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말씀침례교회

작은 누룩을 용납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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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누룩을 용납하지 말라. 2003년 8월 24일 낮 말씀 : 마태복음16:6-12. 참고말씀 : 갈5:9. 사람이 살다보면 공과 사를 분별하지 못하여 실수나 오해를 일으킬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옳은 것을 옳다하지 못하거나 틀린 것을 틀리다고 하지 못할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리와 비 진리를 혼돈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복음을 전하다가 비방을 받을 때가 대단히 많습니다. 몇 일 전에도 복음을 전하다가 자기가 믿는 것은 아니지만, 아내의 요구로 천주교회에서 결혼식을 했다는 한 남자에게서 "왜 개신교인 들은 다른 종교를 비방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기 종교만 옳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는 이기주의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말하기를 종교가 아무리 많더라도 하나님은 단 한 분밖에는 없다고 말을 꺼내며 다른 종교는 그 창시자가 사람인데 기독교는 그 믿는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각 사람의 아버지가 단 한 사람이듯이 온 인류를 지으신 분은 단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는 또다시 믿는 다는 사람들의 행위에 대해서 비방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말과 행실에 조심을 하고 주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편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고후3:2-3,"너희는 우리의 서신이니 우리의 마음에 쓰여 있고 모든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너희는 우리의 사역을 통하여 분명히 드러난 그리스도의 서신이니 이것은 잉크로 쓴 것이 아니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 판에 쓴 것이 아니요, 육체의 마음 판에 쓴 것이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비추어주는 거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후4:5-6,"우리는 우리 자신을 선포하지 아니하며 오직 주되신 그리스도 예수님과 또 예수님으로 인하여 너희의 종 된 우리 자신을 선포하노니 이는 빛에게 명령하사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추게 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주셨기 때문이니라."), 거듭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후2:14-16,"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모든 곳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풍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이제 감사하노라. 이는 우리가 구원받은 자들 중에서나 멸망하는 자들 중에서나 하나님을 향한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냄새이기 때문이니 멸망하는 자에게는 사망에 이르는 사망의 냄새요, 구원받은 자에게는 생명에 이르는 생명의 냄새라. 누가 이런 일들을 감당하리요?"),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목적이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그분을 알리는 멧세지로 살아가야 합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않고 태양 빛을 받아 반사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반사시키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여러분들이 가는 곳마다 무슨 냄새를 풍기십니까? 상큼한 비누냄새입니까? 값비싼 향수냄새입니까? 아니면 죄악의 냄새를 풍기십니까? 구원받은 여러분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며 살아야합니다. 이러한 삶이 그분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요 장차 주님 앞에 기쁨으로 서게 될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내면의 신분을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들의 겉으로 나타나는 행실을 먼저 본다는 것을 한 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트집잡는 그 사람에게 저는 대답하기를 세상에 가짜가 있음으로 진짜가 더 돋보이고 가짜가 있음으로 진짜를 찾게 되며 가짜가 있기에 진짜가 더욱 소중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짜가 보기 싫다고 당신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면 그 손해는 당신이 입을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옛말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으랴? 라는 말이 있는데 구더기 꼴 보시 싫다고 장을 담그지 않는다면 구더기 꼴은 보지 않을지 모르나 당신은 장 없이 살아야하는 일이 생깁니다. (지금은 언제든지 원하는 만큼 장을 살 수 있지만, 옛날에는 장<간장,된장,고추장>은 그 집의 기본 재산과 같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에 다니는 사람의 행동이 꼴 보기 싫다고 당신이 믿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옥에 가야합니다. 했더니 한발 물러서서 하는 말이 자신에게 늙은 어머님이 계신데 가정에 분란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기에 어머님이 돌아가신 다음에나 교회에 갈까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불효 중에 가장 큰 불효자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비록 늙으셨지만, 당신이 먼저 죽을 수도 있다는 것과 어머님은 영원히 사는 것도 알지 못하고 지옥에 가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은 막심한 불효라고 말을 했더니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 아내가 다니는 천주 교회의 신부가 어머니 때문에 분란이 일어 날까봐 교회에 못나온다면 교회에 안 다녀도 되니까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하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기도를 누구에게 하며 누구의 이름으로 할 것이냐? 는 질문에는 아는 바도 없고 믿지도 않기 때문에 말을 못합니다. 