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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의 표적들
말씀 : 마가복음 16:15-20. 2021년 1월 10일 일요일 오전 11시

주께서 사도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려고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성경을 찾아 읽는 것으로 설교를 대신하겠습니다. 제가 늘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 가운데 하나는 여러분들이 열심히 성경을 읽고 또 저에게 성경에 대해 질문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깊고 높은 학문이 없으며 아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여러분들이 질문할 때마다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게 해주십니다(요14:26). 그리고 여러분들이 질문함으로 저를 게으르지 않게 하고 공부하게 합니다. 목사는 스스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들의 수준만큼 목사는 성장한다고 봅니다. 목사를 긴장하게 하고 공부하게 하는 것은 역시 성경을 알고자 질문하는 성도들입니다.
우리가 지금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대면교제를 하지 못해도 모바일을 통해서 질문과 답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여러분들이 저를 일깨워주시고 일하게 하심으로 저는 늘 행복합니다. 새해 1월2일에도 김동광 형제님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그 질문에 답을 보충해서 오늘 설교를 대신해 봅니다.
***********
목사님 성경 읽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 보냅니다. 행8:12절에서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았는데 왜 성령님이 바로 내려오시지 않고 사도들의 기도 받은 후에 내려왔는지 궁금합니다. 자매도 궁금하다고 하고 16절에 『(이는 아직 그분께서 그들 중의 아무에게도 내려오지 아니하셨고 그들이 다만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기 때문이더라.)』 라고 기록되어있는데 지금처럼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바로 성령님이 임하시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우선 즉답으로 이렇게 썼습니다.
답은 행1:8절입니다. : 복음은 성령께서 임하신 뒤에 확산되어 나갔습니다.
1,예루살렘과, 2,온 유대에, 3,사마리아로, 4,그리고 땅의 맨 끝 지역까지 순차적으로 이릅니다. 사마리아에는 복음으로 구원 받은 자들이 아직 없었으며 빌립에 의하여 복음을 듣고 구원 받았으며 사도들이 안수함으로 성령께서 임하심은 사도들의 권능을 세워주심이라고 봅니다. 성령께서 일하심을 오늘에 맞추어 생각하지 마시고 처음엔 그렇게 역사 하셨구나. 라고 받아들이십시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문자를 늦게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목사님 좋은 밤 되세요.
이런 대답이 왔는데 과연 시원한 대답이 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이를 근거로 성경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충분한 대답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이 선포방법이 초기와 끝은 많이 다릅니다.
처음 주께서 열두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주신 임무는 유대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들임을 인정받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권능을 주셨습니다. (마 10:1) 『그분께서 자기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그들에게 부정한 영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내쫓으며 온갖 종류의 질환과 온갖 종류의 질병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그들이 일할 때 주신 권능은 그들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닙니다. 주께서 그들이 일할 수 있는 기적이라는 연장을 주신 것입니다. 주께서 지상에서 사역하시는 동안에는 제자들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시지 않았고 그들의 활동 무대도 예루살렘과 유대로 한정되었습니다.
(마 10:5-8) 『예수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방인들의 길로도 들어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어떤 도시로도 들어가지 말며 6) 오직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가라. 7) 너희는 가면서 선포하여 이르되,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라. 8) 병든 자들을 고쳐 주고 나병 환자들을 정결하게 하며 죽은 자들을 살리고 마귀들을 내쫓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하셨습니다.
아직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심으로 그들에게 성령님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주께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승천하셨으며 10일 후 오순절에 성령께서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주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권능을 주셨으며 그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이는 사도들이 주님으로부터 명령받은 복음을 힘 있게 전하기 위한 표적으로 복음을 듣는 자들이 사도들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표적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일하는 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연장이 필요하듯 따르는 기적들이 필요했습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의 죄들을 지시고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전에 사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강력한 표적이 따르도록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율법아래 있던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막 16:15-20)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창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받으려니와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들이 따르리니 곧 내 이름으로 그들이 마귀들을 내쫓으며 새 언어들로 말하며 18) 뱀들을 집어 올리며 어떤 치명적인 것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들에게 안수하면 그들이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이렇게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뒤에 하늘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시니라. 20) 그들이 나아가서 모든 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매 [주]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며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시니라. 아멘.』 사도들이 복음을 전할 때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시니라”했습니다. 그러면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면서 나타난 기적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빌립을 통해 나타난 기적들을 보겠습니다.
