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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특강(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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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일곱 병 재앙

계시록16장
아주 쉽고 재미있는 요한계시록
쏟아지는 일곱 병 재앙
성경말씀 ; 계시록 16:1~21.

일곱 병 재앙이 쏟아지는 시점은 대환란의 절정이며 후삼년반 전체입니다. 일곱 인 으로 시작해서 일곱 나팔 재앙을 거쳐 일곱 병 재앙으로 이 땅에 주님을 거역한 자들과 그들이 거하는 환경에 최종 심판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혹간 다른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이 재앙들을 순차적으로 보지 않고 7년 환란 기간 동안 겹쳐서(병렬로) 일어나는 것으로 보기도합니다. 그러나 저는 전 삼년 반과 후 삼년 반을 따로 보며 그 강도가 갈수록 강해진다고 봅니다. 첫째 화와 둘째 화는 전 삼년 반에 있을 주로 환경적인 재앙이고 셋째 화는 후 삼년 반에 있을 종교, 정치적인 재앙입니다. 그러나 꼭 제 의견이 맞는다고 고집하지는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재앙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미리보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미래를 미리 본다는 것은 실로 큰 은혜와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자신의 미래이기 때문에 더러는 점을 치러가고 사주팔자가 어떨지 두려워하고 불안해합니다. 불황이 장기화 될수록 불투명한 앞날과 그 궁금증은 더욱 크기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이러한 궁금증을 하나님께서는 친절하게도 성경을 통하여 모두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확실한 미래를 미리 미리 볼 수 있게 했는데 불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인정을 하지 않고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느 월요일 아침(2005년 1월) 문화 방송에서 이혼을 방지하는 법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많은 부분 공감을 하고 부부관계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상벽씨와 여자 M.C. 가 진행하는 “사람 냄새 폴폴”이라는 코너에 대전의 장00 목사라는 분이 나와서 강의를 하는데 코메디언 이상으로 웃기면서 마음에 와 닫는 재담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는데 특히 머리에 남는 것 중에 하나는 사람들이 미래를 알지 못하니까 불안해하며 조그마한 불만에도 인내하지 못하고 쉽게 이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가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이혼 후에 올 고통이 이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기만하면 이혼하지 않고, 참고 살 것이라는 것입니다.
각자 다른 문제들로 결혼 생활이 파경에 이르지만 한때의 고통도 지나고 나면 추억의 한 토막인데 팔자를 고쳐 보자고 헤어저서 새로운 만남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통이 따르는지 미래를 모르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더 낳을 것이라는 기대로 보장 없는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예외도 있겠지만 팔자를 고치기 위해서 이혼하는 80~90%로가 현재보다 몇 배의 고통을 짊어진다는 것입니다. 마치 고양이가 무서워 피해갔더니 호랑이가 삼키려고 기다리는 형상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과거와 미래는 존재해도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것은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것도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많은 것을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입니다.
어느 사람에게나 좋은 일만 계속 생기는 법이 없고 나쁜 일만 계속 생기는 법이 없다는 것이며 현재의 고통도 지나고 나면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일 뿐이며 고통스러울수록 내일의 소망을 기대하며 오늘의 고통은 또 다른 좋은 미래의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쉽게 그 고통을 이겨 나갈 수 있다는 이론이었습니다.
인생을 크게 본다면 이 땅에 태어나서 한 평생 살다가 죽어 심판을 받고 제갈 길로 가는 것이 전부입니다. 한평생 70~80이 대단히 길어 보여도 영원의 시각으로 보면 한 경점에 지나지 않으며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고자 발버둥치는 시간도 지렁이의 꿈틀거림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인생은 이 땅에 태어나는 것이 불행이고(욥5:7) 태어나면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죽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육신의 한 평생은 참으로 순간인데 죽은 후에 그 혼이 가서 머무는 곳이 영원의 세계이기 때문에 육신의 때는 영원을 보내기 위한 지극히 짧은 준비 기간에 불과한 것입니다.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와 여러분들은 참으로 복 받은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구원받은 우리들의 미래는 확실하게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구원 받지 못하고 멸망 받을 사람들의 불행을 오늘 기록된 성경을 통하여 미리 보면서 다시 한번 감사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16:1, “또 내가 들으니 그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병들을 땅에 쏟아 부으라, 하더라.”
일 곱 인이 떼어 질 때는 왕좌 둘레의 네 짐승들이 차례로 이리로 와서 보라, 했고 일곱 나팔재앙이 들어있는 일곱째 인을 떼기 전에 먼저 십사만 사천의 이마에 인을 치기까지 환란의 바람을 불지 못하게 천사를 통하여 말씀하셨고 또 다른 명령들은 왕좌로부터 음성이 들리는데 본문의 일곱 병 재앙은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큰 음성이 나옴으로 시작이 됩니다.
15장에서 살펴본 내용이 기록된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더욱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이제 명령은 떨어졌습니다.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병들을 땅에 쏟아 부으라, 하더라.”(1절하) 이 일은 그 누가 막을 수도 돌이킬 수도 없으며 연기시킬 수도 없습니다.