기도란 우선 그 기도를 들어줄 대상이 있어야하고 기도한대로 응답해 줄 능력이 있는 분이어야 하며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을 때만 그 기도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천지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이 기도의 대상이며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야 그분이 들으신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요한복음14:13-14,"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것은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아울러 왜 믿지 않던 사람이 교회를 다니면 가정에 분란이 일어나느냐? 는 질문에는 북한의 탈북자를 예로 들었습니다. 북한 주민이 몰래 탈출을 하다가 보초에게 들킨다면 그 보초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니까 당연히 못 가게 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총으로 쏘겠지요. 하여 이 세상 사람들을 통치하고 있는 존재는 마귀인데 어느 날 갑자기 예수님을 믿는다면 마귀가 자기편이 탈출을 하는데 가만히 있겠느냐? 그러나 그 분란 때문에 믿기를 포기한다면 마귀에게 이끌려 마귀가 가는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25:41,"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도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에 들어가라." 오해하지 말아야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지옥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영존하는 불 즉 지옥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 되었지 사람들을 보내기 위하여 예비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디모데전서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셨으며 베드로후서3:9,"주께서는 자신의 약속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디신 것이 아니며 오직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하시려고 이 땅에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의 자리에 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 그렇게 어렵거나 까다로운 것이 아니며 누구든지 지금 당장 믿을 수가 있음을 전했습니다. 오늘날 복음이 잘 못 전하여 져서 교회에 가면 헌금을 많이 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생활을 오래해야 계급이 오르고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빠짐없이 출석을 하고 지극 정성을 다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은 천당이 있다면 착하게 살고 죄 안 지으면 갈 수 있는 곳으로 생각합니다. 심지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생각도 그러합니다. 이것이 다른 복음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하면서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 갈1:7-8,"이 다른 복음은 또 다른 참 복음이 아니요, 다만 너희를 어지럽히는 어떤 자들이 있어 그리스도의 복음을 왜곡시키려 하는 것 뿐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선포하면 저주를 받을 지어다." 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복음 전하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자칫 다른 복음을 전하기가 쉽습니다. 구원을 값싼 구걸로 전해져서는 안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 사람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는 데만 목적을 두다보니까 교회생활은 많이 했는데 구원이 없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만나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 전하는데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누룩입니다. 올바른 성경에 기록된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해야합니다. 시12:6,"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단련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라고 했습니다. 순수하다는 것은 이물질이 전혀 섞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거룩하고 순수한 말씀은 사람의 생각이 첨가되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삭제하거나 현대의 형편과 사정에 맞춘다고 변개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의 모임들을 한번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모임이 하나님의 일군들을 배출하는 신학교가 되었든, 선교 단체가 되었든, 건전한 어떤 형태가 되었든 그 바탕이 변개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초한다면 쉽게 변질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들의 처음 모이게 되는 목적은 좋은 뜻으로 시작이 되지만, 그 모임체제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하여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여러 가지 지혜와 의견들을 따르다보면 처음 목적하는 바와 같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의 좋은 것을 얻기 위하여 다른 하나를 양보함으로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는 일은 우리주위에 얼마나 많은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특별히 신앙 문제는 참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뿐 아니라 도리 킬 수 없는 마귀의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누룩의 힘입니다. 좋은 씨를 심어야 좋은 열매를 기대한다는 것을 지난 수련회 때 배웠습니다. 좋은 씨를 좋은 밭에 심는다면 100배의 결실을 혹은 60배나 30배의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식이나 개인의 경험이나 철학을 가미한 복음은 좋은 씨라고 할 수 없으며 좋은 열매를 기대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 것이 자칫 다른 복음이 될 수 있으며 지독한 누룩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즈음 다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역곡에있는 승리제단의 조희성 교주를 보십시오. 