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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강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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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마태복음 3:2.

저는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장로교회에서 신앙을 시작하여 거듭났고, 장로교신학을 했고, 장로교회목사가 되어 설교 했는데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그 동안은 두 왕국을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하면서 [천국](마3:2)과 [하나님 나라](막1:15)를 같은 것으로 알고 하늘과 땅을 오가며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설교한 지난날의 무지를 고백합니다.
오늘 본문 개역성경 마태복음 3:2절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말씀의[천국(天國)]을 막연하게 이 땅이 아닌 저 하늘의 영적인 천국으로 이해하고 그렇게 배우고 그렇게 가르치고 설교했습니다.
무조건 천국(天國)이라는 말은 이 땅이 아닌 하늘을 생각하고 하늘엔 거듭난 사람이 죽어서 그 혼이 부활의 몸을 입고 들어가는 영원한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로 알았던 것입니다.
개역성경 마가복음 1:15절의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했으니 [천국]이나 [하나님 나라]가 같은 것으로, 아직은 오지 않았으나 가깝다는 것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며 그것이 곧 기쁜 소식 즉 복음이라고 알았습니다.
누가 이 말을 듣고 저더러 멍청하다고 욕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 저는 킹제임스 성경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하고 믿었었습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서 본 개역성경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내가 알고 있던 저 [하나님의 왕국]을 가리키는 [천국]이 아니었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는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로 [하늘의 왕국]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과 하늘은 엄연히 다릅니다.
하나님은 영으로 내 안에 계실 수 있지만 하늘은 장소와 물질이므로 내 안에 들어 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왕국]과 [하나님의 왕국]은 당연히 다릅니다.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왕국이 가까이 왔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5). 분명 마가복음의 [하나님의 왕국]은 마태복음 3:2절의 [하늘의 왕국]과는 다른 왕국입니다.
개역성경의 [천국]이나 킹제임스 성경의 [하늘의 왕국]이 같은 것으로 알고 사람들이 죽어서 구원받은 혼이 가는 천국(셋째 하늘) 정도로 생각하기 쉬우나 [하늘의 왕국]과 [하나님의 왕국]은 전혀 같은 것이 아닙니다. 혹 여러분들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너무 쉬운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더라도 아직도 정확한 분별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들어 주시고 복습한다고 생각하고 같이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하늘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무조건 영적인 천국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영어로 보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개역성경이 말하는 [천국]이나 흠정역의 [하늘의 왕국]은 하나로 영적인 나라가 아닙니다. 지극히 물질적이며 정치적이고 현실적인 나라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역성경의 [천국], 즉 킹제임스 성경의 [하늘의 왕국] (Kingdom of Heaven)은 하늘에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이 지상에 문자적이고도 정치적으로 다스리실 실제적인 나라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왕국](Kingdom of God)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도덕적이고 영적인 불 가시적인나라입니다.
저는 이번 수련회기간에 [Kingdom of Heaven]과 [Kingdom of God]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보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려면 성경에는 어떤 왕국들이 있는가? 그 왕국들의 통치자들과 백성들은 누구인가를 알아야하며 어떤 복음을 통해서, 어떤 왕국에, 어떤 백성들이 살게 되는 가를 제시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왕국(Kingdom)은 하나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다양한 왕국에 살 백성 또한 다양할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이 지구상에 현존하는 나라와 민족과 백성 또한 얼마나 많고 다양합니까? 역사 속에 실존했던 왕국과 멸망한 왕국 또한 얼마나 많습니까? 성경에도 여러 왕국들이 등장하고 강성했다가 소멸되었으며 앞으로 등장하게 될 예언된 왕국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럼 어떤 왕국에, 어떤 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들어가 살게 될까요?
오늘 본문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개역, 마3:2: And saying, Repent ye : for the kingdom of heaven is at hand. (KJV))는 분명히 아직은 세워지지 않았으나 가까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민족이 어떤 경로를 통하여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가까이 온 [천국]에 들어가 살게 될까요?
예를 들어 어떤 여행객이 부산을 가기 위해서는 경부선을 타야 할 것입니다. 이는 교통수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지로 가는 길을 말합니다. 누군가 호남선을 타고 가면서 부산이 나오기를 바란다면 이는 헛수고요, 잘못된 여행이 되고 말 것입니다.