계16:2, “첫째 천사가 가서 자기 병을 땅에 쏟아 부으매 짐승의 표를 가진 사람들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악취가 나며 몹시 아픈 헌데가 생기더라.”
이제 첫째 병 재앙이 땅에 쏟아졌습니다. 다니엘의 예언을 볼 때 형상들이 서지 못할 곳에 서게 되는 시기는 환란의 중간이라고 했고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형상에 경배하는 자들에게 악취가 나며 몹시 아픈 헌데가 생기는 것을 볼 때 후 삼년 반이 많이 흘러 환란의 끝이 더욱 가까워 진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때에 발생하는 몹시 아픈 헌데는 다른 주석들은 문둥병이라고 쓰고 있으나 그보다는 욥이 몹시 고생했던 심한 종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문둥병은 피부가 상하고 코나 귀가 썩어 떨어져 나가도 환자가 통증을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 병은 잠복기간이 길고 나타나도 통증을 못 느끼므로 자신이 알게 될 때는 이미 고칠 수 없는 중증이라는 점입니다.
영계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을 땅에 있는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는 없어도 그 결과로 주님의 심판의 진행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짐승의 표를 가진 사람들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한 자들에게 악취가 나며 몹시 아픈 헌데가 생기더라.”(2) 는 것으로 첫째 천사에 의한 병 재앙이 쏟아 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열악한 짐승 통치 아래에서도 믿음의 행위를 따라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고 그의 형상에 경배하지 않은 핍박 받는 자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집트에 재앙이 떨어질 때 이스라엘 민족이 살고 있는 고센 땅에는 재앙이 임하지 않았던 사실을 알고 있듯이 환란 날에도 병 재앙으로 인하여 저주 받을 자들과 구원받을 자들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도 안 받은 척 하고 믿는 사람들 속에 숨어 스파이 짓을 하며 속인 자들이 병 재앙이 떨어짐과 동시에 심한 악취와 몹시 아픈 헌데로 인하여 확연하게 들어날 것이고 표를 받지 않고도 받은 척 하며 핍박을 피하던 자들은 결백과 함께 주님의 때가 임박함을 통하여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계16:3, “둘째 천사가 가서 자기 병을 바다에 쏟아 부으매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 같이 되어 모든 살아있는 혼이 바다에서 죽더라.”
우리는 이미 8:8절에서 둘째 나팔 재앙으로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에서 생명을 가진 피조물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부서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진노의 대접 재앙이 바다에 쏟아지매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 같이 되어 모든 살아있는 혼이 죽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상상을 하지도 못할 것이고 상상하기도 싫을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피는 어떻습니까? 피가 몸에서 흘러나오면 곧 응고되어버립니다. 온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 같이 되어 응고되면 모든 생물은 움직이지 못하고 그 썩는 악취로 숨을 쉴 수도 없고 배도 움직이지 못하고 그 배에 있는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꼼짝없이 굶어 죽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가끔 바다에 적조현상이 나타나면 바다의 가두리 양식장에서 모든 생선들이 산소부족으로 떼죽음 당하는 것을 방송을 통하여 보아 왔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적조현상은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온 바다가 동시에 죽은피같이 응고 된다면 그야말로 죽음이요 그곳이 생지옥입니다. 그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같이 되어 응고된 후에는 썩는 냄새 또한 살아 있는 사람들이 견디지 못할 또 하나의 고통일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살아있는 혼이 바다에서 죽게 됩니다.

