신 주님에게 내 서원을 갚게 됨을 감사드렸습니다(시 50:14). 우리의 모든 일은 은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내가 주님께 서원했던 일이 이루어짐도 주님의 은혜로 여기고 감사하게 됩니다.
▶ 하나님을 크게 높이게 됨을 감사드렸습니다(시 69:30). 창조물이 창조주를 크게 높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선한 일을 하도록 창조된 자들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주님의 이름이 가까이 있음을 놀라운 일들로 밝히 보여주심에 감사드렸습니다(시 75:1). 주님의 이름들과 칭호들을 많이 알고 믿고 사는 것이 신앙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님의 백성이요, 주님의 초장의 양들인 사람들이 감사드렸습니다(시 79:13). 그분은 우리의 거룩한 왕이시오, 그분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주님이 나의 선한 목자이셔서 감사합니다.
▶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라 감사드렸습니다(시 92:1).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육체 안에 오셔서 겸손해 주심도 감사합니다.
▶ 믿음으로 의롭게 된 것을 기뻐하고 감사드렸습니다(시 97:12).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행위로 의롭게 된 사람(아담의 후손)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와 같이 의로움은 하나님의 은혜로 받을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 주님의 문들과 뜰에 들어감을 감사드렸습니다(시 100:4). 주님의 집 안에 들어가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백성의 특권입니다. 이 특권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주님의 의로운 판단들로 인하여 감사드렸습니다(시 119:62). 사람의 판단들은 항상 옳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판단은 항상 옳으며, 그 옳은 판단을 우리에게 글자로 남겨주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 주님은 선하시며 긍휼이 영원하기 때문에 감사드렸습니다(시 136장).
특별히 시편 136장은 ‘감사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에서 감사함과 더불어 관심을 갖고 볼 말씀은 각 절을 마무리하면서 “그분의 긍휼은 영원함”을 감사의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주님의 긍휼이 없었다면 계속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만 보아도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인한 감사로 가득차 있습니다. 만약 그분의 긍휼이 영원하지 않다면, 우리의 죄사함도 영원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그분의 긍휼이 영원함에 감사해야 합니다.
▶ 홀로 큰 이적들을 행하시는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4). 우리의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에 감사합니다.
▶ 지혜로 하늘들을 만드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5).
▶ 땅을 물들 위에 펴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6).
▶ 큰 광체들을 만드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7).
▶ 낮을 다스릴 해를 만드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8).
▶ 밤을 다스릴 달과 별들을 만드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9).
▶ 이집트에서 그들의 처음 난 것을 치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0). 주님의 백성을 위해 권능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이스라엘을 그들 가운데서 데리고 나오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1). 구원받아 주님의 백성임을 알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 강한 손과 뻗은 팔로 데리고 나오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2). 때때로 우리가 처한 힘든 여건에서 우리를 구출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 홍해를 두 쪽으로 가르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3).
▶ 이스라엘을 그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4).
▶ 파라오와 그의 군대를 홍해 속에서 뒤엎으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5).
▶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가게 하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6).
▶ 위대한 왕들을 치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7).
▶ 유명한 왕들을 죽이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8).
▶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을 죽이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19).
▶ 바산 왕 옥을 죽이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20).
▶ 그들의 땅을 유산으로 주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21).
▶ 곧 그것을 자신의 종 이스라엘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22).
▶ 우리가 비천한 처지에 있을 때에 우리를 기억하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23).
▶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속하신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24).
▶ 모든 육체에게 음식을 주시는 주님에게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25).
▶ 오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시 136:26).
▶ 참으로 의로운 자들과 곧바른 자들이 주 앞에 거하게 됨을 감사하게 됩니다(시 140:13).
▶ 시온을 위로하되 그녀의 모든 피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녀의 광야를 에덴같이, 그녀의 사막을 {주}의 동산같이 만드실 주님을 감사하게 됩니다(사 51:3). 앞으로 불태워질 현재의 지구를 재림 이후에 잠시 회복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백성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적지 아니하겠고 또한 그들을 영화롭게 하리니 그들이 작지 아니하게 하실 주님을 감사하게 됩니다(렘 30:19).
▶ 주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주님께 구한 것을 이제 알려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단 2:23).
▶ 자기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단 6:10). 나의 하나님 이심에 감사합니다.
이외에도 구약 성경기록에는 이스라엘이 주님의 은혜와 긍휼에 감사한 일들이 차고 넘칩니다. 이런 사실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마땅한 이유가 되는데, 이러한 감사는 희생물을 드리며 서원한 것을 갚고 구원해주신 주님께 목소리를 내게 합니다.
