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말씀침례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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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2003년 9월 21일 낮 말씀 : 빌립보서2:1-11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는 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이요 영광이요 신비입니다. 그분께서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은 믿음으로만 알 수 있는 지혜와 지식입니다.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 여러분들에게는 당연한 상식이겠지만, 분초마다 숨을 쉬며 매일 세끼씩 밥을 먹듯이 이왕에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초보적인 교리에 해당하겠지만, 그러나 다시 한번 우리가 믿는 바를 정리해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실 항상 들어온 말씀이요, 그리스도인들의 상식적인 이야기 같은 말씀들이지만, 성경적인 교리로 믿음을 정리하지 못한다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기는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몇 주간에 걸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되심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정리를 해 보고 싶습니다. 신앙의 초보자들이나 아직 어린 성도들이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성경을 보면서도 설교를 들으면서도 이해하기 힘들거나 정리가 안되는 말씀들이 많을 줄 압니다. 그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어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고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어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는 가 하면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말들로 인하여 갈피를 잡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 이론적으로는 하나님이면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면 아들이지 하나님으로 불리다가 또 아들이라고 하는 말이 어디에 있느냐? 고 따집니다. 그 대답은 간단합니다. 누구나 주님을 영접하면 거듭 나게되고 구원을 받게 되면 성령께서 내 중심에 오셔서 그 신비를 깨닫게 해 주시기에 먼저 주님을 영접하면 의문은 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신성을 가지신분으로 우리 인간들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단들은 우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만 보고 하나님으로는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신성에 대해서는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오늘 제가 다루고 싶은 것은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시며 완전한 신이시라는 점입니다. 특별히 다른 것은 인간으로 오셨으되 우리와 같이 죄인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죄 없으신 분으로 이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태어나시기 전에도 계셨는데 온전한 하나님으로 계시다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서 오신 것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이 영이신 하나님을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눈으로 보고 확인하고싶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입고 이 땅의 사람들에게 보여 주시려고 사람의 모습으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어도 그분은 여전히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입니다. 그 증거는 그분께서 이 땅에 육신으로 계실 때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으로써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하심으로 친히 하나님 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시대에 보지 못한 일들을 역사라는 것을 통하여 배우게되고 알게되고 그대로 믿고 또 다른 후 세대에 가르치게됩니다. 우리가 세종대왕을 보지 못하였지만, 그분께서 만들었다는 한글을 쓰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의 한 사람으로 손 꼽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순신 장군을 보지 못했지만, 임진년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훌륭하게 싸우셨다는 것을 역사의 기록을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세계사를 통하여 온 인류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친 4대 성인이라는 인물들을 공부하게 되는데 모두가 실존 인물이요 역사가 증명하는 사람들로 공자, 석가, 소크라데스, 예수를 꼽습니다. 그 4대 성인은 전설 속의 인물도 아니요 가상적인 인물도 아닙니다. 역사 속에 실존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유독 예수님만이 부정적인 사실로 설화 속의 인물로 구설수에 오르내립니다. 그 이유는 4대 성인 중에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신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다른 것들 중 외적인 몇 가지만 예를 들자면, 4대 성인 중 세 사람은 살 만 큼 살다가 자연사했는데 예수님은 온 인류에게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죄인으로 몰려 젊은 나이에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모두 흘리시며 죽으셨습니다. 다른 세 사람은 죽어 무덤에 묻혀 그 무덤이 오늘날까지 보존되고 있는데 예수님은 친히 예언하신 말씀대로 장사한지 3일 만에 부활을 하시어 그 무덤이 비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부활의 모습도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40일 간이나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고 가르치셨다는 것과 친히 하늘로 올라가신 것을 본 수많은 자들로 하여금 증거되고 있습니다. 다른 성인들은 인간의 윤리 도덕을 가르쳤는데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가르치셨습니다. 다른 성인들은 병든 사람들을 치료해 준 일이 없는데 예수님께서는 무슨 병에 걸렸든지 그분을 믿고 낫기를 원하는 자를 치료해 주셨을 뿐 아니라 죽은 사람도 살려 주시는 능력이 있으셨습니다. 다른 성인들은 자연의 섭리를 다스리지 못했으나 예수님께서는 거센 바람과 파도에게 명령하시어 잔잔케 하셨으며 물 위를 걸으셨습니다. 