그가 처음부터 이단의 교주는 아니었습니다. 그가 복음을 들을 때 누룩이 함께 하여 그 누룩이 그를 심하게 부패 시켰습니다. 누룩은 아주 적은 양일 지라도 들어가기만 하면 온 덩이를 심하게 부패시킵니다. 갈라디아서5:9,"작은 누룩 하나가 온 덩어리를 뜨게 하느니라." 했습니다. 실로 작은 것이라도 인간의 생각을 허용하고 첨가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젖어들고 마는 것입니다. 이슬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같은 성경을 보면서도 인간의 철학이나 세상 지식이 가미되면 교리가 다르고 잘못 적용을 하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는 신앙 생활을 오래 한 사람들은 잘 알 것입니다. 대개가 마음이 착하다는 사람들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고 중용을 택하는데 사람들이 평가하기는 착하다고 할지 모르나 하나님의 말씀을 놓고 볼 때는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분명한 색깔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버리기에 아깝다고 양다리를 걸쳐서는 자신에게도 유익이 없고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는 신앙의 간음하는 자로 보시는 것입니다. 아직도 분명한 선을 긋지 못하고 있다면 이 일에 대해서 좀더 고민하고 연구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주 적은 분량이라도 누룩이 섞여서는 안됩니다. 별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고 생각해서 진리와 유사한 것이라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30개의 계란 한판을 모두 깨어 잘 저어서 음식을 만들고자할 때 그중 단 한 개만 상한 것이 있다해도 먹지 못하고 전부를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종교를 용납할 수 없듯이 우리가 다른 복음을 용납할 수 없듯이 왜 킹제임스 성경이 바른 말씀이며 왜 고집을 부리는지는 이번 연합 사경 회에서 잘 들었을 줄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개역 성경을 통하여 우리나라는 지대한 성장과 발전을 해 왔습니다. 그 배경은 일제 치하에서의 해방과 동족간의 전쟁후의 춥고 배고프고 가난한 시절이 있었음을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바로 알아야할 것은 그 성경이 우수하고 순수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 성경 안에 바른 진리의 말씀이 있고 그 말씀에 의하여 구원받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비교할 만한 다른 번역본이 없었기에 그것이 성경의 전부인줄로 알고 믿어온 것입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변개되고 부패하고 삭제되고 첨가된 불순물이 너무 많이 가미된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곁길로 빠지고 이단으로 빠지는 함정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M.B.C. 아주 특별한 아침의 사회자는 신흥종교의 폐단을 이야기하면서 사람이 종교생활을 할 때 신을 믿어야지 신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인 사람을 추종하거나 사람을 믿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볼 때 그도 주님을 바로 믿는 사람인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왕이면 신이라는 말 대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공인이요 방송인이라는 직책이 공개적으로 자신이 믿는 특정 종교를 언급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줄 압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죄인인 사람 사이에 중보자는 오직 우리 주 예수님뿐입니다. 죄인으로 태어난 그 어떤 사람도 예수님을 대신 할 수도 없으며 사람을 신뢰하거나 신으로 추앙하는 것은 우상숭배 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1:20,입니다. "그분의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화평을 이루사 모든 것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음이니라." 오직 예수님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화해를 하시고 예수님을 전하는 모든 사역자들은 화해하게 하는 말씀을 맡았을 뿐입니다. 고린도후서5:18-19,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으며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화해하게 하는 사역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신과 화해하게 하시며 사람들의 범법을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해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느니라." 이러한 관계를 제대로 모르면 자칭 신이라 하는 사람에게 속아 가진 물질은 물론 가정과 자신의 영과 혼과 육신을 멸망의 길로 빠뜨리는 일이 우리 주변에 흔히 보는 일들입니다. 성경은 로마서3:23,에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은 범죄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인간에게는, 인간의 힘이나 노력으로는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 길 되시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영원한 생명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제자 중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도 말하기를 행4:12,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기 때문이니라, 하였더라." 그러기에 예수님과 함께 4대 성인이라고 알려진 석가모니도 인간의 죄를 제거하거나 인간을 구원할 수 없고 공자도 사람을 구원할 수 없고 소크라테스도 사람의 혼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그들도 인간이며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성경으로 바른 교육을 받아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른 삶을 살수 있으며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누룩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입니다. 맛있는 빵을 먹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누룩을 넣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하시는 이 누룩은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의 누룩이라고 하셨습니다. 