(욘 2:9) “나는 감사의 목소리로 주께 희생물을 드리며 내가 서원한 것을 갚겠나이다. 구원은 {주}께 속하나이다, 하니라.”
“감사”라는 말은 마음에서부터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대하 29:31) “그때에 히스기야가 응답하여 이르되, 이제 너희가 너희 자신을 거룩히 구분하여 {주}께 드렸으니 가까이 나아와 희생물과 감사 헌물을 {주}의 집으로 가져오라, 하매 회중이 희생물과 감사 헌물을 가져오되 마음에 원하는 자들이 다 번제 헌물을 가져오니라.”
감사가 있는 사람들은 감사를 받는 분께 자신이 갖고 있는 소유를 기뻐함으로 드립니다. 그래서 성경은 “감사의 희생물”이라는 표현으로 말씀하십니다.
(시 107:22) “그들은 감사의 희생물로 희생물을 드리며 기뻐함으로 그분께서 행하신 일들을 밝히 보일지어다.”
‘희생’은 자신의 무언가를 손해 보면서 타인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희생’은 시간으로도 치를 수 있고, 노동(힘)으로도 치를 수 있고, 물질로도 치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희생을 강요하거나 억지로도 하게 할 수도 있지만, 이 말씀에서의 희생은 감사함으로 인해서 자원해서 손해의 희생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의 마음 자세가 어때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올 한 해 하나님께 감사하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을 향해 어떤 희생을 드렸습니까?
하나님의 법과 섬김에 대해 기록된 레위기에는 감사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받는 대상이 기뻐하는 무엇을 드리고 있습니다.
(레 7:12) “만일 그가 감사하려고 그것을 드리거든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 만든 납작한 빵과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발라 만든 얇은 과자와 고운 밀가루에 기름을 섞어 튀긴 납작한 빵을 감사 희생물과 함께 드리고”
(레 7:13) “그 납작한 빵 외에도 또 누룩 있는 빵을 자기의 화평 헌물의 감사 희생물과 함께 자기의 헌물로 드리되”
(레 7:15a) “감사하려고 드리는 그의 화평 헌물의 희생물의 고기는...”
“감사하려고 드리는 희생물”, (율)법에서 희생물을 드리라고 해서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원해서 드리려는 것입니다. 마치 어버이날에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과 선물을 드리는 것과 비슷할 것 같습니다.
(레 22:29) “너희가 {주}께 감사의 희생물을 드리려거든 너희 자신의 의지대로 드리고”
진정한 감사는 억지로 하게 할 수 없습니다. 억지로 하게 한다면 율법의 멍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계신 어린자녀 여러분, 여러분은 올 한 해 하나님께 감사하셨습니까? 그러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보이셨습니까? 또한 여러분은 부모님에게 감사하셨습니까?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보이셨습니까? 아직 보이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이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감사함을 보이고 부모님에게도 순종함으로 감사하고 있음을 보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형제 자매님들, 여러분은 올 한 해 하나님께 감사하셨습니까?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보이셨습니까? 일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같이, 보이지 않는 감사도 죽은 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죽은 믿음, 죽은 소망, 죽은 사랑으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감사가 아니라, 살아있는 행동으로 감사를 보여야 마땅합니다.
우리가 주님에게 감사하듯이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도 감사를 받게 되려면, 우리의 믿음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누가복음 6장에 감사와 관련된 말씀이 있는데요. 확인해 보겠습니다.
눅 6:32절에는 주님이 원수였던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대하면, 그들이 우리의 주님에게 감사드리게 될 것입니다.
(눅 6:32)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면 무슨 감사를 받겠느냐? 죄인들도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느니라.”
악을 행했던 우리를 주님이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악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그들에게 주님의 선으로 대하면 그들이 우리의 주님에게 감사드리게 될 것입니다.
(눅 6:33) “너희가 너희에게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 선을 행하면 무슨 감사를 받겠느냐? 죄인들도 바로 그 일을 하느니라.”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영원히 주심으로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어떤 사람들에게 받기를 바라지 말고 빌려줌으로(영원히 줌) 그들이 우리의 주님에게 감사드리게 될 것입니다.
