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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마귀를 알아야한다. 2003년 5월 4일 낮
말씀: 엡6:11-17.
요절: 엡6:11,12, {너희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고 서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지니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을 대적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정사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을 대적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엡6:11,12)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인 존재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존재인 마귀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전에 우리는 주의 천사와 천사들, 그룹이 같지 않다는 것을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마귀와 마귀들에 대해서 지식을 얻고 대처해서 승리의 삶을 살기를 원하여 말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오늘날처럼 물질주의가 팽배하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점점 더 초자연적인 세계에 대해서 관심이 있습니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점보는 집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선거 철이 되면 정치인들은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기 위해 도사들을 찾아 나설 뿐 아니라 평시에도 일확천금이나 운수 대통이나 자신의 불운을 피할 방편으로 또는 심심풀이로 그런 곳을 찾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점 까페나 사주팔자 까페들이 성행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이 영의 세계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찾아 진리의 조명을 받아야 합니다.
성경은 초자연적인 것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룹들, 천사들, 권능들, 악한 영들, 어둠의 주관자들, 지배들, 타락한 천사들, 악한 영들, 마귀들, 미혹하는 영들이 성경에 등장합니다.
이들은 매우 큰 능력을 갖고 있으며, 지혜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것은 마귀와 마귀들은 같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마귀가 단수형으로 사용될 때, 마귀는 사탄을 가리킵니다.
계시록 12:9, 20:2,20:7을 차례대로 보겠습니다. 그의 이름은 4가지로 나옵니다.
큰 용, 옛 뱀, 마귀, 사탄입니다.(계12:9).
"이에 그 큰 용이 내쫓기니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 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 쫓기니라."
그의 주된 임무는 온 세상을 속이는 것입니다. 그는 현재 자유롭게 이 땅을 거닐지만 장차 1000년 동안 묶여서 끝없이 깊은 구렁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천년이 다 차면 자신의 감옥에서 풀려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6:20에서 사탄의 운명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밑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마귀는 자신의 수하인 마귀들을 통해 현재 이 세상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이 세상 통치자는 마귀입니다. 현재 매우 다양한 형태로 인간 세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심령술, 점, 점성술, 뉴 에이지, 기 철학, 요가, 이방 종교들, 철학자들의 배후에는 모두 마귀가 연관되어 있습니다.
얼마전 회심곡으로 유명한 코메디언 이상해씨의 부인 김영임씨 부부가 아침마당에 출연을 했는데 이야기 도중 시어머니와의 사이가 대단히 좋은 관계로 나왔습니다. 시어머니는 기독교인이고 항상 기도를 하시니까 집안의 평안을 유지한다는 내용인데 김영임씨 본인은 독실한 불교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대단한 실망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불교인이라는 말에 실망을 한 것이 아니라 이상해씨의 어머님의 신앙에 대해서 실망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회자가 묻기를 서로 종교가 다른데 의견충돌이나 불편한 것은 없느냐?는 질문에 서로의 종교를 존중하고 이해하니까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어머니의 신앙은 헛것이며 단지 종교인이지 거듭난 사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과 영적인 존재를 알아야 하며 특별히 마귀와 마귀들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인 동시에 육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영, 혼, 육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영적 세계와 물질적 세계를 모두 접할 수 있습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사람과 교제하실 수 있듯이 마귀도 사람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신유의 은사를 가지고 있으며, 방언도 할 수 있으며, 기적들을 흉내낼 수 있습니다.
(고후11:13-15), {이는 그러한 자들이 거짓 사도요, 속이는 일꾼이며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라. 이것은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기를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사역자들 또한 의의 사역자로 가장한다 하여도 결코 큰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들의 행위대로 되리라.}
그러나, 마귀의 운명은 끝없이 추락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그가 다섯 번에 걸쳐 추락하게 될 것을 말해 줍니다.
1. 마귀는 자신의 첫 번째 자리에서 쫓겨났습니다(창1:2).
그는 셋째 하늘에서 둘째 하늘로 쫓겨난 것입니다.
2. 그는 그리스도께서 이 땅위에 오셨을 때, 둘째 하늘에서 첫째 하늘로 쫓겨났습니다.(눅10:18).{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3. 그는 대환란 때 첫째 하늘에서 죄의 사람, 적그리스도로 오기 위해서 이 지구 위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4. 그는 계시록 20장에서 사슬에 묶여 지구의 땅 중심부 아래의 끝없이 깊은 구렁으로 떨어져 천년동안 갇히게 될 것입니다.