(행 8:5-8) 『그때에 빌립이 사마리아 시로 내려가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매 6) 빌립이 행한 기적들을 사람들이 듣고 보며 한마음으로 그가 말한 그것들에 주의를 기울였으니 7) 이는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부정한 영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그들에게서 나갔고 또 마비 병에 걸린 많은 사람들과 걷지 못하는 사람들이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더라. 8) 그 도시에 큰 기쁨이 있더라.』
예루살렘에 내려진 극심한 핍박을 피하여 빌립이 사마리아로 가서 그리스도를 선포할 때 말씀에 귀를 기울이던 사람들에게서 부정한 영들이 크게 소리 지르며 떠나고 마비 병에 걸린 자들이 온전해 지고 걷지 못하던 자들이 고침을 받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습니다.
....... (행 8:14-17) 『14) 이제 예루살렘에 있던 사도들이 사마리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것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그들에게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여 그들이 [성령님]을 받게 하니 16) (이는 아직 그분께서 그들 중의 아무에게도 내려오지 아니하셨고 그들이 다만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았기 때문이더라.) 17) 그때에 그들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그들이 [성령님]을 받으니라.』
이 부분이 김 형제께서 질문하신 것입니다.
전도자 빌립은 일곱 집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열두 사도의 빌립이 아닙니다. 이 때는 복음을 듣고 구원 받는 즉시 성령께서 임하지 않으시고 사도들이 안수함으로 성령님이 임하셨습니다. 세상에 복음이 처음 선포될 때와 지금은 많이 다릅니다. 주께서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앞서 침례 요한을 보내셔서 주님의 길을 평탄케 하셨습니다. 또한 주께서는 제자들을 통하여 유대인들에게 회개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승천하시고 난 뒤에는 사도들에게 권능을 주셔서 따르는 표적들로 말씀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이것이 사도들에게 따르는 권능이며 주님의 복음 확장의 방법이고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순서입니다. 그러나 사도들의 사역이 끝난 뒤에는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즉시 임하십니다. 더 이상 사도들의 권능이나 따르는 표적이 없어도 믿는 자들에게 성령께서 임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목사들이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게 하려고 특별히 안수할 필요가 없습니다(딤전5:22). 사도들의 시대도 끝났고 사도들이 개입할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것이 보편적 구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사도들에게 주셨던 표적들을 행하고자하는 자들은 성경도, 시대도, 대상도, 하나님의 권능도 모르는 것입니다.
말씀을 바르게 나누지 못함으로 지금이 사도 시대인지, 이방인들이 복음을 듣고 믿으면 성령께서 즉시 임하시는 시대인지를 분간하지 못합니다.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면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인지, 이방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인지 모르며 이미 성취된 예언을 계속 기다리든지 단회적인 사건을 다시 재현하려는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이제 베드로를 통해 나타난 기적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주님이 붙잡혀 가실 때 베드로는 그분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부활하신 뒤에 고기 잡으러 간 베드로를 찾아오셔서 그의 믿음을 회복 시켜 주시고 그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겁 많던 베드로가 담대한 복음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성령을 주실 것을 약속하셨으며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행1:4). 그리고 오순절에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던 자들에게 성령께서 불의 혀같이 임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임하심은 시기와 대상에 따라 다 다릅니다. 성경에 단회적인 것이 있고 보편적인 것이 있으므로 언제나 동일한 방법으로 역사하지 않음을 알아야합니다. 오늘날도 성령께서 임하실 때 그와 같은 표적을 원한다면 평생 헛수고만 할 것입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던 자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행 2:1-4) 『오순절 날이 충만히 임하였을 때에 그들이 다 한마음이 되어 한 곳에 있더라. 2)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 같은 소리가 나고 그들이 앉아 있던 온 집안에 그것이 가득하며 3) 또 불의 혀같이 갈라진 것들이 그들에게 나타나 그들 각 사람 위에 앉더라. 4) 그들이 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더라.』 율법아래 있던 유대인들에게 시각적인 강력한 표적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당시 있었던 단회적인 사건을 오늘날도 재현시키려는 시도는 참으로 어리석은 짓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이라도 되려는 것입니다.