(눅 6:34~35) “34) 너희가 어떤 자들에게 받기를 바라며 빌려 주면 무슨 감사를 받겠느냐? 죄인들도 준 만큼 다시 받으려고 죄인들에게 빌려 주느니라. 35) 오직 너희는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선을 행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빌려 주라. 그리하면 너희 보상이 클 것이요, 또 너희가 가장 높으신 이의 아이들이 되리니 그분께서는 감사하지 아니하는 자와 악한 자에게 친절하시니라.”
받기를 바라며 빌려주는 것도 안 빌려주는 것보다는 괜찮은 일이지만, 이런 때는 감사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호의나 친절을 받을 때 감사하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만이 아니라, 이방인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호의나 친절이 없을 때나 고난 가운데에서도 감사함을 잃지 않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벧전 2:19) “사람이 부당한 일을 당하고도 [하나님]을 의식함으로 고통을 견디면 이것은 감사할 일이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고난도 감사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은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벧전 2:20) “너희가 너희 잘못으로 인하여 매를 맞고 참으면 그것이 무슨 영광이냐? 그러나 너희가 잘 행하고도 그것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고 끈기 있게 그것을 견디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 잘 행하고도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 그런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인식해서 참는 것, 고난을 끈기 있게 견디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의 생활 가운데 찾아오는 감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여러분의 감사는 어떤 일들에서 나타나고 계십니까?
▶ 성경은 우리가 어떤 일이든 주님을 중히 여길 때 감사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롬 14: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해 중히 여기고 날을 중히 여기지 아니하는 자도 [주]를 위해 중히 여기지 아니하며 먹는 자도 [주]를 위해 먹나니 이는 그가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때문이라. 먹지 아니하는 자도 [주]를 위해 먹지 아니하며 또한 [하나님]께 감사드리느니라.”
▶ 우리가 언제든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 때 감사하게 됩니다.
(고전 1:4)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내가 너희를 대신하여 항상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부활된 삶을 살아갈 때, 감사하게 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네요.
(고후 4:14~15) “14) 또 [주] 예수님을 일으키신 분께서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도 일으키사 너희와 함께 드러내 보이실 줄 우리가 아노라. 15)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하여 있나니 이것은 많은 사람의 감사를 통하여 풍성한 은혜가 넘쳐 나서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려 함이라.”
▶ 우리가 섬김의 직무로 다른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제공할 때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고후 9:11~12) “11) 너희가 모든 일에서 부요하게 되어 온갖 후한 선물을 넘치게 하면 그것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하느니라. 12) 이 섬김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인하여 넘쳤느니라.”
▶ 이루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gift, 은사)로 인해 감사하게 됩니다. 주님, 구원, 믿음, 사랑, 가르침, 킹제임스성경, 지역교회 모임 등 주님의 선물에 감사합니다.
(고후 9:15) “이루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로 인하여 그분께 감사하노라.”
▶ 모든 일로 인해 주님의 이름에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과 칭호들은 그분의 신성과 능력과 사역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모든 일은 그분의 이름을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엡 5:20) “모든 일로 인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하고”
참고로, 도서출판 킹제임스에서 출판된 ‘예수님의 이름과 칭호들’이란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동료요, 그리스도인 동역자를 생각할 때 감사하게 됩니다.
(빌 1:3) “내가 너희를 기억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는 목사님을 생각할 때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형제님들과 자매님들을 생각할 때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의 어린 자녀들을 생각할 때 감사하게 됩니다.
▶ 우리가 기도할 때 감사하게 됩니다.
(빌 4: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서 기도와 간구로 너희가 요청할 것들을 감사와 더불어 [하나님]께 알리라.”
(골 1: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며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림은”
▶ 성도들이 상속 유업에 참여하는 자가 될 때 감사하게 됩니다.
(골 1:12) “우리를 빛 가운데서 성도들의 상속 유업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기를 원하였노라.”
▶ 예수님 안에서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 안에서 굳게 설 때 감사하게 됩니다.
(골 2:7) “그분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세워지며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 안에 굳게 서서 그 안에서 넘치도록 감사를 드리라.”
성경을 가르치는 목사님이나 교사가 자주 감사드리기를 바라는 말씀입니다.
▶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화평에 이르도록 한 몸 안에서 부르심을 받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골 3:15) “[하나님]의 화평이 너희 마음속에서 다스리게 하라. 너희도 그 화평에 이르도록 한 몸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으니 감사하는 자가 되라.”
지역교회가 분쟁이 있을 때 주시는 말씀 같이 여겨집니다. 교회가 편안하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 모든 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 안에서 행할 때 감사하게 됩니다.