다른 성인들은 인간답게 살 것을 역설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은 죄 가운데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야 영원히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성인들은 그 누구도 자신을 믿어야 영원히 산다는 말을 하지 못했으나 예수님은 자신이 영원히 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성인들은 그 누구도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보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른 성인들은 이 세상에 다시 온다는 말을 한 적이 없으나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신다고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4대 성인 이라고는 하지만 도저히 다른 세 성인과 예수님과는 비교가 안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성이라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기록된 성경말씀들을 통하여 확인을 해 가면서 우리가 믿는 바를 바로 정리를 해 보고자 합니다. 1, 그분은 말씀으로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은 역사적으로는 2000 여년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분은 친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말씀으로 계시며 혹은 천사로 혹은 남자의 모습으로 현현하셨기 때문에 사람들이 눈으로 보았지만 그분이 바로 예수님으로 알지 못하였으므로 아브라함보다 먼저 계셨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있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매](요한복음8:58). 이 말씀은 단지 아브라함보다 먼저라는 말씀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심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너희 아버지 아브라함은 나의 날 보기를 기뻐하다가 그 날을 보고 즐거워하였느니라, 하매](요8:56). 인자하시게도 아브라함에게 한 남자의 모습으로 천사들과 함께 찾아오셔서 교제하시고 차려준 음식을 잡수셨으며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미리 아브라함에게 알려 주셨습니다.(창18-19장참고) 사도 요한이 기록하기를 예수님께서는 처음부터 말씀으로 계셨다고 증언을 합니다. [처음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 시니라. 그분께서 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 졌으니 그분 없이 만들어 진 것은 하나도 없느니라](요한복음1:1-3). 이 말씀은 창세기 1:1절에서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느니라](창1:1).는 말씀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금방 알게 됩니다. 그렇게 말씀으로 계시던 하나님께서는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가운데 오셨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죄 가운데 태어난 인간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이요 축복입니까? 사람들이 좀 유명하다는 연예인을 보기만 해도 얼마나 영광스럽게 생각을 합니까? 내가 당신을 만나본 기념으로 싸인한장 해 달라, 손 한번 만져보게 악수한번하자, 나하고 사진 한 장 찍자, 내가 초대하고싶은데 한번 만나자는등 얼마나 법석을 떱니까?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되니 얼마나 큰 영광이요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우리는 지금 말씀되신 그분을 기록된 성경을 통하여 만나며 교제하며 인도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증언을 들어 보도록 합니다. [크도다 경건의 신비여, 논쟁의 여지가 없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지사 영접을 받으셨느니라](딤전3:16). 비록 하나님께서 예수님이란 이름을 가지고 인간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지만, 죄인들은 그분을 하나님으로 영접하지를 않았습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다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오신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는 데도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어거지를 쓰는 것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체를 입으시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는 곧 하나님의 피라는 사실을 누가는 사도행전 20:28에서 증언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하나님의 교회를 먹이게 하셨나니](행20:28).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인정하지 않고 사람인 예수님이나 자신이나 같은 수준이라고 교만을 부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자신을 예수님과 닮았다고 하거나 자신의 영적 수준이 예수님과 같다는 망발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이단의 교주도 있습니다. 사람은 땅에서 낳고 예수님께서는 하늘로부터 오셨음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영적인 사람이라고 공갈을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흙으로 빚어진 사람들은 부활의 몸을 입을 때는 신비의 영화로운 모습으로 변화됨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모습으로 바뀌게 되어 이 땅에서 못생기고 불구의 몸이었다 하더라도 부활의 모습은 세상 말로 가히 표현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님은 그 육체가 흙이 아니기 때문에 부활의 몸을 입으신 후에도 손과 발에는 못 자국이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이에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 밀고 내 두 손을 보며 또 네 손을 이리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하시니](요20:27). 부활의 주님을 만나보고 그 사실을 알려주는 동료들의 말을 의심 많던 도마는 믿지 못하다가 친히 도마를 찾아오셔서 손에 난 못 자국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보여줄 때에 그가 한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도마가 그분께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매](요20:28). 부활의 주님을 만난 도마는 영을 분별할 수 있는 눈이 열리면서 그분께서 곧 하나님이심을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2, 기록된 말씀을 가감하거나 변개 시켜서는 안됩니다. 말씀으로 계시던 그분께서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죄인들의 죄 값을 치르시기 위하여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리심으로 믿는 자들의 죄를 제거하시고 구원하셨으며 그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기록된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된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그 말씀을 인간의 생각이나 방법으로 빼거나 더해서는 큰일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왕이 통치를 할 때 백성 된 자가 감히 왕의 말을 더하거나 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왕이 하지 않은 말을 더 보태거나 한 말을 빼버리면 왕의 어명을 어긴 죄로 능지처참을 당할 것입니다. 