6절에"그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하시매" 제자들은 빵을 가지고 오지 아니하므로 근심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11,"내가 말한 것이 빵에 관한 것이 아니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조심하라 함인 줄을 어찌하여 너희가 깨닫지 못하느냐? 하시니" 12,"그제서야 제자들이 그분께서 빵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교리의 누룩을 조심하라고 명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그러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떻게 적용을 해야 할까요? 지난번 우리가 신약개론을 공부하실 때 배운 것들이지만,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강조하기 위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첫째, 바리새인들의 누룩입니다. 그들은 자칭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 있다는 구별된 사람들이라 하여 바리새인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교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하지 아니하고 전통을 최우선 순위에 둡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비방할 때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느냐? 는 말보다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느냐? 고 시비를 걸었습니다. 마15:1-2을 봅니다. "그때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님께 나아와 이르되, 당신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그들이 빵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하거늘"(참고구절 막7:5,눅11:38) 물론 사람들이 전통과 풍습을 지키는 일은 어떤 면으로는 아름다움이 있으며 특색이 있고 색깔이 있어서 보기에 좋을 때도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고유의 풍습과 전통들이 그 민족을 말해 주기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아름다운 풍습이요 고유의 것이라 해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둘 수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유교 사상이라든가 불교 사상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또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쉽사리 가문의 전통을 버리지 못하여 복음을 가리우는 일들이 많습니다. 한가지 예는 조상에 대한 제사입니다. 약 20일 후면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오는데 가족중 일부만 믿는 집에는 제사가 문제가 됩니다. 이것을 조상에 대한 효의 예절이요 대물림의 전통이라 하여 진리 위에 두려고 합니다. 천주교회서는 교인을 만들 수만 있다면 제사를 허용하는 것이 좋다고 인간적인 생각들을 첨가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이사야서 29:13절을 인용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의 명령들을 교리로 가르치니 내게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하였느니라"(막7:7).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10:20,에 이르기를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방인들이 희생물로 드리는 것은 마귀들에게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도 근본주의니 전통주의니 하는 외곬수의 보수주의자들은 한번 교육받은 것들은 도저히 바꾸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점진적인 계시가 특징인데, 다시 말하면 시대에 따라서 좀더 확실하게 점진적인 계시를 열어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인데 한번 공부하고 인식 된 것은 올바른 계시가 열려져도 도대체 바꾸려 하지 아니하며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오늘날 현대판 바리새인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고 배우고 믿고 있었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이 그런가하여 상고하고 편견 없이 겸손함으로 받아들이면 아무런 문제나 분쟁이 필요 없는데 전에 배운 것이나 들어 인식된 것은 도대체 바꾸려하지도 않으며 자기와 다를 때에는 무조건 이단시하는 경향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느 목사가 이렇게 말했다 든가, 어느 박사가 말했다 든가, 어느 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성경 위에 둘 수가 없습니다. "이는 어떤 이는 말하기를, 나는 바울에게 속하였다, 하고 다른 이는 말하기를, 나는 아볼로에게 속하였다, 하기 때문이니 어찌 너희가 육신에 속한 자가 아니리요? 그런즉 바울은 누구며 아볼로는 누구냐? 그들은 단지 주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고전3:4-5) 진리보다 사람의 가르침이나 계명을 위에 둡니다. 이러한 것이 신 바리새인들의 누룩입니다. 영적이고 내면적인 것보다는 형식적이고 밖으로 나타나는 것에 치중합니다. 천주교회의 미사를 구경한 사람들은 무엇인가 엄숙한 것 같고 격식과 절차를 통하여 거룩함에 이르는 듯하여 신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바리새인의 누룩은 이와 같이 위선과 가식의 누룩입니다. 우리는 매사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옛 습성이나 전통이 무의식중에 나올 수 있습니다. 자기가 가진 것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성경과 배치될 때는 과감히 전통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사두개인들의 누룩입니다. 사두개인들은 영과 천사와 부활 등의 영적인 것을 믿지 않습니다. 지극히 현실주의요, 가시적인 것을 추종하기 때문에 불신과 거짓 교리의 누룩입니다. 오늘날도 죽으면 그만 이라며 자기 육신을 신으로 생각하고 육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하여 사는 사람들과 같은 것입니다. 어떤 의미로 참으로 편리한 생각일 수 있습니다. 죽으면 그만 이라는 누룩이 만연하여 오늘날 사람 죽이기를 대수롭게 여기지 아니하며 자살이 마치 유행이나 되는 것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영원한 세계를 믿지 않습니다. 부활도 천국도 지옥도 믿지 않습니다. 죽으면 만사가 그만입니다. 지극히 현실주의자들입니다. "이는 사두개인들은 부활도 없고 천사나 영도 없다하되, 바리새인들은 둘다 있다 시인하기 때문이라"(행23:8). 그들은 예수님께 와서 천국과 부활이 있다면 여러 여자와 산 사람은 부활 후에는 누구와 살게 될 것인가? 