호주를 가려는 사람이 잘못알고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아무리 창밖으로 시드니를 찾아보려 해도 소용없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늘의 왕국]이나 [하나님의 왕국]으로 가는 길이 분명히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상에 현존하는 나라들은 그 나라의 국민들이 그 나라의 법에 따라 통치자를 뽑고 그 나라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법에 정한대로 서로 다른 나라에 이민을 가고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왕국]이나 [하나님의 왕국]은 현존하는 세상의 나라나 백성들과는 현저하게 다른 독특한 구조와 조건들을 갖추어야 합니다.
[하늘의 왕국]은 대상이 유대인입니다. 그러므로 선포되는 복음도 그 대상도 유대인들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왕국]은 누구든지 갈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아무나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포되는데 그 복음을 듣고 누구든지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거듭난 구원 받은 사람들이 가는 나라입니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다루겠지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두 왕국을 다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분은 첫째, 유대인들의 왕으로 나셨고(마2:2) 유대인들을 위하여 [하늘의 왕국]을 가져오셨으며 둘째, 세상 모든 죄인들의 죄를 제거하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하나님의 왕국]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어느 왕국을 말씀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늘의 왕국]이나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님을 통해야 합니다. 그분이 자기 백성들의 왕으로 [하늘의 왕국]을 먼저 가져오셨으나 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영원히 취소 된 것이 아니라 잠시 연기되었고, 반면 그분을 믿고 그분을 통해서 죄 문제가 해결 된 사람들이 들어 갈 수 있는 왕국이 곧[하나님의 왕국]으로 그분을 믿는 사람들 안에 이미 임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하늘의 왕국]은 이 땅에 건설될 것이고 그 왕국의 백성들도 때가 되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어느 왕국이든 간에 모든 왕국이 예수님을 배제하고는 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없는 그 어느 종교 안에도 예수님께서 왕이 되어 통치하실 [하늘의 왕국]에는 갈 수 없고 영적인 나라인 아버지의 나라, 즉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왕국]으로 가는 길도 없습니다.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요14:6). 하셨습니다.
타 종교인들이 그리스도인들에게 이기적이다. 욕을 하고, 자기 것만 제일이라고 고집 부린다. 융통성이 없다. 다른 사람이나 다른 종교를 무시한다. 아무리 욕해도 그것이 진리요 그것이 하나님의 변할 수 없는 말씀이요 법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의 길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더라.](행4:12).
여기의 다른 사람이란 수많은 종교창시자들이나 자칭 구세주라는 자들을 말합니다. (불교의 석가, 유교의 공자, 회교의 마호멛, 등등 그들은 모두 사람들이며 그 어느 누구에게도 구원할 능력이 없습니다.)
길을 잘 못 들면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그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하늘의 왕국]도 [하나님의 왕국]도 갈 수 없는 자들은 [사탄의 왕국](마12:26)에 속한 자들로서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영존하는 불](마25:41)에 들어갈 것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으로부터 셋째 하늘에서 그를 따르는 마귀의 천사들과 함께 이 땅으로 쫓겨났고 그의 왕국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아담에게 주어진 온 세상을 불법으로 넘겨받아 자신이 통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가 그분께 이르되, 이 모든 권능과 그 왕국들의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그것이 내게 넘겨졌으므로 누구든지 내가 원하는 자에게 그것을 주리라.](녹4:6) 그러므로 현재의 이 세상은 그가 통치하고 있으며 마귀는 이 세상의 신입니다.
구원 받기 전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알든 모르든 공중권세 잡은 통치자 즉 마귀의 영에 속해 있는 것이며(엡2:1-5) 마귀에게서 났습니다(요8:44).
이시간은 구원을 논하고자 노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이미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늘 본문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는 말씀은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이미 이루어 진 것인가? 아니면 언제 이루어 질 것인가와 누구를 위한 왕국인가를 분명하게 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알아듣기 쉽도록 영적으로 해석하거나 은유적인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자적으로 받아들이고 문자적으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일차적으로 유대인이며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여자의 씨(창3:15) 즉 처녀 마리아의 태를 통하여 육신을 입고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태어나신 것은 영적인 일이 아닙니다. 기록된 말씀을 보십시오.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마1:21).
하나님이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유대인의 혈통을 따라 다윗의 자손이 되셔서 예수님이라는 이름으로 오신 것은 영적인 일이 아닙니다. 실제적입니다. [논쟁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는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기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셨느니라.] (딤전3:16).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왕으로 자기백성 가운데 오셨습니다. 동방의 현자들이 그분의 별을 따라 예루살렘까지 와서 당시의 왕인 헤롯에게 물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쪽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노라.](마2:2).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헤롯은 사색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라는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동방에서 온 현자들의 말을 절대 영적으로나, 은유적으로나, 비유적으로 듣거나 해석하지 않았습니다.