한 가정에서도 아버지의 말을 더하거나 빼는 것은 아버지를 아버지로 인정하지 않는 행위가 되며 존경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인간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빼거나 더하는 것은 그분을 믿지 않거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을 하지 않거나 존경하지 않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을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더하거나 빼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신명기4:2).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악을 아시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들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뺄 것을 아시기에 준엄한 명령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순수하며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방패가 되시느니라. 너는 그분의 말씀들에 더하지 말지니 이는 그분께서 너를 책망하실 터인즉 네가 거짓말쟁이로 들어 날까 염려함이라](잠언 30:5-6). 처음에 말씀으로 계셨던 그분, 그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자신을 희생시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가르치시고 십자가에서 죄 값을 치르시고 죽으시고 묻히셨다가 부활 승천하시고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처음에 말씀으로 계시던 그분께서 육신으로 오셨을 때에는 세상을 사랑하시어 구원하시려고 오셨으나 그 말씀되시는 주님께서 앞으로 오실 때에는 그 말씀에 순종치 안는 자들을 심판하시려 오실 것입니다. [나를 거절하고 내 말들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하는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 바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요12:48).하셨습니다. 성경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모세 오경 중 신명기 4:2절에서 한번 말씀하시고 성경책의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잠언서에서 말씀하시고 성경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계시록에서 다시 한번 더 강조를 하십니다.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 버리면 하나님께서 생명 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몫을 빼 버리시리라](계시록22:18-19). 오늘날 교회들은 말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가르치기도 하고 설교도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매일 읽고 듣고 가르치고 있는 성경에 (없음)구절 즉 빠진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도 별로 대수롭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설교를 하면서 말씀이 빠져있고 더해져 있는데도 이상하게 생각을 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그 이유를 알아보려는 노력은커녕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진 사실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한 평생 주님께 헌신을 하고서도 주님 앞에서 받을 상급이 없다는 것같이 두렵고 억울하고 애통할 일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또 반드시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면 빠지고 더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그대로 따르고 가르쳤다면 그에게는 성경에서 약속한 몫에 대해서는 돌아올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다시 한번 요한계시록 22:18-19,을 읽어보도록 합니다.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 버리면 하나님께서 생명 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몫을 빼 버리시리라](계시록22:18-19). 분명히 이 책의 예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 말씀하시는 모든 사람 속에 저와 여러분도 포함이 됩니다. 그 어느 나라 사람도 그 어느 교파 성도들도 다 포함이 됩니다.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설교를 듣고 신앙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외가 있다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도 하지 않고 믿지도 않고 지옥 가기로 작정한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됩니다. 그러나 분명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믿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듭난 성도들이라면 이 말씀에서 제외될 수는 없습니다. 한번쯤 심각하게 생각을 해 보아야합니다. 최선을 다하고서도 돌아올 몫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요 서글픈 일입니다. 돌아올 몫은 고사하고 성경에 기록된 온갖 재앙들이 쏟아진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할 것입니다. 몰랐다는 것은 변명이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곳곳에 수 차례 말씀을 하시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없음)구절로 된 성경을 보고 읽고 설교를 들으면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저는 몰랐습니다. 라는 말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 무마가 되리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주님은 말씀을 하십니다.[성경을 탐구하라. 이는 너희가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기 때문이니 성경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거하느니라](요5:39). 성경을 탐구하라. 자세히 살펴보고 공부하라는 말씀입니다. 교회를 몇 십 년을 다니고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설교를 한 사람들이 없음 구절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도대체 예수님을 믿는 증거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3, 사라진 성경 구절들 오늘은 예수님의 신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며 그 첫 시간으로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오고 믿어오고 구원받은 개역 성경에 없어진, 즉 빼버린 성경 구절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내가 지금까지 무엇을 믿어왔고 존귀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얼마나 두려워했고 얼마나 관심을 쏟아 왔는지 자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삼겠습니다. 