오순절에 성령께서 임하시고 믿는 자들이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다른 언어로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듣는 자들이 모두 놀라 의심하는 자들도 있고 술 취하여 헛소리를 한다고 조롱하는 자들도 많았습니다. 이 때 베드로의 설교가 시작됩니다.
(행 2:14-15) 『그러나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이르되, 유대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거하는 모든 사람들아, 이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너희는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 지금은 겨우 낮의 세시이므로 너희가 짐작하는 것처럼 이 사람들은 술 취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엔 어수선하고 혼돈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유대교 지도자들은 극심하게 사도들의 복음 선포를 반대하고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으로 충만한 사도들은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행 2:42-43) 『그들이 흔들리지 아니하며 사도들의 교리와 교제 안에 머물고 빵을 떼며 기도하더라. 43) 모든 혼 위에 두려움이 임하고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이적들과 표적들이 일어나더라.』
주께서는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을 위하여 강력하게 지원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도들에게 권능을 주셔서 많은 기적들이 일어나고 표적들을 보이시므로 더욱 복음이 힘 있게 전파되게 하셨고 많은 사람들을 믿음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행 3:1-8) 『1) 이제 아홉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함께 성전으로 올라갈 때에 2) 사람들이 자기 어머니 태에서부터 걷지 못하는 어떤 사람을 메고 왔는데 이 사람은 성전에 들어가는 자들에게 구제물을 요청하게 하려고 그들이 날마다 아름다운 문이라 하는 성전 문에 두는 자더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하는 것을 보고 구제물을 요청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함께 그를 눈여겨보며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매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받으려고 기대하며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거늘 6)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그의 오른손을 잡아 그를 일으키매 곧 그의 발과 발목뼈가 힘을 얻고 8) 그가 껑충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이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는 더 큰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아울러 유대교의 장로들과 바리새인들에 의한 핍박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사도들에겐 강력한 기적들과 표적들이 나타나고 있었지만 그들은 주님께 더욱 더 간절하게 기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행 4:29-30) 『[주]여, 이제 그들의 위협을 보시고 또 주의 종들이 전적으로 담대히 주의 말씀을 말하게 하시며 30) 주의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고 또 표적들과 이적들이 주의 거룩한 아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허락하옵소서, 하더라.』 유대교의 장로들과 서기관들의 핍박이 거세면 거세질수록 사도들에게 더욱 더 많은 표적들과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믿음은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강하게 됨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행 5:12-16)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 많은 표적들과 이적들이 일어나매 (그들이 다 한마음이 되어 솔로몬의 주랑에 있었고 13) 나머지 사람들 중에서는 감히 그들에게 연합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백성은 그들을 칭송하더라. 14) 믿는 사람들이 [주]께 더 많이 더해지니 곧 남자와 여자의 큰 무리들이더라.) 15) 심지어 그들이 병든 사람들을 거리로 데리고 나가서 침상과 자리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최소한 그의 그림자라도 그들 중의 몇 사람에게 덮이기를 바라더라. 16) 주변 도시들에서 나온 무리도 병든 사람들과 부정한 영들에게 괴로움을 당하던 사람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에 왔는데 그들도 다 고침을 받으니라.』
기적이나 표적을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 복되지만 복음의 초기에는 강력한 표적이나 기적들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사도들의 목숨 건 사역으로 온 세상에 복음은 전파되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구원받았으며 이제는 말씀을 듣고 믿는 자들이 복음을 전함으로 성령께서 구원 받은 자들 안에 오셔서 그를 성전삼고 계십니다. 그러나 큰 환란 때에는 거짓 사도들과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 이적들과 큰 표적을 보이면서(마24:24) 혼들을 속이고 지옥으로 끌고 갈 것입니다.
