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말씀침례교회

우리가 어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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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어찌할까? 2003년 12월 7일 낮 말씀 ; 사도행전 2:37-47. 주님을 믿는 성도들이라면 교회가 부흥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성도들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교회 같이 개척교회 수준을 면하지 못하는 교회는 더욱이나 부흥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주님께서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가 정상적으로 부흥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질문에 당연히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할 때 초대교회가 그러했듯이 우리에게도 부흥케 하여 주실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지난 일요일날부터 계속해서 드린 말씀이 있습니다. 먼저 한해를 보내면서 지난날들을 회고해 보기를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지난날의 나의 길을 가로막고 무엇이 나의 계획들을 방해했는지 점검을 하고 앞으로 내년 1년 동안의 계획을 세워 보자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개중에는 아무런 계획도 없이 소망이나 희망도 없이 보낸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자신의 형편에 무슨 계획이고 소망을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지금의 형편이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겠다는 생각과 그 생각을 구체화시키기 위하여 자기의 희망 사항을 계획하고 전능하신 주님 앞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기도일 것입니다. 이 계획은 먼저 개개인의 계획과 전 교회가 주님 앞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계획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에게 자신과 가정에 대해서 기도문을 다시 작성하여 저와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도문을 제시해 주시기를 광고합니다. 아울러서 기도문 작성 용지가 되도록 같은 것을 사용하였으면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정성을 다하여 프린트로 작성하였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메모지에 적은 사람, A4용지에 적은 사람, 이루 각양 각색이어서 보기에도 안 좋고 관리하기에도 불편하고 어떤 것은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 그저 기도제목을 제출하라하니까 마지못해 되는 대로 적은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전혀 호응을 하지 않은 사람들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입니다. 언젠가 김유택 형제가 가져온 예쁜 메모지 같은 것을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먼저 내가 주님께 어떻게 헌신 할것인가를 결심하시고 최선을 다하고 주님의 도움을 청하십시오, 그리고 우선 가장 시급하고 갈급한 문제들을 선정을 하십시오, 정말 주님께서 도와 주시지 않으면 해결을 할 수 없는 것들을 주님 앞에 도와 주시기를 간구하는 것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좀더 구체적으로 적으십시오. 나 개인이나 혹은 우리 가족에게 꼭 이것만은 이루어 져야 하겠다는 소망을 적으십시오. 단 한 가지를 구하더라도 진실로 주님을 감동시키십시오. 그리고 한 가정에 대표로 할 것도 있겠지만 남편이나 부인이나 각 각 기도할 것이 있을 것입니다. 가정이 같이 기도할 것은 합심하여 기도하겠지만, 개개인의 사정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자녀들에게도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하여서도 무엇을 원하는지 묻고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물어 함께 기도문을 작성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시간을 두고 정말 필요로 하는 기도문을 작성하여 새해 1월 1일 아침 10시에 어린이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같이 드리고 여러분의 기도문을 놓고 저와 함께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해 보도록 합시다. 물론 공개하기 싫은 기도는 혼자서 은밀하게 기도하십시오. 가정이 기도로 살 때 교회가 기도하게 될 것이고 그 기도가 참된 기도가 될 것입니다. 권유에 의해서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기도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필요에 의해서 보다 소망을 두고 보다 더 낳은 앞날을 주님 앞에 간구합시다. 우리교회는 지난 목요일 아침부터 새벽 다섯시에 공식적으로 새벽기도회를 갖고 있습니다. 먼저 찬송을 2-3곡 부르고 요한 복음을 매일 한 장씩 교독 하고 공동기도를 하고 개인기도를 자유스럽게 하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교회는 성도들의 가정이 교회 가까이 있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고 축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한편 집이 멀어서 새벽기도까지는 힘들다고 핑계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요 불만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집을 구하여도 교회 가까이 얻기를 기도하며 원하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는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행동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집을 구하기 전에는 진실로 기도해 놓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주님께서는 배신감을 느끼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이 혹 새벽에 교회에 나오시지 못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보내지 마시고 다섯시에 못나오시면 다섯시 반이라도 여섯시라도 나오실 수 있습니다. 