이미 공부를 한 사람들은 반복되는 것으로 싫증도 내시겠지만, 매일 밥을 세 번씩이나 먹으면서도 실증을 내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도 반복 또 반복함으로 읽고 듣고 암송하고 간직하여 말씀의 능력으로 생동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개역 성경을 쓰는 사람들이 믿음이 없다거나 구원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개역 성경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어왔고 암송도 했었고 전도도하고 설교도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옳고 그름을 확인하거나 비교해 볼 다른 성경 즉 올바른 성경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에게도 올바른 성경이 주어졌고 비교해 볼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성경에 전문가가 아니라 해도 그냥 읽기만 해도 어느 말씀이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인가는 쉽게 알 수 있으며 불꽃같은 눈동자로 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두려우신 말씀 앞에 자신의 무릎을 꿇어야 할 것입니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단련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이 말씀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이 말씀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 하시리이다](시12:6-7) 순수하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더하거나 빼거나 고치거나 바꾼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결코 개역 성경을 쓰는 성도들을 이단이라든가 잘못된 교회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그분이 하시지 않은 말씀을 더하는 사람은 성경에 나오는 각종 재앙들을 더하신다는 경고를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고 그분께서 하신 말씀을 빼버리는 사람에게는 하나님 나라에서 받을 몫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개역 성경으로도 구원을 받고 신앙 생활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전도지 한 장으로도 구원을 받고 수많은 성경 구절 중에서 단 한 구절로도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임으로 빼거나 더하는 것은 하나님을 존경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리라 생각을 합니다. 혹 존경하거나 두려워 했다해도 하나님께서 그의 몫을 빼 버리시리라 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첫째 시간으로 개역 성경에서 사라진 하나님의 말씀들을 찾아보고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사람들의 손에 의하여 훼손되었나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마태복음부터 보도록 합니다. 힘이 들겠지만 다 같이 일일이 찾아보고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17:21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 없이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마17:21). 개역 성경에는 21절 숫자만 있고 (없음)이라고 되어 있는데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문맥상 마땅히 있어야 할 말씀임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마18:11절입니다. 이 말씀도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입니다. [이는 사람의 아들이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고 왔음이라](마18:11).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말씀하시는 중요한 구절입니다. 역시 개역 성경에는 성경 절수를 가리키는 숫자만 있을 뿐 (없음)으로 처리를 했습니다. 꼭 목회자가 아니라 해도 조금만 관심이 있는 성도라면 왜 구절을 의미하는 숫자만 있고 내용은 없음이라고 했을까? 한번쯤은 의문을 가질 만 하지 않습니까? 다음으로 마23:14절입니다. 이 말씀 역시 위선자들을 엄히 책망하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화 있을진저, 너희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이여! 이는 너희가 과부들의 집을 삼키고 겉치레로 길게 기도하기 때문이라. 그런즉 너희가 더 큰 정죄를 받으리라](마23:14). 마23장에는 8가지의 화를 말씀하시는 주님의 진노하신 말씀들입니다. 누구나 책망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송두리째 빼 버린다면 주님을 믿는 자라고 하기가 떳떳할 리 없을 것입니다. 이제 마가복음을 보도록 합니다. 막9:44절입니다. 역시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거기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9:44) 내용은 무시무시한 지옥을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제 정말 마지막이 되었는지 목사의 부인이라는 사람이 지옥은 없다고 기록된 성경 말씀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성도들로부터 사모라는 호칭으로 부름 받는 사람이 예수님의 말씀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섭니다.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마귀는 얼마나 좋아 할 까요? 다시 막9:46절을 봅니다. 역시 주님께서 반복적으로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거기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9:46). 은혜로우신 주님께서는 한 사람도 멸망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지옥에 대해서 수도 없이 강조하시고 계십니다. 죄인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지옥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심으로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는데 지옥이 없다고 말한다면 분명한 마귀의 사역자로 예수님의 신성은 물론 그분의 피 흘림을 무효로 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참으로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한번 받은 구원은 취소되지는 않겠지만 한 평생 마귀를 이롭게 하고 마귀가 좋아할 말과 마귀의 일만 하다가 주님 앞에 선다고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받을 상급은커녕 부끄러워서 감히 얼굴이나 들겠습니까? 다시 막11:26절을 보겠습니다. 역시 개역 성경에는 (없음)이라는 표시만 되어 있습니다. 역시 주께서 하신 말씀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너희가 만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시니라](막11:26). 계속해서 막15:28절도 보도록 합니다. [이로써, 그가 범죄자들과 함께 계수(計數)되었다, 하신 성경 기록이 성취되었더라](막15:28). 