(계 13:13-14) 『그가 큰 이적들을 행하되 사람들의 눈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 위로 내려오게 하고 14) 또 그 짐승의 눈앞에서 기적들을 행할 권능을 소유하여 그 기적들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속이며 또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말하여 그들이 칼로 상처를 입었다가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해 형상을 만들게 하더라.』 큰 환란 때에는 하늘로 휴거되지 못하고 땅에 남아있는 자들은 적그리스도가 기적들로 속일 것입니다.

베드로를 통해 애니아가 고침을 받음
(행 9:32-35) 『그때에 베드로가 모든 지역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거하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가니라. 33) 그가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마비 병을 앓아 팔 년 동안 자리에 누워 있더라. 34) 베드로가 그에게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온전하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하매 그가 곧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거하던 모든 자들이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베드로를 통해 도르가가 다시 살아남
(행 9:36-37) 『이제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어떤 제자가 있었는데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더라. 이 여자가 베푼 선행과 구제 행위가 심히 많더라. 37) 그 무렵에 그녀가 병들어 죽으매 그들이 그녀를 씻어 다락방에 누이니라.』......
40-42) 『베드로가 그들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는 돌아서서 그 몸을 향해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매 그녀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으니라. 41) 그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살아 있는 그녀를 보여 주니 42) 그 일이 온 욥바에 두루 알려지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이처럼 복음의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도들의 기적을 통해 믿고 구원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을 통한 기적들을 보겠습니다.
율법에 충실했던 바울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그리스도인들을 몹시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님을 직접 만나고 그분으로부터 사명을 받은 뒤에는 누구보다도 더욱 강력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주께서는 특별한 기적들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행 14:3) 『그러므로 그들이 오랫동안 머물며 [주] 안에서 담대하게 말하매 그분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들과 이적들을 행하게 허락하사 자신의 은혜의 말씀에 증거를 주시니라.』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에게 표적들과 이적들을 행하게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의 은혜의 말씀에 증거”를 주신 것입니다. 당시는 복음의 시초이고 지금은 보편적인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행 14:8-10) 『루스드라에 발이 허약한 어떤 사람이 앉아 있었는데 그는 자기 어머니 태에서부터 불구가 되어 결코 걸은 적이 없더라. 9) 바로 그 사람이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바울이 그를 똑바로 쳐다보고 병 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음을 알고는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똑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뛰고 걸으니라.』 무엇이든지 처음 시작은 어렵습니다. 인정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사도들에게 특별한 기적들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행 19:11-12)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특별한 기적들을 행하셨으므로 심지어 사람들이 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자들에게 대기만 해도 질병들이 그들에게서 떠나고 악한 영들도 그들에게서 나가더라.』 이런 일들은 전에 없었던 일로 하나님의 말씀에 따른 확실한 표적입니다.
바울이 로마에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죄수의 몸으로 배타고 로마로 가는 길은 죽음의 길이었습니다. 엄청난 태풍을 만나 배의 침몰을 모면해 보려고 배 안의 모든 것들을 버려야했습니다.
(행 27:18-20) 『폭풍으로 우리가 심히 요동하게 되므로 다음 날 그들이 배를 가볍게 하고 19) 사흘째 되는 날에는 우리가 배의 밧줄 감는 기구를 우리 손으로 버리니라. 20) 여러 날 동안 해도 별도 보이지 아니하고 작지 않은 폭풍이 우리를 덮치매 우리가 구원받으리라는 모든 희망이 그때에 사라졌더라.』
그러나 주께서 바울을 찾아오셔서 바울을 위로하시고 기운을 북돋워 주셨습니다. 바울이 죽지 않고 살아서 반드시 로마에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행 27:24) 『이르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반드시 카이사르 앞에 가야 하리라. 보라,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들을 다 네게 주셨느니라, 하였으니』 주께서 쓰시기로 작정한 사람에게 힘주시고 능력주시고 표적을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바울이 14일 동안 굶주린 이백칠십육 명을 충분히 먹였습니다.
