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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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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자.

요한복음 4:23-24. 2012년 1월 8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늘도 주님은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저는 오늘부터 신년 특강으로 천사에 관해서 성경강해를 하려고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요인으로 아직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우선 컴퓨터에 지금까지 준비하던 자료가 소실되었고 다시 준비하는 것이 아직은 부족합니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성령께서 강권하시는 부담을 주시는데 이는 우리의 바른 예배 태도에 관련된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은 어느 누구를 개인적으로 책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경배하는 모든 자들에게 해당되고 그리스도인이라면 항상 마음속에 간직해야할 사항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들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어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분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며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듣는 여러분은 자신에게 해당되는 부분에 찔림을 받을 때마다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회개하고 자신을 바로 잡고 더욱더 주님께 밀착되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행여 나를 표적으로 하는, 세상적인 말로 치는 설교라 생각하거나 시험에 들지 말고 혹시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오히려 감사함으로 받고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바른 자세로 돌아서서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경배하는 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저를 포함하여 많은 설교자들이 자주 설교하는 주제입니다. 이는 그만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수 차례 본문으로 설교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말씀의 강도나 듣는 사람들의 영적 수준이나 환경은 다 다릅니다. 여러분 중에 이 말씀으로 인하여 찔림이 오는 사람이 있다면 주께서 특별히 오늘 나를 찾아오셔서 말씀하시는 줄로 알고 기쁨으로 받고 감사함으로 받을 뿐 아니라 회개하시고 곧 주께로 돌아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에 찔림을 받는 사람마다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나에 대해서 싫어 버리시거나 포기하지 않으시고 오늘도 찾고 계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도대체 영과 진리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영으로 경배하고 어떻게 하면 진리로 경배한단 말입니까?
먼저 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일차적으로 영은 존재하기는 하나 우리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간혹 보이기는 하나 우리의 원하는 바대로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은 영은 특정한 형태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잘못보거나 헛것을 보았을 때 자기가 유령을 보았는가? 혹은 영을 보았는가? 갈피를 잡지 못합니다. 영은 형태가 없을 뿐더러 사람으로서는 불가능한 상태를 연출할 때 영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깁니다. 영은 흔히 형태가 보이지 않는데도 그것을 그림자로 보는 것같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를 들어봅니다. 복음서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밤에 자기들만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가는데 바다 한 가운데에 이르렀을 때 바람이 반대로 불고 거친 파도로 인하여 배가 요동침으로 몹시 불안하고 두려워서 어찌 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다위로 그들을 향해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그들이 그분을 반가워하기보다는 영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여 불안해하고 무서워 소리를 질렀습니다.
[밤 사경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가시니 제자들이 그분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불안해하여 이르기를, 영이다, 하고 무서워서 소리 지르거늘 즉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마14:25~27).
개역성경에는 영을 유령으로 번역했습니다. 어쨌거나 영이든 유령이든 사람들에게 친숙하거나 반가운 쪽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도 영이시지만, 마귀도 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영이시고 주님도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으로 계셔서 사람들이 그분을 볼 수 없고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분명히 계셔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십니다.
본문 23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했습니다.
사람들은 영이신 하나님을 불 수 없으므로 아버지의 품속에 계신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보여 주기 위해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저와 여러분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분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아무도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보지 못하였으되 [아버지] 품속에 계신 독생자께서 그분을 밝히 드러내셨느니라.] (요1:18).
그런데 그분이 우리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분명 제자들이 목격했으며 모든 것이 사실이고 온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 그분이 죽어 장사한지 사흘 뒤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부활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그분은 그들로 하여금 영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이같이 말할 때에 예수님께서 친히 그들의 한가운데 서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라. 그러나 그들이 무서워하고 놀라며 자기들이 영을 본 줄로 생각하매] (눅24:36~37).
육신을 가진 제한된 사람들에게는 영은 두려움의 존재입니다.
영은 형태가 없다고 말한 것은 사람과 같이 살과 뼈가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주님은 분명 영이시나 우리를 구하시려고 육신을 입고 오셨으므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십자가에 죽은 그 주님이심을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불안해하며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염려하느냐? 내 손과 내 발을 보라. 바로 나니라. 나를 만지고 또 보아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하시니라.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그들에게 자기 손과 발을 보이시니라.] (눅24:38~40).