계16:4, “셋째 천사가 자기 병을 강들과 물들의 근원들 위에 쏟아 부으매 그것들이 피가 되더라.”
이 장면을 우리는 8:10~11절에서 셋째 나팔 재앙에 의하여 강들의 삼분의 일과 물들의 근원이 쑥이 되어 그 물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팔 재앙은 지엽적인 사건 즉 삼분의 일이 해를 입는 사건이었다면 오늘 본문의 셋째 병 재앙은 땅위의 모든 물들이 피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을 음식이 없어도 살지 못하지만, 물은 더욱 생명을 위협합니다. 우리는 출애굽기를 공부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 광야에서 물이 없으므로 아우성치는 장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저의 50년 전 소년시절 시골에서 자라던 저에게는 물을 사먹으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는데 지금 우리는 건강을 위하여 오염되지 않은 물을 마시기 위해 수돗물도 믿지 못하여 생수를 사 먹고 정수기를 통한 물을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가정이나 식당에서 수도꼭지를 틀 때마다 피가 쏟아지고 강물이나 약수터를 찾아다녀도 보이는 것이 피 밖에 없다면 그 처참함과 아우성이 어떻겠습니까? 출애굽 전 이집트에 내렸던 피 재앙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든 일에 감사할 것뿐임을 알고 불평불만을 버리고 주님께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모든 영광을 그분께 돌리고 더욱 말씀에 순종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계16:5, “내가 들으니 물들의 천사가 이르되, 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도 계실 주여, 주께서 이렇게 심판하시오니 의로우시나이다.”
우리는 알지 못하나 물들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물들을 관리하도록 천사를 배정하신 것 같습니다. 그 물들의 천사가 모든 물들을 피로 심판하시는 주님을 의롭다하였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의 심판은 의로운 심판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그 지으신 사람들을 한 없이 사랑하시되 죄를 용납하시지는 않으시며 회개하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받아 주시나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심판하심이 의로운 심판 이십니다.

계16:6, “그들이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셨사오니 그것이 그들에게 마땅하나이다, 하더라.”
이렇게 강들과 모든 물들이 피가 된 것은 이 땅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짐승들 곧 적그리스도들이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피를 마시는 경우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 하나는 우상숭배자들이 짐승의 피를 온 몸에 바르거나 마시거나 자기 자신을 학대하여 자기 몸의 피를 흘립니다. 이런 행위가 그들이 섬기는 우상에 대한 최고의 경배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건강이나 정력을 위하여 짐승을 잡아 그 피가 식기 전에 마시는 경우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거나 믿지 않거나 거역하는 자들입니다. 피는 생명이라 했는데 자신의 건강이나 정력이나 생명을 위하여 남의 생명을 빼앗는 것입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도 피를 마시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고기를 피 째 먹지 말라고(행15:20,29).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목사님은 요리된 피는 이미 피가 아니라? 주장합니다. 자칫 피를 먹기 위해서 자원하여 음식을 만들까 우려됩니다.
세 번째로는 지배자가 피 지배자를 괴롭힐 때 강제로 피를 마시게 하거나 그들이 섬기는 신들에게 바치는 희생 제물에 피를 섞는 것입니다(눅13:1). 이제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들에게 주님께서는 피를 마시게 하시려고 모든 물들을 피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셨사오니 그 까닭은 그것이 그들에게 마땅하나이다, 하더라.”(6).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집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매달 첫 일요일 오전 예배 시에 행하는 “주의 만찬”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피 흘려 죽으심을 기억하기 위하여 그분이 다시 오실 때까지 이 예식을 행합니다. 그 때 마시는 포도즙은 피로세운 상속 언약을 예표하는 것이지 진짜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주님께서 빵을 부수시어 나누어 주시면서 새 생명을 주신 주님을 기억하라 하신 것을 순종하는 것이지 결코 주님의 진짜 몸의 살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카톨릭에서는 화체설을 믿기 때문에 신부(神父)가 밀떡을 집어 드는 순간 그 밀떡이 신부의 손에서 예수님의 살로 변하고 발효된 포도주가 예수님의 실제 피로 변한다고 가르치고 있으므로 그들은 매 주 일요일미사 때마다 예수님의 피를 마시고 예수님의 살을 먹는 식인종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카톨릭이 지금까지 해 온 대 학살과 만행을 제대로 안다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들이 누구인지 알고 그들이 얼마나 피를 좋아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진실 된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기 위하여 모든 성경을 불태웠고 중세 암흑시대에 성경을 소지한 자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불태워 죽인 자들이 카톨릭이며 약소하고 미개한 나라들을 정복할 때 복음을 전한다는 명목으로 십자가를 앞세우고 무수한 피를 흘린 자들이 카톨릭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날 교파교회가 그들에게서 갈라져 나온 작은 집쯤으로 생각하며 오히려 돌아가기를 원하고 지금 많은 교회가 그들에게로 돌아가고 있으며 그들을 동경하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파교회 중 많은 교회에서 주의 만찬을 하고 남은 포도주나 부드러운 카스테라 빵은 절대 함부로 먹어서는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의 피와 살을 함부로 대하거나 먹으면 큰일 나는 줄 알고 남은 것은 반드시 정결한 곳? 땅에다 묻습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니면서 기독교세계사를 배운 것이 천주교의 날조되고 왜곡된 기독교역사를 참 그리스도의 역사로 배웠습니다. 그들이 저지른 범죄를 옹호하기 위하여 자기들의 교리대로 성경을 뜯어 고칠 수밖에 없었던 그 성경으로 기독교 역사를 배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변개된 성경이 나오게 되고 복음을 듣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하는데 개역 성경을 많이 읽을수록 저주를 받도록 고쳐 놓았습니다. 계17장에서는 그들을 음녀라 하고 그들이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으므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한다는 것입니다.(계17:1~7),