(행 27:33-38) 『날이 새어 가매 바울이 그들 모두에게 간청하여 음식을 먹게 하고 이르되, 너희가 기다리며 계속해서 아무것도 먹지 아니하고 금식한 지가 이 날로 열나흘째니 34) 그러므로 청하건대 음식을 조금 먹으라. 이 일이 너희의 건강을 위하느니라. 또 너희 중의 어떤 사람의 머리에서 머리털 하나도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5) 이렇게 말하고 그가 빵을 취하여 그들 모두 앞에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것을 떼어 먹기 시작하매 36) 그때에 그들도 다 기운을 내어 음식을 조금 먹으니라. 37) 그 배에 있던 우리는 전부 이백칠십육 혼이더라. 38) 그들이 충분히 먹고 배를 가볍게 하며 밀을 바다에 버리니라.』
복음이 강력하게 선포되어야 할 시기에는 능력도 주시고 기적도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능력 있는 표적들과 이적들을 주셨다고 증언합니다.
(롬 15:17-19) 『그러므로 내게는 [하나님]께 속한 그 일들에 대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랑할 것이 있나니 18) 이는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려고 그리스도께서 나를 통해 말과 행위로, 19) 능력 있는 표적들과 이적들을 통해 [하나님]의 [영]의 권능으로 이루신 그 일들 외에는 그 어느 것도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할 것이기 때문이라. 이로써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다니며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충만히 선포하였노라.』
계속 바울의 간증을 들어보겠습니다.
(고후 12:12) 『진실로 내가 너희 가운데서 모든 인내와 표적들과 이적들과 능한 행위들로 사도의 표적들을 행하였노라.』 그러나 지금은 사도들에 의해서 복음이 전해지는 시대가 아닙니다. 먼저 복음을 듣고 믿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또 다른 이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주시며 성령께서 임하십니다. 이처럼 성령의 임하심은 때와 대상이 다릅니다. 언제나 동일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령님의 사역을 내 상식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일하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기록된 말씀을 읽을 때 대상과 시기를 분별해야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올바로 나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께서 사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합당하도록 기적들을 행할 강력한 능력을 주셔서 병든 자들 위에 베드로의 그림자가 덮이거나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자들에게 대기만 해도 질병들이 떠나는 강력한 표적들이 나타났으나 그들의 사도직이 끝나가고 사도들이 늙어감에 따라 그들에게 주셨던 능력들도 소멸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바울 사도는 노년에 자신에게 있는 안질도 치료받지 못했고(고루12:8-9) 아들과 같은 디모데가 자주 있는 위장병을 고쳐주지 못하고 포도즙을 쓰라는 말을 합니다. (딤전 5:23) 『더 이상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있는 병을 위하여 포도즙을 조금 쓰라.』했음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들에게 주신 권능은 그들의 시대로 끝났습니다. 가룟 유다 대신 맛디아를 세우셨다고 사도들의 후임자를 세우신 것도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특수한 경우입니다. 주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바울을 세우신 것도 아닙니다.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사울을 변화시켜 이방인들의 사도로 세우신 것은 특별한 일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떤 목사님은 자기에게 사도적 권능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기주장이지 성경에 따르는 것이 아니며 그들에게는 사도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나 기적은 없습니다.
저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일하면서 5년 동안 불치병 환자를 대할 때마다 그를 위하여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잘 모릅니다. 희귀병 환자인데 베드로나 바울처럼 그들의 난치병을 치료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지, 물론 기도 많이 했지요. 그러나 사도들에게 따른 기적이나 표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면서도 표적이 나타나지 않음으로 내 기도가 주님께 상달되지 않는가? 절박한 기도가 아닌가? 진심으로 기도하지 못하는가? 절망할 때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복음의 문이 닫힐 때가 가깝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마치기 전, 2년 전에 있었던 동광형제님의 미국에 계신 목사 형님께서 동생에게 보낸 장문의 문자를 회상하며 참으로 마음이 아팠음을 말하려합니다. 내가 지금 과연 바르게 사역을 하고 있는가? 내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그분이 저와 우리 교회를 이단으로 봅니다.