절대 목사를 위해서 나오는 것도 아니요 여러분들의 믿음을 여러분들이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다만 목자는 권고하고 이끌어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세워나가셔야 합니다. 일찍 일어나기 위하여 일찍 주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지난 기도 제목들에는 동일하게 매일 말씀 보며 기도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데 작정하고 기도제목을 작성했으면 실제로 그렇게 해 나가야 주님의 도우심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여러분들을 로봇트로 여기시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의지를 들여 최선을 다 할 때 주님께서는 더 낳은 것 더 좋은 것으로 여러분들에게 돌려 드릴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기를 원하지만, 방법을 모른다든가 길을 모를 때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바른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너그러이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1:5). 여러분들이 교회의 부흥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말로만 아니라 자신의 의지를 드리고 교회의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동조와 참여가 절대로 필요함을 여러분 스스로가 잘 아실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유대인들이 그들의 메시야를 십자가에 죽이고 정신을 차려 어찌해야 할 것을 묻는 데서부터 교회는 부흥을 가져오게 되는 내용입니다. 먼저 26절 말씀을 보도록 합니다. “그런즉 이스라엘의 온 집이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바로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느니라.” 하셨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자신을 죄인이라고 인정을 하시고 마땅히 멸망 받아 지옥형벌을 면치 못할 존재인데 주님의 보혈로 구원받았음을 믿을 진데 바로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장본인들임을 알아야 할 것이며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바로 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로 삼으셨느니라. 하시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을 하시고 37절 말씀대로 마음 속으로 찔림을 받고 동일한 물음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까?” 이런 의문이 생길 때 문제는 해결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문은 바로 교회의 부흥의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상태를 모르면 문제도 발견할 수 없고 문제를 모르면 해답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고 주님의 보혈로 구원받았음을 알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여 주시고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부흥시키는 것이야말로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이며 주님의 지극히 바라시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영원한 새 생명을 받았다면 이제는 여러분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삶을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주님께서도 간절히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주님께서 구원해 주셨으니 그 값을 내라고 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장차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여러분들에게 상을 주시어 주님도 여러분도 함께 기뻐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먼저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님을 십자가에 죽게 하고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찌할까 묻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해결책을 따라 가보겠습니다. 다 같이 37절을 먼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 속으로 찔려 베드로와 나머지 사도들에게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까? 하거늘” 여러분들은 설교를 들을 때 마음에 찔려 본 적이 있습니까? 그럴 때면 어떤 마음을 가졌습니까? 기분이 나빴습니까? 분을 내었습니까? 가슴에 숨기고 참았습니까? 아니면 모른 척 했습니까? 아니면 원망이나 미워했습니까? 만약 여러분들이 그런 경우를 당하고도 별반 반응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여러분들에게 아무런 효력을 미치지 못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 같이 그 것을 해결하고자 물어야 합니다. “여러분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까?” 그 질문이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성장하게 합니다. 그 질문에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마음의 찔림이나 해결을 하기 위하여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은 전혀 새로워지지도 성장을 할 수도 없는 신앙의 불구자로 있어야 합니다. 질문에는 반드시 해결책이 있습니다. 38절을 읽겠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회개하여 죄들의 사면을 얻고 너희가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라.” 1.회개하는 것입니다. 일차적인 회개는 자신이 죄인임을 시인하고 주님을 영접하는 회개입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을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리고 침례를 받았고 또 침례의 기회를 놓쳤지만 주님의 명령인 침례를 받는데 전혀 거부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이차적인 회개를 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은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을 주님은 한번 목욕한 자로 말씀을 하셨습니다.