16:6절 말씀을 다시 봅니다. “그들이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셨사오니 그것이 그들에게 마땅하나이다, 하더라.”
그리고 계17:6절을 미리 봅니다. “또 내가 보매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하였으므로 내가 그 여자를 보고 크게 놀라며 이상히 여기니”(17:6),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와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에 취한 그들은 2000년 동안 피를 마셔왔으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피를 주어 마시게 하실 것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17장에서 다시 배우게 될 것입니다.

계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에서 또 다른 소리가 나서 이르되, 과연 그러하옵나이다. 주 하나님 전능자여, 주의 심판들은 참되고 의로우니이다, 하더라.”
주께서 하시는 일은 항상 참되고 의로우십니다. 성도들과 대언자들의 피를 흘리고 예수님의 순교자들의 피를 흘리게 한 그들에게 피를 마시게 하는 것은 참되다는 말씀입니다.

계16:8~9, “넷째 천사가 자기 병을 해 위에 쏟아 부으매 해가 사람들을 불로 태울 권능을 받아서 사람들을 큰 열기로 태우니 그들이 이 재앙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
넷째 병 재앙을 해 위에 쏟아 부었는지 어쩐지 영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상에서 어떻게 압니까? 그것은 갑자기 해가 뜨거워진 것을 통하여 알게 될 것입니다. 요즈음 대 지진과 이상 기온으로 지구촌은 심란합니다. 때 아닌 폭우가 쏟아져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가 하면 폭설로 인한 피해나 기온이 상승하여 빙하가 녹아내리고 섬이 가라앉을 위기에 처한 곳의 사람들이 피난을 가고 스위스의 알프스 산의 눈이 녹아내려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인간들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라 할 수 있지만, “해가 사람들을 불로 태울 권능을 받아서 사람들을 큰 열기로 태우는”일들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성경은 햇빛이 일곱 배나 밝아지는 시기가 온다고 기록하는데 그 열기도 일곱 배나 뜨거워진다면 햇빛아래 직접 노출되는 사람들이 태워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이사야서30:26, “또 주께서 자신의 백성의 찢어진 곳을 싸매시고 그들의 매 맞은 상처를 치유하시는 날에 달빛은 햇빛 같고 햇빛은 일곱 배나 되어 일곱 날의 빛 같으리라.” 했습니다. 이런 일들을 설상가상이라고 합니다.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은 피부가 터지고 헐어 그 아픔으로 인하여 고통을 참지 못하고 이를 가는데 그런 상태의 몸으로 지금보다 일곱 배나 뜨거운 햇빛 가운데 나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마실 것은 피 밖에 없는 생지옥을 우리는 미리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재앙이 임할 때 사람들이 전능하신 하나님께 죄를 회개할 것 같기도 한데 악으로 치닫는 그들은 오히려 “그들이 이 재앙들을 다스리는 권능을 소유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며 또 회개하지 아니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더라.”(9) 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돌아갈 것은 파멸밖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들이 진노의 잔을 피할 길은 없습니다.