이 말씀은 구약성경 이사야서 53:12절의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성경의 신비란 먼 훗날에 이루어 질 것을 미리 예언한다는 사실이고 그 예언대로 성취되어 진다는 것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느 종교도 앞날을 예언 할 수 없으며 예언했다가 그 대로 적중하지 않는다면 모든 것이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나기 때문에 앞날을 예언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진리는 오직 성경 뿐이요 그 말씀이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음으로 누가복음을 봅니다. 눅17:36절입니다. 역시 주님의 말씀으로 앞으로 있을 휴거 때 이 땅에 이루어질 일들을 말씀하십니다. [두 남자가 들에 있으매 하나는 붙잡혀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 지리라, 하시니라](눅17:36). 이 땅에 휴거가 일어나는 날 여러분들 가운데는 이 땅에 남겨지는 사람이 하나도 없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휴거는 결코 상급이 아닙니다. 휴거는 시험받아 합격한 사람들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휴거는 어떤 특정한 집단에 소속이 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주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거듭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으므로 그분께서 대 환난 전에 모두 데려가시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눅23:17절을 봅니다. [이는 그 명절이 되면 그가 불가피하게 반드시 한 사람을 그들에게 놓아주어야 하기 때문이더라](눅23:17). 죄인 아닌 죄수로 잡히신 주님을 빌라도가 놓아주려 하나 유대인들의 데모로 빌라도가 그 뜻을 이루지 못하는 장면입니다. 사도행전 8:37절을 보도록 합니다. [빌립이 이르되, 만일 그대가 마음을 다하여 믿으면 받을 수 있느니라, 하니 내시가 대답하여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 하고](행8:37). 대단히 중요한 교리중의 하나로 이디오피아 내시가 복음을 듣고 믿음을 고백하므로 침례를 받는 장면입니다. 침례를 받아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이 다른 이에게 간증을 하는 것이 침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죄인 된 몸은 물 속에 잠겨 죽어 장사되고 주님의 부활하심과 함께 새 사람으로 거듭남을 신앙 고백의 증거로 침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아 침례나 침례를 의미한다는 세례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을 밝히는 구절이며 천주교의 유아세례는 성경적이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계속해서 행15:34절을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라는 거기에 그대로 머무는 것을 기뻐하더라](행15:34). 바울과 함께 전도여행을 하던 실라가 안디옥교회에 남아 성도들을 더욱 굳건하게 하기 위하여 그곳에 더 머무르는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28:29절입니다. [그가 이 말들을 마치매 유대인들이 떠나서 자기들끼리 큰 논쟁을 벌이더라](행28:20). 바울의 복음을 듣고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의 태도를 기록한 말씀입니다. 이제 로마서를 보도록 합니다. 롬16:24절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모두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롬16:24). 로마서를 기록한 바울의 맺는 인사말입니다. 우리 모든 믿는 성도들도 항상 이러한 인사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요한일서5:7절입니다. 개역 성경에는 교묘하게 6절 반절을 짤라서 7절로 표기를 해 놓고 아예 7절을 송두리째 삭제를 해서 7절이 없어진 줄도 모르게 해 놓았습니다. 그 내용을 한번 보도록 합니다. [이는 하늘에 증거하시는 세 분이 계시기 때문이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한 이 세분은 하나이시니라](요일5:7).이 말씀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정확하게 나타내시는 유일한 말씀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지워버리며 삼위일체 교리의 중요한 성경 구절을 삭제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두려우신 책망이 없다하더라도 삭제된 말씀들의 중요성을 실감하고도 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왜 정확한 말씀이 필요한가를 알아야합니다. 왜 주님께서는 친히 하신 말씀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는지 알아야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 [오직 주의 말씀은 영원토록 지속되나니 복음으로 너희에게 선포한 말씀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5). 오늘날 사람들이 얼마나 교만한지 교회를 선택하되 자기 맘에 드는 교회를 찾습니다. 지리적인 환경을 봅니다. 교회 성도들의 숫자를 봅니다. 교회의 재정 정도를 봅니다. 목사의 학벌이나 인물됨을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마음에 딱 맞는 교회는 이 땅 위에서도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결코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성도로서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거나 교회 선택 기준의 최하위에 둔다는 것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태도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의지하거나 사람을 믿고 따르는 자는 멸망하거나 적어도 인생을 실패하고 만다고 말씀하십니다. 먼저 성경이 올바르고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확인하고 그 말씀대로 믿는가를 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대하는가를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도 그 말씀에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헌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성취되리라](마5:18). 분명 주님께서는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성취되리라. 말씀하신 대로 없어지지 아니한 말씀이 분명히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님들이 변질된 성경을 가지고 와서 그것이 전부인줄 알고 있었지만 그 올바른 말씀이 바로 이 시대에 우리에게 알려졌으며 지금 보고 믿을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바른 말씀을 굳게 붙잡고 순종하며 말씀대로 살아서 잘했다 칭찬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오늘은 주님의 말씀이 송두리째로 없어진 구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단어를 삭제시켜서 예수님의 신성을 격하시키거나 무시하거나 비하시킨 말들을 중심으로 바른 말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은 진실로 주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성실함으로 순종하는 참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2003-09-21 20: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