과연 이단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 것일까? 오늘날 누군가 나와 다르면 너무 쉽게 이단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누가 누구를 이단이라 정죄를 한단 말입니까? 율법 아래에 있던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은 몹쓸 전연병과 같은 이단이었으며 바울 역시 그러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들어온 소리지만 우리 교회 동광형제의 형님 목사님으로부터 그런 말을 듣게 되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미국 크리스천들에게는 그들의 조상들로부터 40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 하면 킹제임스 성경입니다. 그들에게는 오랫동안 다른 성경이 없었기 때문에 그 성경이 킹제임스 성경인지도 모르고 당연히 그 성경이 표준이요, 새로 번역되는 성경들을 낮 설어 했습니다. 개역성경이 먼저 들어온 우리와는 정 반대입니다. 미국에서 목회를 하시면 그런 것은 조금만 알아보면 금방 알 일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이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부인하든가, 삼위일체를 부인하든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든가, 성경교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을 이단이라 하며, 자기가 재림한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교주라든가, 자기를 믿으면 구원 받는 다고 말하든가, 자기의 교리를 따르라며 모든 재산을 교회에 바치라든가, 부부의 이혼을 부추긴다든가, 부모님을 부양하지 아니하든가(딤전5:8), 자녀를 버리게 하여 가정을 파괴하는 일들을 저지를 때 이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교회는 이혼의 위기에 있었던 4 가정을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상담과 교제로 그들을 봉합하여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다른 교회에 출석하고 있지만 여전히 교제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마 7:16) 『너희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니 사람들이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거두겠느냐?』하셨습니다.
동광형제의 형님 목사말씀대로 제가 과연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지 그 가정의 형제들을 갈라놓는 일을 하고 있는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자신은 자기를 잘 모릅니다. 누구나 다른 사람들의 눈의 가시를 빼려고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면에서 여러분들이 성령께서 알려 주시는 대로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2년 전 가슴 아픈 멧세지를 다시 보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보면 정말 동광형제님을 사랑하는 형 목사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옳고 그름을 무엇으로 나누며 표준이 무엇인지, 왜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하고 설교를 듣는지, 그것은 바로 성경이 기준이고 잣대이기 때문입니다. 순교자들은 무엇 때문에 순교했는지 알았으면 합니다. 우리는 정말 바른 선택을 위하여 은혜의 주님 앞에 기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멧세지의 내용은 카톡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동광아 너에게 나도 마지막으로 글을 쓴다 이제 영적인 대화는 하지 않을께. 이 대화는 서로 맞지 않는 키를 가지고 문을 열려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형은 목사로서 동광이가 이단 교리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그것이 쉽지 않은 것은 이미 시작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동광이는 순수한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일말의 기대를 했던 것 같아. 하나님께서 동광이가 지혜를 갖고 바른 신앙의 길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할께. 나는 너의 순수함을 의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너가 알고 있는 성경적 지식과 성경을 바라보는 시각은 심하게 뒤틀려 있다. 지금은 내가하는 말을 받아들이기 싫을 것이다.
왜냐하면 첫 째로 너가 경험한 신앙적 체험이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영적인 교만함이 너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지. 영적인 우월감 (지금 이런 표현들이 기분 나쁘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애써 둘러 표현하지 않을께 너가 나를 욕해도 괜찮다. 너는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증거해도 아마 인정하지 않을 것 같다. 바울이 와도 마찬가지고. 너는 스스로 진리를 수호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일종의 영적 교만이다. 마치 바리새인과 같은 생각들이지...