“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온 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요13:10). 죄악 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말 한마디 행동하나 하나가 모두 거룩한 것은 아니며 하나님께나 이웃에게 알게 모르게 죄를 저지릅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의 자기 성찰과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꼭 죄가 아닐 지라도 불법들을 행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 때마다 즉시 발을 씻는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지은 죄를 여러분 속에 쌓아 놓지 말고 자백하십시요. 거룩하시고 두려우신 분이시지만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항상 정결하게 되기를 원하시고 항상 가까이에서 교제를 원하시어 자백하기를 원하시고 자백하는 자를 용서해 주신다고 약속을 하고 계십니다. 요한일서1:9절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약속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매일 매일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자백을 해야 합니다. 혹 여러분들 중에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말하십시오, 그것이 기도가 되며 성경말씀을 펴놓고 기도하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들의 기도할 바를 알게 하시며 여러분들의 기도를 도우실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이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말 할 수 없는 신음으로 친히 우리를 위하여 중보 하시기 때문이니라”(롬8:26). 또한 주님께 도움을 청하면 위로자 되시는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고 주님께서 하신 성경말씀을 기억나게 해 주실 것입니다. “위로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였든지 다 기억나게 하시리라”(요14:26).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하나님께로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위로자 성령님을 보내 주신다는 약속을 하는 것인데 오늘날 성령께서 주님을 영접한 모두에게 임하시어 우리 안에 계심으로 내 안에 계신 성령님께 가르침과 기억나게 해 달라고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시면 그분은 반드시 들어 주실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았고 성령을 받은 우리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움을 청하여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2.교제와 기도입니다. 어떤 사람은 본문 말씀은 유대인들이나 그 당시 사도들에게나 해당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39절을 읽어 보십시요,“이는 이 약속이 너희와 너희 자녀와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 곧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부르시는 모든 사람을 향한 것이기 때문이라.........” 모든 사람들 중에 저와 여러분들이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읽는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주님의 부르심에 여러분들이 아멘! 하여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면 복을 받고 성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목자를 통하여 듣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능력 있는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들 안에서 효력 있게 일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까닭에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림은 너희가 우리에게서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들 안에서 효력 있게 일하느니라”(살전2:13). 이제 말씀을 받은 여러분들은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혹간 흔들릴지라도 그 뿌리가 견고하고 깊이 박혀 있으면 뽑혀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지난 여름 태풍 매미가 핥고 지나간 자리들을 보십시오, 뿌리가 깊이 내리지 않은 나무들이 얼마나 많이 뽑혀 넘어 졌습니까? 여러분들이 믿음 위에 굳건히 서는 것은 목자로부터 교육받는 성경 교리에 견고히 서 있고 교제 안에 꾸준히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성경의 교리를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며 주안에서 지체된 성도들과 끊임없는 교제를 나누어야 정상적으로 성장을 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본문 42절입니다.“그들이 흔들리지 아니하며 사도들의 교리와 교제 안에 머물고 빵을 나누며 기도하더니” 했습니다. 교제는 먹는데서 친숙이 빨라집니다. 말씀에 깊이 뿌리를 내린 성도들은 견고히 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서로 만나면 무엇인가를 함께 먹으십시요. 옛날에 먹을 것이 귀하고 못살 때에도 자기 집에 온 사람을 그냥 보내지 않았습니다. 하다 못해 냉수 한 그릇이라도 대접을 해서 보내는 것이 미덕이었습니다. 그것이 서로를 이어주는 끈끈한 정입니다. 저희의 어릴 적의 인사가 무엇이었는지 아십니까? 어른들을 만나면 “진지 잡수셨습니까?” 그것이 인사였습니다. 먹을 것이 없는 시대에 먹을 것을 줄 형편도 안 되는데도 인사가 “진지 잡수셨습니까?”입니다. 전쟁 중에 인사는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서로 대접하기를 강력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먼저는 목자들에게 목자의 자격요건 중에 하나로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참되도다 이 말이여 곧 남자가 감독의 직분을 사모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반드시 책망 받을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며 깨어 있으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행실이 바르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는 재능이 있으며”(딤전3:1). 