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 of Apologies”, 라고 하며 “사과의 해”로 정하고 많은 정치, 연예, 종교 인들이 잘못을 이야기 하였다고 한다
사과라 함은 자기 자신이 행한 잘못을 바르게 평가하고 인정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남의 잘못은 잘도 평가 하면서도 자신의 잘못은 제대로 평가하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못한다면 온전한 사과가 될 수 없다
잘못한 것을 마치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사회의 변화 내지는 상황 등으로 돌린다면 안 들은 것만 못할 수 있다
바른 사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연속극 “얼마나 좋길래” 속에서 이 만복이란 사람은 친구를 못살게 하고 친구 사무실을 불지르고 돈을 챙겨 고향 떠나 사업하며 대 기업 입성을 기다렸던 사람이지만 자신의 잘못이 다 알려지게 되어도 피해를 입은 친구와 그 가족에게는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용서도 구하지 않음으로 이제 머지 않아 풍지박살이 날 초 읽기에 들어가 버리게 된 것도 일찍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였다면 지금 보다 훨씬 나았을 것이고 훨씬 더 평안한 삶을 지금은 살 수 있으련만 하는 아쉬움이 남으며 인간의 욕심과 탐심이 만들어 낸 연극 같은 인생이 되어버리게 된 것이다
언젠가 일본의 한 회사 사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그 사장의 모습에서 진정한 용기를 느낄 수 있었고 잘못을 감추지 않았기에 다른 사람들도 잘못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되므로 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그릇된 경험을 겪지 않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귀감이 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용서, 사과, 사죄 란 단어는 모두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로 해야 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대 부분의 정치인처럼 순간을 넘기기 위한 말 재간도, 말 장난도 아닌 마음에서 뜨겁게 우러나오는 진솔한 표현을 해야 할 것이다.
주님!
미련한 인간들은 그 순간을 넘기기 위한 말을 하고 살아 갑니다
없으며 있는 척하는 한 마디 어색한 말보단 부족함을 인정하고 실수를 인정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움도, 듣는 이의 이해와 도움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정으로 마음에 우러나오는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 하며 살아가도록 우리의 마음을 결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