5. 마지막으로 그는 계시록 20장의 백보좌 심판 후에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산채로 불못에 떨어질 것입니다.
현재 마귀는 이 세상의 통치자요, 공중 권세 잡은 자로서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강력한 불화살을 날리고 있습니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의 방패를 갖고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한다면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될 것입니다.
그는 욥을 시험했던 것처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시험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마귀에게 시험을 당해 혼이 난 적이 있습니다.
(눅22:31-32), {또 주께서 이르시되,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갖기 원하였으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마음이 약해지지 않도록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뒤에 네 형제들을 굳세게 하라.}
만약 오늘날도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쉼 없이 중보기도해 주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모두 마귀의 밥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님은 지금도 변함 없이 기도하고 계십니다. 아멘!
현재 우리는 "강신술", "접신", "초혼", "전생의 신비" 등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이것은 산 자들이 죽은 자들과 교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같은 강신술 혹은 심령술은 사실 마귀를 숭배하는 것으로 성경은 이를 금하고 있습니다(레20:6,27, 신18:10, 11, 사8:19). 구약성경에 나오는 "친숙한 영" 혹은 "익숙한 영"은 신약시대의 마귀요 곧 "미혹케하는 영"인 것입니다.
현재 헐리웃의 영화들이 주로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어느 나라나 점집, 점성술, 마술이 늘어나고 유행하는 것은 마귀의 역사가 점점 더 강력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어린이들을 가진 가정에서는 특히 조심을 하셔야합니다. 어린이 푸로그램의 텔레비를 보면 어린이 연속극도 주제는 마귀입니다. 모든 만화는 90%가 마술이요, 마귀가 주인공입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는바와 같이 요즈음같이 마술이 유행을 하고 인기를 끄는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누구나 마술 한 두 가지씩 하면 모든 모임에서 인기를 끌며 급속히 원하는 대화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술은 어디까지나 속임수입니다. 그 속임수의 근원은 마귀입니다.
흔히 기독교인들조차 마귀의 역사와 마귀들의 정체에 대해 무지한 관계로 영적인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역사인 줄 알거나 성령님의 역사란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이런 역사가 허다합니다. 교회란 이름 하에 있는 마귀들의 회당이 즐비합니다. 가장 안타까운 일은 마귀에게 이용당하는 사람들이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하나님의 종이요 특별한 사명을 받았다고 굳게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회개해야할 일이 있습니다만, 교회 유년부 유치부 초등부등 교회 주일학교에서 조차 학생들을 집중시키는 수단의 하나로 서슴없이 마술을 합니다.
저도 오래전 유년부 부장으로 봉사할 때 어린이 인형극 협회에 가입하여 인형극은 물론 마술을 배워 어린이들 지도할 때 많이 써먹기도 했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마귀가 좋아하며 역사 하는 것인 줄은 몰랐습니다. 모르고 했다고 마귀의 속임수와 침투를 막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약성경을 통해 마지막 시대에 '심령술'이 부흥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경고를 받아왔습니다. 디모데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디모데전서4:1{이제 성령께서 밝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이리라 하셨으니
4:2,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4:3, 이들이 혼인을 금하고 음식물을 삼가라 명령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니 진리를 믿고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결혼하는 것을 금하고"라는 구절은 독신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결혼관계의 폐기나 계약 동거 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혼이란 제도를 근본적으로 파기하고 동성 연애, 계약 결혼, 결혼이 아닌 동거 부부 등이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통일교 재단의 선문대학교에서는 아예 기숙사를 남녀가 같이 쓰도록 유도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대학가에는 남녀 학생들이 방 하나를 얻어 자취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유행같이 번지고 있다는 말인데 바로 말세의 징조입니다.
"음식물을 삼가라"라는 구절은 금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육식을 하지말고 채식만 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식을 하게 되면 육식을 하는 경우 보다 영적인 힘에 더 민감하게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서 힌두교도 들이나 뉴에이지 추종자들은 채식만을 강조합니다.
