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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은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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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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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 [ E-m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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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
며칠을 집을 떠나있었다.
이제 돌아와 방에 들어오니 너무 추운 방이 되어 버렸다.
겨울날에도 전기 장판을 켜지 않았고, 난로도 사용하지 않는
나였지만 오늘은 너무 추운 방에서 힘들어 하는 순간을 맞고 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지면 이렇듯 우리의 삶은
생명은 사라져 따스한 온기는 없어져 버리고, 죽음의 냉기만
남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할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따스한 가슴으로 생명을 품은 삶을 살자.
하루를 살아도 복음의 말씀이 숨쉬는 삶을 살자.
하루를 살아도 은혜를 알아 감사하는 삶을 살자.
주님!
비록 추운 겨울날의 온기 잃은 방에서 홀로 있는다 할지라도
주님의 은혜 잊지 말게 하시고, 복음의 말씀으로 냉기를 몰아 내고
생명의 온기만을 느끼며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아멘!
추신: 이 곳 뉴질랜드는 한국이 더울 때 추운 겨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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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03: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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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