(골 3:17) “또 너희가 말이나 행위로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in) 하며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 기도는 감사가 빠지지 않습니다. 어떤 일은 마음먹기 나름입니다(잠 4:23).
(골 4:2) “항상 기도하고 기도 중에 감사를 드리며 깨어 있으라.”
(살전 1:2) “우리가 기도할 때에 너희에 대해 말하며 너희 모두로 인해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림은”
▶ 설교자는 청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사람들의 말로 받지 않는 것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살전 2:13) “이런 까닭에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림은 너희가 우리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그것을 사람들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그 말씀이 또한 믿는 너희 안에서 효력 있게 일하느니라.”
▶ 어떤 성도가 다른 성도에게 믿음으로 한 일로 인해 누리는 기쁨은 다른 성도가 어떠한 감사로 다시 하나님께 보답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럴 때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살전 3:9)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로 인하여 누리는 모든 기쁨으로 인해 또 너희로 인해 능히 어떠한 감사로 다시 [하나님]께 보답하리요?”
▶ 다른 성도의 믿음이 자라고 각각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은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살후 1: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로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나니 그것이 마땅함은 너희의 믿음이 심히 많이 자라고 너희 모두가 각각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넘치기 때문이라.”
▶ 복음을 전한 사람은 복음을 듣고 구원받은 사람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살후 2:13) “그러나 [주]께 사랑받는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로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히 구별하심과 진리를 믿는 것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하셨기 때문이라.”
▶ 주님이 우리를 신실하게 여기셔서 사역을 맡기셨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를 드림은 그분께서 나를 신실한 자로 여기사 내게 사역을 맡기셨기 때문이라.”
사역은 목사(감독), 교사, 집사, 복음전도자 등만이 아닙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서 말씀 안에서 다른 형제 자매를 세우는 모든 일이 사역입니다. 우리는 역할이 다를 뿐, 모두 사역자입니다.
▶ 감사는 순수한 양심에서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딤후 1:3) “내가 밤낮으로 기도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너를 기억하므로 내 선조들 때부터 내가 순수한 양심으로 섬기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순수하다면 보여지건 보여지지 않건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 관심 가는 성도에 대해 항상 기도할 때 감사드리게 됩니다.
(몬 1:4) “내가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항상 너에 관하여 말함은”
여러분은 어떤 형제나 어떤 자매에 대해 항상 기도하며 감사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해 가정 예배를 드리는 우리 교회는 특별히 이번주에 형제들 간에 다른 형제를 위해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는 말씀을 준비하면서 성경에서 저의 눈에 띈 두 단어가 있는데요. “항상”과 “모든”입니다. 나는 주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는가? 나는 주님께 모든 일에서 감사하고 있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모든 일에서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 5:18)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 말씀의 “모든 일”이란 즐거울 때 기쁠 때 감사해야 합니다. 또한 불편하고 괴롭고 어렵고 슬플 때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감사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주님의 법에 감사하라고 하니까 억지로 감사하려는 것은 진정한 감사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좋고 즐거울 때도 감사해야 하지만, 힘들고 어렵고 불편하고 슬픈데도 감사하라고 하심은 감사해야 할 마땅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가 지혜롭지 못해서 하나님의 진정한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꾸짖지 않으시고 너그러이 지혜를 주시는 주님께 구해야 합니다(약 1:5).
그렇게 해서 우리는 상황과 여건에 상관없이 항상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다면, 감사에 따른 합당한 희생의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히 13:15) “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찬양의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자. 그것은 곧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
우리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감사에 따른 합당한 행동 없이 말로만 감사하다는 것은 죽은 감사입니다. 감사에 대한 가장 확실한 열매는 감사를 받는 분의 말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입니다.
감사는 호의와 은택에 대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께 감사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살고 계시죠?
우리가 감사해야 할 대상은 너무도 많습니다.
나와 잘 지내주시는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옆 사람들을 보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보세요.
나의 형제 자매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옆에 계신 형제 자매님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보세요,
우리를 가르치는 목사님과 교사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목사님을 보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보세요.
우리를 돌보시는 부모님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보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보세요.
안전하게 운전해 주시는 버스기사님에게,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경찰관분들에게, 등 참으로 감사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말로만 감사하신 것이 아니죠. 진정으로 감사하신거죠.
이제 감사를 드릴 피날레, 우리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감사해야 할 분은 우리(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계 7: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로다. 아멘, 하더라.”
따라해 보세요. “주님! 주님의 은혜와 긍휼에 감사합니다.”
주님께 감사함으로 올 한 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끝.
2020-12-19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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