헤롯왕은 문자 그대로 유대인들의 왕으로 오신 분에 대한 현자들의 말을 믿었으며 자신의 왕위에 대한 위기를 의식하여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죽이려고 병사들을 시켜 두 살 아래의 어린아이들을 무참하게 살해했습니다.
누가 감히 그 역사적인 일을 영적이라 말하며 비유라고 말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던 시기에 수많은 어린이들이 학살당한 일은 성경 밖의 세상역사적인일로도 기록되어있습니다. 당시아이들이 영적으로 죽은 것이 아니며 꾸며낸 설화가 아닙니다.
물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영적인 일이 아니고, 실제적이며 그분의 부활하신 것 또한 영적인 일이 아니라 문자적이고 가시적이고 역사적으로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요1:11) 유대인들은 그분이 자기들을 통치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국민들은 그를 미워하고 그가 간 뒤에 소식을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통치하는 것을 원치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눅19:14).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그들의 조상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다스리는 것을 원하지 않고 이방인들 같이 사람으로 왕을 주실 것을 요구하던 조상들의 때와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행위였습니다. 역사는 항상 반복되며 앞선 것은 그림자와 예표요, 그 다음에 실체가 오는 것을 우리는 여러 가지 면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아비에 그 아들이요, 그 조상에 그 후손들입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것을 싫어하고 다른 이방민족 같이 사람의 왕을 달라고 한 그들의 조상들이 어떠했나 보십시오.
[{주}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말하는 모든 것에서 그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그들이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나를 버려서 내가 자기들을 통치하지 못하게 하려 하였느니라.] (삼상8:7).이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얼마나 정확한가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그들을 택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배척한 것이나 그 후손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메시아를 배척한 것이나 똑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지 아니하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으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보느니라.](요12:44~45).
그러나 어찌합니까? 구원은 유대인에게서 납니다(요4:22). 하나님의 약속은 폐기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나 그 백성들은 자기들의 조상들 같이 자신들의 왕으로 오신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므로 그들에게 선포된 [천국]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3:2)
오늘 이 본문은 누가, 어디에서, 누구에게 선포한 말입니까?
이는 침례요한이 유대 광야에서 유대인들에게 선포한 것입니다.
[이르되, 너희는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3:2).
이 [하늘의 왕국]은 장소를 말하는데 하늘에서 오신 그들의 왕이 이 땅에 세우실 지상천국, 즉 파라다이스를 말합니다. 이는 이스라엘 민족을 택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이요, 그들의 거부로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장차 이 땅에 반드시, 기필코 세워질 왕국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은 이세상의 것, 물질적인 것, 문자적인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므로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주께 거기서 제단을 쌓고](창12:7).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택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땅(왕국)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주}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이제 네 눈을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부터 북쪽과 남쪽과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네가 보는 온 땅을 내가 너와 네 씨에게 영원히 주리라.] (창13:14~15).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한번만 약속하신 것이 아닙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뒤를 이을 네 씨 사이에 대대로 세워 영존하는 언약으로 삼고 너와 네 뒤를 이을 네 씨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뒤를 이을 네 씨에게 네가 나그네로 거하는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존하는 소유가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17:7~8).
하나님은 그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집트에서 400년간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셨고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와 또 네가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백성은 여기를 떠나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말하기를, 내가 네 씨에게 주리라,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출33:1).
그런데 그 약속을 받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후 세월이 흘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나라는 쇠퇴 해지고 이웃 나라의 침략을 받거나 포로로 끄려가서 온 세상에 웃음거리가 되고 방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오랫동안 이스라엘은 주님의 보호나 인도함을 받지 못하다가 결국 주께서 육신을 입고 그들에게 줄 왕국을 가지고 오셨으며 주님보다 앞서온 침례요한은 그들을 향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선포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들에게 그 약속하신 왕국이 가까이 이르렀으니 돌아오라고 회개를 선포한 것입니다.
예수님 또한 공생애 사역과 동시에 가장 먼저 선포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영원한 생명입니까? 구원입니까? 아닙니다. 역시 [하늘의 왕국]을 선포하셨습니다. 어디에서 누구에게 선포하셨습니까? 물론 자신의 백성에게 왕국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예수님께서 선포하기 시작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마4:17). 왕으로 오신 예수님이 자신의 백성인 유대인들에게 선포하신 말씀입니다. 이방인을 대상으로 선포하신 것이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의 잃어버린 양을 구하러 오셨음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들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어지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라.] (마15:24).