제칠일 안식 교도였던 이상구 박사는 T.V에 출현하여 온통 채식만을 강조했습니다. 요즘들어 기독교인 가운데 어떤 의사가 "채식을 하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고 강의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탄은 마귀들을 이용하여 전세계 어디서나 어느 분야에서나 활동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마귀들의 교리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건전한 교리가 있고, 마귀들의 교리가 있습니다. 마귀들의 교리는 주로 거짓 사도들에 의해서(고후11), 의의 사역자로 가장하는 자들에 의해서 오늘날 강단에서, 신학교에서 주로 가르쳐 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표적을 흉내내며, 사람들의 가려운 귀만 긁어주는 자들로서 사실은 마귀들의 일꾼입니다. 마귀는 자신의 일꾼들을 통해 이 세상 조직을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조직화 해 두었지만 속은 탐욕과 부패와 타락과 돈과 권력으로 유지하며, 위기 때마다 전쟁으로 자신의 조직을 유지합니다.
사도 바울의 이같은 경고가 딤전4:7절에 있는 말씀 즉 "오직 속되고 늙은 부녀들이 꾸며낸 이야기들을 거부하고, 도리어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훈련하라." 는 말씀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는 사실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나타날 "무슨 무슨 주의"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크리스천 사이언스'야말로 '늙은 부녀'의 우화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크리스천 사이언스의 주창자였던 에디 부인은 여러 번 결혼했다는 측면에서 볼 때 늙은 부녀라 할 수 있습니다.
제칠안식교의 주요 교리도 늙은 여자에게서 나왔습니다. 에렌지 화이트(Elleng White 1827-1915)란 여자를 진정한 여선지자로 믿고 추종하며 거의 모든 교리는 그 늙은 부녀자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녀는 200번 이상의 환상과 계시를 보았다고 하며, 그의 계시가 성경 이상의 절대적 지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녀가 실제로 접한 것은 바로 마귀들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마녀들과 성경에 나오는 영매들, 그리고 현시대의 영매들이 여자라는 것 또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 점쟁이들의 8~90 %가 여자들입니다. 사탄이 인류를 파멸시키려 한 것은 아담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브를 통해서였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여인들의 노심초사하는 성격이나 남에게 쉽게 영향을 받는 성격이 마귀들의 계략에 좀 더 쉽게 이용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인간의 몸에 마귀들이 권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마귀들은 사람으로 하여금 말을 못하게 만들 수 있고(마9:32,33), 못 보게 할 수 있으며(마12:22), 미치게 할 수 있고(눅8:26-35), 자살하게 할 수 있고(막9:22), 신체에 해를 입힐 수 있고(막9:18), 어떤 초능력을 부여할 수 있으며(눅8:29) 몸의 변형이나 불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눅13:11-17).
마귀들의 성격은 자신들의 피해자들을 다루는데서 잘 드러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희생자들을 "불의의 도구"로 사용하며(롬6:13), 마귀들의 교리를 선포하는데 사용하며(딤전4:1), "저주받을 이단 교리"를 가르치는데 사용합니다(벧후2:1). 피해자를 이같이 악용하는 것은 비도덕적일 뿐만 아니라 결코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그 결과 사악하고 비인간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마귀 들린 남녀들의 행동은 마귀들이 그들을 소유하여 육적이며 성적인 만족을 위해 사용하려 함을 보여 줍니다. 이 사실을 통해 우리는 아담 이전의 땅이 파멸된 원인이 바로 "관능주의"라는 죄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귀 들린 자들이 벌거벗고 살려는 욕망을 갖고 있고 탐욕적이며 정욕에 가득 찬 삶을 살려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미혹하게 하는 영들"에 순응하려는 경향이 점점 증대하고 있는 이 마지막 시대 속에서 유행을 따르는 사람들의 복장이 건전치 못하며 사람들이 광란적으로 춤을 춘다는 것이 다 위의 사실과 연관이 있습니다.
마귀의 목적은 종종 남편과 아내를 나누어 놓고 "자유연애"의 교리를 선포함으로써 가정을 붕괴시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마귀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희생자를 제어하고 그 희생자의 마음과 몸을 파괴시키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권능을 갖고 있습니다.
만일 희생자가 그리스도께로 돌아섬으로써 마귀로부터 해방되지 않는다면, 그는 혼과 몸을 잃어버린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귀신 쫓는 목사도 있고 그를 추종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있는데 마귀는 속이는 자이기 때문에 나가는 척 하고는 또 그 사람을 괴롭힙니다. 수원의 어떤 교회 사모는 자신만이 마귀를 쫓아낼 수 있다고 오만을 부리는데 마귀로부터 해방을 받은 사람을 한 사람도 못 보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마귀를 내어쫓을 수 있는 권능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마귀 들리는 것과 질병을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자로 하여금 경련을 일으키게 하며 입에서 거품을 토하게 하고 이빨을 부득부득 갈게 만드는 간질병과 마귀 들리는 것은 다릅니다.