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들은 성경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권능은 알 리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하고 있느니라. 이는 부활 때에는 사람들이 장가가지도, 시집가지도 아니하며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과 같기 때문이니라"(마22:29-30). 먼저 알아야할 것은 육신을 가지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충만히 채워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시집 장가가는 결혼 생활이 필요하지 않은 것입니다. 부활의 몸은 하나님의 천사들같이 영원한 삶을 살기 때문에 씨를 심어 후대를 이을 필요가 없습니다. 죽음이 없기 때문에 채울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알지 못하면 잘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영과 부활과 하나님의 나라를 부인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이 사두개파의 거짓 누룩에 부패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육신을 위하여 먹고 입고 쓰다가 실증이 나면 자살을 하고 맙니다. 그들에게는 영원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헤롯의 누룩입니다. 헤롯의 누룩은 세속적인 탐욕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정입니다. 이것도 우리는 조심 해야합니다. 주님은 막8:15절에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과 헤롯의 누룩을 조심하라, 하시니" 주님 탄생 당시의 헤롯은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하여 베들레헴 지경의 두 살 아래의 모든 남자 어린이들을 무차별 살해를 했습니다. 침례요한의 천국 복음을 외칠 당시는 헤롯이 자기 동생의 아내를 빼앗아 차지한 것을 지적하는 침례 요한의 목을 베어버리고 오만 방자하게 권력과 정욕으로 탐욕으로 세상을 더럽혔습니다. 오늘날 현 세상이 헤롯의 누룩으로 충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젊은 대학생들은 하숙비를 절약한다는 명목으로 마음에 맞는 이성 룸메이트와 방 하나를 얻어 동거한다든지 이유는 결혼 후 이혼 없는 가정 생활을 위하여 라는 허울로 혼전동거생활을 한다든지 계약 동거나 맞춤 결혼이라는 말들은 현 세상의 타락상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젠 우리나라도 소돔의 타락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범죄 행위를 막아야할 현직 검사가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범죄를 진두 지휘하는 현실은 고양이 앞에 생선을 맡기는 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리 사욕을 위하여 출세를 하고 권력을 잡음으로 급속도로 사회는 썼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하면서도 조상들의 관습이나 풍습, 또는 지방의 전통들을 하나님 말씀보다 더 중히 여기는 것은 우상숭배이지 주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옛것이 좋은 것도 많이 있지만, 그 어느 것도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는 것이라면 언제라도 버릴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설사 성경에서 배운 것일 지라도 예전에 배웠던 것이 말씀을 자세히 상고해보니 잘못 알고 있었다면 정직하게 시인을 하고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우리나라의 목회자들도 포함이 됩니다. 전에 쓰던 개역 성경에 빠진(없음) 구절도 많고 오역된 부분도 많이 있음을 발견했다면 정직하게 시인을 하고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회개인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쌓아온 업적이나 교세나 명예 등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제는 고생 끝에 평안과 그 평안에 안주하고싶은 생각들 때문에 개혁이나 변화를 겁을 내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세상의 것보다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선악간에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될 것을 생각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날 것임이라. 이로써 각 사람이 선한 것이든 악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이 따라 자기 몸 안에서 행한 것들을 받으리라."(고후5:10) 구원 없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인정을 하지 않는데 두려워하겠습니까? 누가 하나님을 두려워합니까? 그분을 알고 그분을 믿는 저와 여러분들이 아니겠습니까? 말씀을 놓고 양보나 타협을 하는 것은 주님께 매 맞을 짓임을 알아야합니다. 모르고 한 사람은 적게 맞을지 모르나 알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많이 맞을 것입니다. 이것쯤은 괜찮겠지? 요 정도는 상관없겠지? 그러나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뜨게 함을 알아야합니다. 인간사 모든 일이 그러하겠지만, 진리는 아주 적은 틀린 것 하나가 끝이 아주 다른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런 것들로부터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하게 쓰는 그릇 곧 거룩히 구별되어 주인이 쓰기에 합당하며 모든 선함 일에 예비된 그릇이 되리라.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오직 순수한 마음으로 주를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딤후3:21-22) 성경 연구나 성경공부 위주의 모임이 아니라 친교의 모임이라 하더라도 성경을 배제한 모임은 필요도 없겠지만, 말씀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여기는 킹제임스를 쓰고 있지 않다면 1차 적인 부적절한 교제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출애굽 이스라엘에 잡족이 섞여 살았습니다. 항상 문제는 그들로부터 시작이 되었음을 성경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불평 불만은 그들이 부축입니다. 주님께서는 순수함을 좋아하십니다. 성경은 고린도전서 5:6-7에 말씀합니다. "너희가 자랑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를 뜨게 함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누룩 없는 자들인즉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 버리라. 이는 우리의 유월절 어린양 곧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희생물이 되셨음이라." 끝으로 이메일 한 통을 읽어 드리고 오늘 말씀을 마치고자합니다.
	2003-08-26 21: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