이방인들은 한 번도 이스라엘 집의 양이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은 이스라엘이지 이방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은 양이 된 적도 없고 잃어버린바 된 적도 없습니다. 때가 이르기 전까지 여전히 이방인입니다.
[사람의 [아들]은 잃어버린 것을 구원하려고 왔느니라.] (마18:11).
신약성경의 4복음서가 색깔이 있고 복음서마다 대상이 다름을 알아야합니다. [하늘의 왕국]은 마태복음에만 나옵니다. 다른 복음서에는 [하늘의 왕국]이 선포되지 않고 [하나님의 왕국]이 선포됩니다.
[하늘의 왕국]과 [하나님의 왕국]이 같은 것이라면 주께서 다른 단어를 사용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마태복음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다윗 왕의 혈통을 따른 왕국 선포의 복음서입니다.
주님은 그분의 제자들에게도 이를 명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방인들의 길로도 들어가지 말고 사마리아 사람들의 어떤 도시로도 들어가지 말며 오직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로 가라. 너희는 가면서 선포하여 이르되, 하늘의 왕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라.] (마10:5~7).
성경 전체의 일관된 주제는 ‘왕국’입니다.
주님은 이 땅에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 하셨습니다. [Kingdom] 은 성경의 영원부터 영원까지 일관되게 전개되는 주제입니다. 다만 이 땅에 세울 [하늘의 왕국]은 땅을 약속한 유대인들에게 해당되는 것이요, 영적인 왕국인 [하나님의 왕국]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인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왕국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언제, 누구에게 하신 말씀인가? 그리고 그 말씀이 문자적으로 나에게도 해당되는가? 물론 영적 적용은 누구에게나 가능할 수 있겠으나 과연 우리 세대가 그것을 교리로서 받아야 할 것인가는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왜 마태복음에만 [하늘의 왕국]이 나오는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야말로 엄청나고 대단한 일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분별하고 알아야합니다. 마가복음을 비롯한 누가 복음이나 요한복음, 나아가 사도행전을 비롯한 모든 서신서는 하나님의 왕국과 교회에 관련된 말씀으로서 유대 민족을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최초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한 빌립을 보십시오. [그러나 빌립이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것들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것을 그들이 믿고 남자들과 여자들이 다 침례를 받으매](행8:12).
또한 이방인들의 사도인 바울이 전파한 것이 무엇입니까? 그는 유대인이지만, 유대인들에게 약속하신 [하늘의 왕국]을 선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주님으로부터 직접 받은 계시입니다. 그러기에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서 율법이나 [하늘의 왕국]을 선포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말하며 하나님의 왕국에 관한 것들을 강론하고 설득하되 여러 사람들은 굳어져서 믿지 아니하고 오히려 무리 앞에서 그 길을 비방하니 그가 그 길을 떠나서 제자들을 분리시키고 두란노라 하는 사람의 학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행19:8-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어느 시대 누구에게 말씀하셨는가를 알아야합니다. 유대인에게 하신 약속인가? 이방인들에게 하신 말씀인가? 교회에 해당하는 말씀인가를 알고 받아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지 못하면 자신에게나 듣는 사람에게 유익도 주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실족하게 하거나 다투게 하거나 멸망시키며 쓸모없는 헛된 말장난만 될 뿐입니다. 더 나아가 말씀을 전하는 자신은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하는 부끄러운 일꾼이 될 것입니다.
[그들이 이것들을 기억하게 하며 또 말들로 인하여 다투지 말라고 [주] 앞에서 그들에게 명하라. 그것은 아무 유익도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듣는 자들을 멸망시키느니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그러나 속되고 헛된 말장난들을 피하라. 그것들은 커져서 더 경건치 아니함으로 가리라.] (딤후2:14~16).
성경의 잘못된 해석과 잘못된 적용은 아무 유익이 없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자들을 멸망시킨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남의 짐을 지고 허우적거리든지 고통스러워 할 수도 있으며 필요 없는 짓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불가능한 것을 붙들고 있거나 영원히 자기에게 오지 않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성경에 나오는 왕국들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살펴볼 왕국은 다음의 네 가지입니다.

1, 왕국(Kingdom),
2, 하늘의 왕국(Kingdom of Heaven),
3, 하나님의 왕국(Kingdom of God),
4, 천년 왕국(millennium Kingdom).
2012-05-29 10: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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