계16:10~11, “다섯째 천사가 자기 병을 짐승의 자리위에 쏟아 부으매 그의 왕국이 어둠으로 가득하고 그들이 아픔으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며 또 자기의 아픔과 헌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기 행실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다섯째 병 재앙은 직격탄이 되어 짐승의 자리위에 쏟아집니다. 그 짐승의 자리가 어디입니까? 바로 예루살렘에 다시 세워질 성전입니다.(마24:15, 살후2:4), 하늘을 찌를 듯한 짐승의 권좌에 어둠이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흑암의 어두움이라기보다는 그의 왕국이 깨어짐의 징조가 어둠으로 가득하게 된 것입니다. 짐승 통치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표를 가진 사람들과 그의 형상에 경배한 사람들의 몸에서 악취와 몹시 아픈 헌데로 인하여 자기 혀를 깨물며 괴로워하며 하늘의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가 남아 있으나 그들의 행실을 회개하지 않습니다.

계16: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병을 큰 강 유프라테스 위에 쏟아 부으매 그것의 물이 말라서 동쪽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물들이 고갈되어 가는데 여섯째 병 재앙으로 인하여 큰 강 유프라테스가 말라 동쪽의 왕들이 마른 강을 건너 아마겟돈으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 동쪽의 왕들은 누구라고 정확하게 성경적으로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동쪽이면 인도를 포함한 몽고나 중국은 물론 러시아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동쪽의 왕들이라 했으므로 어느 한 나라를 말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계16:13~14,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부정한 영 셋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대언자의 입에서 나오더라. 그들은 마귀들의 영들로서 기적들을 행하며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 나아가 하나님 곧 전능자의 저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를 흉내 내는 마귀도 삼위일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개구리 같은 부정한 영”은 말이 많고 더러움을 나타내며 용과 짐승과 거짓 대언자의 입에서 나오는 영은 마귀들의 부정한 영입니다. 우리는 이미 계12:9절에서 마귀들의 삼위일체의 이름을 살펴본바 있습니다.
“그 큰 용 저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세상을 속이는 자가 내쫓기더라. 그가 땅으로 내 쫓기니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내 쫓기니라.”(12:9), 이 말씀과 16:13절의 말씀을 대조해 보십시오,
12:9절의 큰 용이나 16:13절 의 용은 같고, 옛 뱀은 짐승이며, 마귀라고도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세상을 속이는 자는 거짓 대언자의 더러운 영으로 성령을 모방하는 다 같은 마귀들의 영을 말합니다.
거짓 대언자는 우상을 하나님 같이 섬기게 합니다. 성경에도 없는 교리로 사람들을 현혹시킵니다. 성경에 전능하신 하나님은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하셨는데 카톨릭은 예수라는 형상을 만들어 놓고 절하고 숭배하게 합니다.
또한 예수의 어머니라는 마리아의 형상을 만들어 절하며 숭배하고 그녀를 예수와 공동 대속자로 신격화하며 그것도 모자라 각종 성인들의 형상을 만들어 경배하며 심지어 성경에도 없는 이야기를 꾸며 마리아가 죽지 않고 승천했다며 성모마리아 승천 기념일을 만들어 숭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할 뿐 아니라 대적하는 것이고 전혀 다른 우상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것입니다.
촐20:4~5, “너는 너를 위하여 어떤 새긴 형상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모습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곧 주 네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이니라. 나는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는 아버지들의 불법을 자손들에게 벌하여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가르치고 잘못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속이는 것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하나님으로 가장하여 우상을 숭배하게 하여 많은 사람들을 멸망 길로 끌어가는 것이 그들의 목적입니다. 14절을 다시 봅니다.“그들은 마귀들의 영들로서 기적들을 행하며 땅과 온 세상의 왕들에게 나아가 하나님 곧 전능자의 저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14),
지금도 세상에서 마귀들은 온갖 마술과 기적들을 다 동원하여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환란 때에는 상상 못할 기적들로 사람들을 현혹시킬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고 전능하신 주님께서 지상에 오실 날을 앎으로 그분과 대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곧 전능자의 저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14)
주님의 오시는 날은 심히 크고 두려운 날입니다. 그날을 대비하여 온 세상의 왕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계16:15, “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나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키고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여 그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환란 때의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 갈아입었어도 자기 옷을 지키고 벌거벗지 말아야합니다. 교회시대의 성도들은 거듭난 후에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받은 것이 없거나 행실이 바르지 못하면 상급은 잃을 수 있으나 예수님을 잃거나 구원을 빼앗기지 아니하지만, 환란 성도들은 자기 옷을 지키는 믿음의 행위를 간직해야 합니다. 환란 성도들은 지금 은혜 시대와 다릅니다.[하나님의 명령(율법)들과 예수님의 믿음(복음)]을 지켜야합니다.(계14:12, 12:17참조)
15절은 아주 특별한 구절입니다. 앞의 14절과도 연결이 안되고 뒤의 16절과도 연결이 안되는 독특한 구절인데 이는 환란 성도들의 휴거를 말하는 구절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교회가 환란 전에 휴거되었듯이 환란 성도들도 이 땅에 마지막 있을 큰 전쟁 전에 휴거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휴거 때에도 도둑같이 오신다 하셨고 공중에 오셔서 구원 받은 성도들을 채어 올라가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상급을 잃지 않기 위하여 깨어 있어야 한다면 환란성도들은 들림 받을 때까지 깨어 있어야 하고 순교하는 시간까지 믿음을 지키고 끝까지 견뎌야하며(마24:13). 또한 환란을 이기고 육체가 구원 받아 천년왕국에 들어가야 합니다(마24:22).