이 말씀을 볼 때 몇 가지 감독의 자격요건 중에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일방적인 대접이 아니라 서로 하라고 하십니다. “서로 대접하되 불평 없이 하라”(벧전4:2). 보다 더 적극적으로 주님께서 명령을 하십니다. 주안에서 우리는 한 몸이기 때문에 지체들이 상호협력이 되어야 큰 힘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제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나그네 대접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히브리기자는 13:1-2절에 기록하기를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나그네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는 이로써 알지 못하는 가운데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니라” 했습니다. 여기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은 물론 창세기에 나오는 아브라함과 롯을 말합니다. 아브라함과 롯이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하여 진노의 유황불심판에서 구원을 받았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낸 천사들이 우리에게 멧세지를 전해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 화를 면하게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누가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천사의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혹은 나그네로 혹은 거지로 혹은 불구자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혹 그들이 우리를 속인다해도 속아주는 것도 좋고 자비를 베풀어 주님의 자비를 얻고 긍휼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드니까 어렵고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그 약속을 믿고 주님의 이름으로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께 빌려 드리는 것이니 그분께서 그가 베푼 것을 갚아 주시리라”(잠19:17). 하셨습니다. 이렇게 나그네 대접하는 것과 교제하며 사랑의 빵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교제를 하면서 서로를 위하여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교회 부흥의 비결입니다. 3.모두 한마음으로 찬양을 해야 합니다. 우리교회의 형편은 모든 사람들의 삶이 대동소위 합니다.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특별히 더 있는 사람도 없고 서로 나누어 줄 풍성한 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아름답게 서로의 필요를 공급해 주기도합니다. 이렇게 날마다 한 마음이 되는 것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46절입니다.“또 날마다 한 마음이 되어 성전에 거하고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빵을 나누면서 단일(單一)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기들의 음식을 먹으며” 마음이 하나된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이며 얼마나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가를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이 나뉘는 것도 바닷물이 요동치는 것과 같다고 했는데 한 교회가 마음이 하나되지 못한다면 주님의 강력한 능력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바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매일 모임을 가질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매일 집집마다 돌아가며 음식을 먹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 두 차례라도 함께 모여 빵을 떼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우며 진정한 친교와 교제가 될 것입니다. 다른 교회들이 봄철과 가을철에 정기적으로 대 심방기간을 정해놓고 연례행사를 하는 것들이 좋은 교제의 방법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교회는 자매들이 정성껏 반찬 한 가지씩을 마련하여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교제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못해 온다고 부담을 가지거나 실족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한 교회가 마음이 하나된다는 것은 참으로 복된 일입니다. 그러나 마음을 합하지 못하면 크나큰 재앙이 임하는 것을 우리는 여호수아서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합락 할 때 아간이라는 사람은 자기 눈에 좋은 것들을 몰래 숨겨서 이스라엘로 저주를 받게 하여 많은 목숨이 희생을 당하는 것을 봅니다.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면 무슨 일이든지 못 이룰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모습을 아름답게 보시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신앙 생활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 주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47절에도 하나님을 찬양할 때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었다고 쓰고 있습니다.“하나님을 찬양하고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 하시니라” 했습니다. 찬양은 우리 입술의 열매입니다.“그러므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계속해서 찬양의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자. 이것이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니라”(히13:15). 