성경은 분명히 이 두 개가 서로 다른 것임을 보여줍니다(마태4:24)
{그분의 명성이 온 시리아에 두루 퍼지니라. 이에 사람들이 모든 병든 사람 곧 갖가지 질병과 고통으로 앓는 자, 마귀 들린 자, 미친 증세가 있는 자, 마비환자들을 그분께 데려오니 그분께서 그들을 고치시매}
고린도전서 10장 20절과 21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방인들의 희생물로 드리는 것은 마귀들에게 드리는 것이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마귀들과 교제하는 자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하노라.}
{너희가 주의 잔과 마귀의 잔을 겸하여 마실 수 없으며 주의 상과 마귀들의 상에 겸하여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없느니라.}
이 구절은 세상 모든 종교들의 숭배의식의 배후에 마귀숭배가 있음을 보여주며, 이들의 축제가 난장판이 되며 이들의 숭배형식이 탐욕적이며 관능적인 이유를 잘 설명해 줍니다.
누가복음 16:19-31에 나오는 부자와 거지나사로의 이야기는 이미 죽은 자들의 영과 교통하는 것이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할 수도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게 모세와 대언자들의 글, 즉 거룩한 성경기록이 있어 죽은 자들의 상태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나사로든지 부자든지 죽었던 자들이 땅으로 다시 가서 그의 형제들에게 경고를 해 주는 것은 결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는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선한 자의 영이든 악한자의 영이든 일단 죽으면 이 땅에 다시 돌아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혹 원한 맺힌 혼이 극락에 가지 못하고 구천만리 헤맨다는 이야기는 마귀들의 거짓 술책입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심령술 혹은 강신술은 거짓이며, 말세에 사려 깊게 행동하지 못하는 이들을 방황하게 만들려는 사탄의 도구 중 하나에 불과한 것입니다. 심령술에 빠지는 사람은 그 지각이 어둡게 되는 큰 위험에 빠지게 되고 마귀들의 권능과 제어 밑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엡4:17-19).
우리가 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주술사들이 제사를 지내고, 주문을 외우는 방법으로는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캐톨릭의 Exorcist들이 성수를 뿌리고, 묵주와 십자가를 내 보인다고 마귀가 물러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성경에 기록된 방법대로 마귀를 대적하는 자만이 마귀에 대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마귀에 대해 무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신으로 인해 점점 승리의 삶이 사라지고, 교회는 타락과 패배의 연속으로 세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킹제임스 성경이 아닌 어떤 성경에서도 마귀란 단어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마귀를 귀신이나 demon이라고 음역하여 마귀의 존재를 가려 버렸기 때문입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모두 자신이 수호 천사인 다이몬에게서 지혜를 얻었다고 주장했으며, 현대의 철학자 중에 니체란 사람은 자신의 저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마귀에게 받은 영감을 대언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데몬은 나쁜 뜻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매우 좋은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귀가 그런 존재들이 아니란 점을 분명히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면 마귀 들린 무신론자는 없습니다. 성경에 35군데 이상 마귀 들린 사람들을 체크해 보면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종교적 신념과 고백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 예수 그리스도를 육체로 오신 하나님이란 사실을 부인함으로 자신들의 정체를 나타냅니다.
성경을 통해 마귀를 이기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전신 갑옷을 입는 것입니다. (엡6:10-18).
11,{너희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고 서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지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마귀에게 백전백패하는 이유는 스스로 무장을 해제한 채 평화롭게 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갑옷이 무겁든지, 투구가 귀찮든지, 신발이 불편했는지, 방패가 들기 어렵든지 무장을 해제해 버린 채 다만 주님이 지켜 주시기만을 막연히 바라고 있다가 당해 버립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언제나 입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이 전쟁의 땅에서 불러내서 저 하늘에 올라갈 때까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늘 입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야고보4:7,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희에게서 도망하리라.}
하나님께 자신을 복종하지 않은 채 마귀에게 대적하다가는 마귀에게 박살이 나고 말 것입니다. 사도행전 19:15-16에 자세한 기사가 나옵니다.{그 악한 영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그 악한 영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 올라 그들을 눌러 이기니 그들이 벌거벗고 상한 채로 그 집에서 도망하매}
여러분은 지금 전능하신 하나님께 복종하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그분의 모든 말씀에 불순종과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이미 지금의 신앙 생활은 마귀에게 반 이상 점령당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셋째,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해야 햡니다(벧전5:8,9).{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겪는 줄 너희가 알기 때문이라.}
넷째, 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기도와 금식입니다.