계16:16, “그가 히브리말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그들을 함께 모으더라.”
이 구절은 14절과 연결되는 것으로 “하나님 곧 전능자의 저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땅과 온 세상의 왕들) 모으더라.”(16:14b). 전쟁이 일어날 장소는 아마겟돈이요, 이 아마겟돈 전쟁은 지상 최대최후의 전쟁이 될 것입니다.
사탄이 그들을 추종하는 지상의 모든 자들과 무기와 병력들을 동원하겠지만, 하늘의 군대와 땅의 군대간의 전쟁이 될 것이기에 속된 말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 보다 더 적수가 되지 않는 싸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계19장에 주님께서 백마를 타시고 백마 군대를 이끌고 지상에 내려오실 것이고 지상의 육체적인 군대들과 하늘의 영적 군대들과의 싸움이고 보면 너무나도 뻔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사탄의 지원을 받지만, 지상군은 그 수가 아무리 많아도 하늘의 군대들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열왕기하 18~19장에서 히스기야왕을 괴롭히는 아시리아 군대를 주의 천사가 하룻밤 사이에 십팔만 오천 명을 죽인 사건을 통해 볼 때 아마겟돈 전쟁은 적그리스도의 최후의 멸망의 장소가 될 것을 잘 아는 것입니다. 왕하19:35, “그 밤에 주의 천사가 나아가 아시리아 사람들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치매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보라, 그들이 다 죽어 송장이 되었더라.”
이 기사는 역대하 32:21에도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인기록입니다. “주께서 한 천사를 보내시매 그가 아시리아 왕의 진영에서 강한 용사와 지도자와 대장들을 다 멸하였으므로 이에 그가 수치스런 얼굴로 자기 땅으로 돌아갔더라. .........” 했습니다. 이 기사는 너무 유명하여 이사야서에도 기록되어있습니다. 사37:36, “그때에 주의 천사가 나아가 아시리아 사람들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치매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보라, 그들이 다 죽어 송장이 되었더라.”했습니다.
지상군의 어떤 병력으로도 어떤 강한 신무기로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주님의 군대를 이길 수는 없습니다. 하늘의 군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므로 지상의 무기에 제약을 받지 아니하나 땅위의 사람들은 시공간의 지배를 받는 제한적인 존재이므로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옛날 만화에 도깨비감투만 써도 상대가 보이지 않으므로 싸움이 안되는데 영적인 존재들과 육신을 가진 사람들과의 싸움은 이야기 꺼리가 되지 않습니다. 투명 인간과 보통 사람의 싸움이라 생각해 보십시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와의 싸움을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설사 하늘의 군대를 눈으로 본다한들 그들을 칼로 베거나 어떤 무기로도 죽일 수 없습니다. 천사들은 몸은 있으되 이 땅의 흙의 몸이 아닙니다.

계16: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병을 공중에 쏟아 부으매 큰 음성이 하늘의 성전에서 왕좌로부터 나서 이르시되, 다 이루어 졌도다, 하시니”
일곱째 천사가 공중에 붓는 재앙은 마지막 재앙입니다. 공중에 병 재앙을 쏟아 붓는 것은 총체적인 재앙이요 마무리를 짓는 심판이라 봅니다. 그리고 결론 의 말씀이 하늘의 성전에서 왕좌로부터 나오는데 “다 이루어 졌도다.” 하십니다. 물론 다 이루어진 재앙의 구체적인 모든 마무리는 17~19장까지 이어집니다.