우리가 날마다 전도지를 들고 나가서 잃어버린바된 영혼을 찾아 그 혼을 이겨오지 못한다할 지라도 모든 성도가 한 마음이 되어 주님을 찬양하고 믿음의 교제와 사랑의 빵을 기쁜 마음으로 서로 나누며 교제하며 기도 할 때 주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우면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해 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부흥이며 이것이 주님의 몸을 온전케 하는 참 신자의 길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찬양의 리더를 잘 하지 못함을 답답해합니다. 그러나 소질이 있는 사람들이 있고 주께서 주신 은사도 있으시니 모든 예배와 모든 모임에서 기쁨과 즐거움으로 그분을 힘차게 찬양하도록 합시다.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열성이 필요합니다. 피아노 반주자도 있고 왕년에 성가대 지휘자도 있습니다. 다함께 계속해서 찬양의 희생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합시다. 이것이 그분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는 우리 입술의 열매라고 하십니다. 다시 한번 교회 부흥의 비결을 보십시다. 오늘 본문42절부터 47절까지 같은 목소리로 크게 읽어봅시다. “그들이 흔들리지 아니하며 사도들의 교리와 교제 안에 머물고 빵을 나누며 기도하더니 모든 혼 위에 두려움이 임하고 사도들을 통하여 이적과 표적이 많이 일어나더라.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지내며 모든 물건을 공동으로 소유하고 자기 소유와 재산을 팔아 각 사람의 필요대로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며 또 날마다 한 마음이 되어 성전에 거하고 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며 빵을 나누면서 단일(單一)한 마음으로 즐겁게 자기들의 음식을 먹으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온 백성에게 호감을 얻으니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하시니라”(행2:42-47). 이제 여러분들은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습니다. 한 마음이 되어 기쁨으로 빵을 나누며 교제하며 기도에 참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흔들리지 않으면 주께서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해 주실 것입니다. 이제 결론의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이것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싸움에는 반드시 대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하고자 하는 일에 방해꾼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마귀입니다. 때마다 교회를 가지 못하도록 방해를 합니다. 모임에 가고자 할 때 여러분 앞에 마귀는 장애물을 설치합니다. 바쁜 일이 갑자기 생기거나 몸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거나 손님이 오거나 어린아이가 아프거나 잔치가 있게 됩니다. 마음속에 작정함이 없으면 반드시 구실과 핑계가 생깁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마음에 우선 순위가 바로 정해져 있고 어떠한 일에도 주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우선순위에 둔다면 그러한 장애는 쉽게 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기도하는 것을 마귀는 제일 싫어합니다. 기도하기가 쉬운 일이면 여러분들에게 기도하라고 권면하지 않아도 잘 할 것입니다. 제가 권면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고 먹고 숨쉬는 일입니다. 그러나 기도도 습관들이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주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한때 여러분들이 설교를 듣고 힘을 얻고 마음에 다짐들을 하고 반짝 열심을 내어 새벽 기도들을 한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있는 그대로를 설교하고 칭찬을 했습니다. 또 진리침례교회 창립6주년 기념 예배 설교에서 여러분들의 기도 응답에 대해서 자랑도 했고 연합수련회에 가서도 자랑을 했습니다. 물론 이메일로도 여러 사람들에게 보내고 우리교회 홈페이지에도 올렸습니다. 제 설교는 언제나 공개됩니다. 결코 설교를 자랑하고자 함이 아니요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며 실생활을 설교하고자 하며 제 자신에게는 계속 전진하기를 원하는 담금질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저는 다시 변명을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다시 일어나시고 다시 시작을 합시다. 여러분들은 하실 수 있으며 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잘했다 칭찬을 받게 될 이유입니다. 여러분들이 사도행전 2장은 여러 번 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순절에 있었던 사건으로 읽었지 오늘 우리가 교회를 부흥시킬 수 있는 말씀으로 받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오늘 우리교회에 부흥을 위하여 저와 여러분에게 주심을 믿고 감사함으로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을 주님께 보이시기 원하십니까? 자고 있는 모습보다 깨어 있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병든 모습보다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습니까? 빈둥빈둥 놀고 있는 모습보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지 않습니까? 게으르고 나태함 보다 부지런함을 보여 드리는 것이 떳떳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가 결코 적은 교회가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만 한다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까?” 하는 질문에 답을 얻었습니다. 흔들리지 말고 바른 말씀으로 교리를 배우고 아름다운 교제 안에 머물러 기쁨으로 빵을 나누고 기도하면 전능하신 주님께서 구원받아야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해 주실 것을 굳게 믿으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하신 말씀대로 최선을 다하여 살겠다고 다짐을 하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구원받아야할 사람들을 날마다 교회에 더해 주시라고 기도하십시요.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헌신을 다짐하십시요. 주님께서 피 값으로 세우신 인천말씀침례교회가 부흥되는 기초가되며 주춧돌이 되겠다고 기도하십시요.
	2003-12-07 20: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