마17:21,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종류는 기도와 금식 없이는 나가지 아니하느니라.}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점점 사라지는 것이 기도와 금식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생활을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언제 금식을 합니까? 우리는 마귀를 대적하기 위해서 기도와 금식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과 함께 기도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의 기독교의 부흥은 누가 뭐래도 새벽기도 금요 철야기도회를 통한 부르짖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교회 자매들의 화요 기도모임은 참으로 잘하는 일입니다. 수요 기도모임에 자매들이 100% 참여함은 부흥의 시작입니다. 자주 기도 모임을 열어서하는 기도는 혼자 하는 기도보다 몇 갑절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다섯째, 마귀를 이기는 방법은 계시록12:11입니다.
{그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의 증거의 말로 그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여러분 안에 있는 마귀는 여러분이 이 방법으로 쫓아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 안에 역사하는 마귀도 몰아 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해서 감사와 찬양을 돌리고, 그것을 더 많이 증거하십시오.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의 흘리신 보혈에 대한 구절을 표시해서 읽고, 그것을 증거하고 찬송하십시오.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복음을 증거해 보십시오. 주님이 승리하신 사실을 증거해 보십시오. 우리는 말씀을 통해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마귀를 이기는 권능은 곧 말씀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입에서 거품을 흘리거나 눈에 흰자위가 나오고, 뒹굴어야 마귀 들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에 나오기 싫어하는 마음, 기도하는 시간을 내기가 어렵고, 성경을 읽는 시간을 만들 수 없고, 사소한 일에 짜증이 나고, T.V를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소비 욕구가 증가될 때, 공상이 많아지고, 장래에 대한 염려로 많은 시간을 보낼 때 여러분은 이미 마귀에게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점령당하고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여러분의 눈과 입, 마음의 생각은 성령이 충만한지 마귀가 충만한지를 보여 주는 눈금입니다.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 자녀들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룩한 말씀과 그 말씀의 권능을 믿고 의지하여 마귀를 쫓아내십시오.
여섯째, 우리의 믿음이 세상을 이깁니다.
세상은 마귀가 주관하는 왕국입니다. 요한일서5:4, {이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 세상을 이기기 때문이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라.}
일곱째, 승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십시오.
요한복음16:33,{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하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기운을 내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는 승리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요,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4:4,{어린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그보다 더 크시기 때문이라.}
오늘날 마귀 들린 그리스도인들이 흔히 가르치는 교리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인은 마귀 들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요한일서 4:4말씀을 인용하지만 크게 잘못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기에 그분을 힘입어 마귀를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다는 구절이지 마귀 들릴 수 없다는 구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구절이 우리의 승리를 자동적으로 보장해 주는 구절이라면 우리는 왜 깨어있고, 대적해야 하겠습니까?
여덟 번째, 올바른 무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말씀을 배우고 암기하는데 시간을 사용하십시오. 성령의 칼인 하나님이 말씀을 사용하여 공격하지 않는다면 마귀를 막을 수는 있겠지만 마귀를 이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주님은 마귀와 맞서 싸우실 때 한번도 성령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어 기도하거나 천사가 나타나서 도와 줄 것을 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말씀을 사용하심으로 마귀를 물리치셨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성경을 인용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인용하는 구절을 제대로,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구절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는 것을 믿고, 우리가 믿는 바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믿는 구절들을 이제는 사용해야 할 때입니다. 말씀을 사용할 때 여러분이 승리의 찬가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매일매일 분초마다 이기는 삶을 살아야하며 그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반면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항상 여러분들의 주위에서 맴돕니다.
한번 패배했다고 영원히 물러가지 않는 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다가 졌다고 영원히 떠난 것이 아닙니다. 잠시, 한동안 떠났다가 공생애 내내 괴롭혔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눅4:13, {이에 마귀가 모든 시험을 마치고 한 동안 그분을 떠나니라.}
군사가 무장하고 있을 때는 적이 공격을 하지 못합니다. 혹 공격을 해 와도 곧 물리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능력 있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있을 때 항상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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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6 09:5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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