계16:18~20,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이 있고 또 큰 지진이 있는데 지진이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사람들이 땅위에 있은 이래로 그와 같은 것이 없었더라. 그 큰 도시가 세 조각으로 갈라지고 민족들의 도시들도 무너지며 또 큰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되어 그분께서 그녀에게 자신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즙 잔을 주시니라. 또 모든 섬이 사라지고 산들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음성들과 천둥들과 번개들은 주님의 진노의 음성입니다. 천둥번개에 이어 강력한 큰 지진이 일어납니다. “큰 지진이 있는데 지진이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사람들이 땅위에 있은 이래로 그와 같은 것이 없었더라.”
여러분들이 혹 기억하는 날자 로는 2005년도12월 26일인데 말레시아 앞 바닷속 지진으로 해일이 일어 그 인근 모든 나라에서 약 삼십오만 명가량의 사람이 죽었다는 통계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 지진은 진도8.9였는데 그것도 바다 안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그 해일에 의하여 인접한 여러 나라의 해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만약 큰 도시 한가운데에서 그보다 큰 지진이 일어난다면 그 희생이야 상상이 불가능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땅위에 있은 이래로” 하나님께서 창세기 1:26절 이하에 땅에 사람을 창조하신 이래로 그와 같이 큰 지진은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 창조되기 전 이 지구에 매우 큰 지진 같은 것이 있었음을 창1:2절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창1:2,[땅이 형태가 없고 비어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시니라.]했습니다. 종종 땅 속 깊이에서 발굴되는 공룡의 화석들은 지금 형태의 사람들이 땅위에 있기 이전에 살던 것들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지질학적으로나 역사학 적으로 그들의 년 수는 인간의 년 수 6천년 보다는 훨씬 더 오래전의 것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아 홍수 사건을 천지개벽이라고 생각하지만, 노아 홍수 사건은 단지 물이 넘쳤다가 코로 숨을 쉬는 모든 육체가 죽었을 뿐인 크나큰 홍수였습니다.
창6:17, “보라, 나 곧 내가 땅위에 물들의 홍수를 일으켜 속에 생명의 숨이 있는 모든 육체를 하늘 아래에서 멸하리니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죽으리라.” 하셨으므로 땅이 갈라지거나 지각 변동 등으로 동 식물이 갑자기 깊은 땅속에 묻힌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그러기에 땅위의 어떤 것들도 노아 방주 사건 때에는 땅 아래 묻히는 일은 없었습니다. 혹 부분적으로 산사태 같은 것은 있었겠으나 그 홍수 때에 지진이 동반했다는 기록은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있을 지진은 얼마나 크고 강력한지 “그 큰 도시가 세 조각으로 갈라지고 민족들의 도시들도 무너진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큰 도시들이 세 조각으로 갈라지면 도시를 통째로 삼키는 것이며 그대로 땅속 깊이 묻히고 마는 것입니다.
본문 20절을 다시 봅니다. “모든 섬이 사라지고 산들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완전한 지각 변동이요 새로 짜여질 지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그러한 변동 없이 천년 왕국이 이 땅위에 건설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땅을 뒤집어엎지 않고서는 오염문제나 쓰레기 문제 등은 새로 건설될 천년 왕국으로는 부적당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땅에 세워질 천년 왕국은 아직 새 하늘과 새 땅은 아닙니다.

계16:21, “또 무게가 각각 일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에서 나와 사람들 위에 떨어지매 사람들이 우박의 재앙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모독하니 이는 그것의 재앙이 지극히 크기 때문이더라.”
전무후무한 큰 지진의 재앙을 피한 자들에게 이번에는 크나큰 우박으로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악으로 익을 대로 익은 악한 자들은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우박은 더러 등장하지만 우박 하나의 무게가 일 달란트 약 45Kg나 된다면 어마어마한 크기이고 무게입니다. 그런 것이 하늘에서 떨어질 때 남아 날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대 환란 끝 지점에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이여!! 더욱 감사와 찬양을 그분께 드리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자신이 이 재앙을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일들이 이 땅에 반드시 일어날 것을 믿음으로 받으시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부모형제들이나 친척이나 친구나 이웃을 그 재앙으로부터 건지기 위하여 더욱 복음 전도에 열심을 내기 위함입니다.

2009-08-16 14:5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