둘째는 너가 하는 말들이 너 스스로 성경을 읽으면서 깨우쳤다고 주장하지만 그건 너의 목사님의 가르침과 관점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너의 주장과 너의 목사님의 주장이 일치하는 것이지. 내가 너를 앵무새라고 부르는 것은 아니다 너는 정말 열심히 성경을 일고 묵상하지맘 그것은 결국 너가 성경을 보는 법을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지 너가 정말 백지 상태에서 연구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너는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너의 성경적 관점은 망씀 보존 학회가 주장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그것은 이단적 가르침일 뿐이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너는 아니라고 생각하겠지 물론! 지금 이렇게 말하는 내가 안타깝게 생각 될 수도 있겠ㅈ. 그러나 동광아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그 교회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내가 대화를 나누기 전까지는 그래도 너가 다니는 교회가 이단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화를 나누다 보니 확실히 이단성이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말씀보전학회는 말도 안되는 킹제임스 성경의 일점일획도 없는 완전무결을 주장한다. 그것이 뭐 그리 중요하길래 온통 그 얘기 뿐인지도 이해가 안되지만 일부 지도자 목사들의 무지함과 편협함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조금만 폭넓게 공부하면 금새 아니라는 것응 금방 알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사실조차 부인하며 우기는 것은 전혀 그리스도인 같지 않다. 그런 태도는 너에게도 영향을 주어서 너의 목사님 이외의 그 누구의 주장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인양 취급하는 너도 일종의 피해자이다. 너의 목사님도 신앙 안에서 순수하다면 피해자일 수 있다.
셋째로 너와 대화하면서 느낌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포장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다. 그럼 바울도 예수님을 속으로 만나고 싶어 했을까? 절대 그렇게 말 할 수 없지. 왜냐하면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다가 예수님의 강권적인 능력으로 꼬꾸라졌기 때문이다. 왜 바울은 빼고 이야기하니? 너가 하고싶은 말을 위해서 성경을 이용하지 말아라.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는 어떻니? 그는 원래 예수님을 향해서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야고보서에서는 자신의 형을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원래 야고보가 예수님을 속으로는 믿고 싶었다가 어느 순간 믿게 되었을까? 동광아 정신 차리기를 바란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다.

너랑 대화하면서 예전에 아버지가 다단계에 빠져서 방황하시던 때가 떠올랐다. 내가 아버지에게 그만 다단계에서 나오라고 간곡히 부탁했지만 아버지는 자꾸 다단계 회사의 간부의 말만 듣고 내 의견은 묵살하시더라 나는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지. 아버지는 가족의 말보다 왜 그 사람들의 말을 더 신뢰하냐고. 그 말에 아버지는 돌이키시고 다단계 정리하셨다. 너도 알다시피 다단계에 우리 가족이 잘 빠진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 때문에 엄청난 피해ㄹ 보았고 아마 너도 그때 다단계에 빠졌었지? 확신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도 가질 수 있는 감정이다. 지금 너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그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절대로 진리를 볼 수 없다. 나는 너와 대화하면서 그런 느낌을 또같이 받는다.
형도 형수님도 나도 누나도 모두 너의 가족이고 신앙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이고 목사이고 사모이다. 너를 거짓없이 아무 조건없이 사랑할 수있는 유일한 사람들이지. 그런데 너는 무엇때문에 말도 되지 않는 이상한 주장을 계속 고집하느냐? 판단력이 그엏게 없냐? 너가 정말 하나님을 알고 있느냐? 정말 하나님을 믿는다면 지금 당장 돌아서서 진리로 돌아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혹의 영에게 빠져시 망하게 된다. 한발짝 물러서서 보면 알 수 있다.
큰 형과 진지하게 너의 신앙에 대해서 상담해 보아라. 이 조언은 이제 나의 마지막 조언이 될 것이다. 그리고 너가 돌아오기를 기도할께. 그곳에서 빨리 돌이켜서 은설이와 은국이에게 바른 믿음을 가르쳐 주어라. 너의 가정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회복해라. 이것은 권면이 아니라 경고다. 너가 나와 인연을 끊어도 좋다. 그러나 너가 너의 영적인 상태를 바르게 보길 바란다. 나의 이 말들이 너의 기분을 상하게 해서 나와 대화하기 싫다면 큰형에게 가서 진지하게 너의 문제점을 상담 받아라.
킹제임스는 하나님이 보존하신 유일한 성경이 아니다. 그 망상에서 돌이켜라. 이런 글을 너에게 쓰게 되어서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진심이다. 진심으로 너가 그 마귀적 가르침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진심이다. 내가 너에게 그렇게 좋은 사람은 아니다. 형으로서 잘 하지 못했다. 그러나 너의 영혼이 파괴되는 것은 그 누구보다도 원하지 않는다.
참 어리석은 동광아. 어리석음에서 돌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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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 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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