제자들이 부활의 주님을 보고 영인 줄 알고 마음속으로 불안해하는 것은 단지 영을 보는 것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붙잡혀 가실 때에 자기들이 한 일 때문입니다. 그분을 다시 보지 못할 것처럼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지 못하고 도망갔던 자신들이 떳떳하지 못하고 민망하고 죄송하고 어떤 벌이나 받지 않을까? 염려되기 때문에 더 불안하고 두려웠던 것입니다.
영은 영원합니다. 영으로 계신 하나님만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육신을 입고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영만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에게도 육신 안에 영이 있고 그 영도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눈에 보이는 육신이 죽는다고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육신 안에 있는 그 영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살아있는 동안에 하나님을 경배할 때 내 안에 있는 나의 영이 영이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어야 진정한 경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하나님을 경배하기 전에 사람의 영이 살아나야합니다. 거듭나야 합니다. 죽어있는 영은 하나님을 경배할 수 없습니다. 죽어있는 영과 영이신 하나님과는 어떤 교제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 앞에 나오는 자는 거듭난 영과 구원 받은 혼만이 나올 수 있으며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의 것들을 사람의 속에 있는 사람의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것들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이제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을 받았으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전2:11~12).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거듭난 영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예배 시간에 졸고 있다면 그는 죽은 영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한 집 안의 가장이 말할지라도 그 앞에서 듣지 않고 잠을 잔다는 것은 매 맞을 짓이거나 쫓겨날 짓입니다. 어찌 이런 사람이 예배 시간에 몸만 와 있다고 그 영으로 하나님께 경배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실패한 경배자입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너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주시리라, 하시느니라.](엡5:14).
잠자는 자는 죽은 자로 취급받습니다.
옛날에 먹을 것은 적고 식구는 많을 때의 일입니다. 식구 중 한 사람이 밖에 나간 줄 알면 어머니께서 그 사람 몫의 밥을 따로 준비합니다. 그런데 나가지는 않고 집안에서 잠을 자느라 밥상에 둘러앉지 않으면 그사람의 밥은 따로 떼어 놓는 법이 없습니다. 분명히 집안에 있었는데도 자는 사람은 밥을 얻어먹지 못합니다.
잠자는 사람은 집안에 있으나 죽은 사람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나간 자식의 몫은 있어도 자는 놈의 몫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도 말씀하십니다. [너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라.]잠에서 깨어나야 자기 몫을 얻을 수 있습니다. 깨어서 일어나야 주님께서 빛을 주십니다.
영으로 경배한다는 의미는 영이 거듭나서 구원받은 자가 주님 앞에 깨어 있어 그분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살려 주는 영이신 마지막 아담의 영을 받은 사람이 잠을 자거나 죽어있으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죽어 있거나 잠자는 영은 몸은 예배당에 와 있을 지라도 영으로 주님을 경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진리로 경배한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진리가 무엇이냐? 이 질문은 진리이신 주님을 십자가에 매달라고 언도한 재판관 빌라도가 진리이신 주님께 한 말입니다.
[그러므로 빌라도가 그분께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냐? 하니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왕이라고 네가 말하는도다. 내가 이런 목적으로 태어났으며 이런 까닭으로 세상에 왔나니 곧 나는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하노라. 진리에 속한 자마다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시매 빌라도가 그분께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그가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로 나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지 못하노라.] (요18:37~38).
빌라도와 예수님은 동문서답을 하고 있습니다. 빌라도가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전능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빌라도의 말을 알아듣지만, 빌라도는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왜 못 알아듣습니까? 그가 진리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진리에 속한 자마다 내 음성을 듣느니라] 그가 진리에 속해 있다면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혹 여러분 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진리에 속하지 않은 것입니다. 진리에 속해 있으나 여전히 알아듣지 못한다면 그는 잠자는 자이거나 죽어있는 자입니다.
진리에 속한 자와 진리에 속하지 않은 자의 대화는 동문서답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예는 유명한 유대종교 지도자 니고데모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가 진리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진리의 말씀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왕국을 볼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니고데모가 그분께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태어날 수 있나이까? 그가 자기 어머니 태에 두 번째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 있나이까? 하매] (요3:3~4).
진리에 속한 자와 속하지 않은 자의 차이란 단지 의사소통의 단절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리에 속한 자는 생명이 있고 진리에 속하지 않은 자는 생명이 없습니다. 생명이 없다는 것은 죽었다는 말입니다. 그 영이 죽고 그 혼이 죽고 그 육신이 죽은 것입니다.
세상에는 유명한 사람들의 어록들이 많습니다. 감정을 자극하는 시나 소설들도 많습니다. 어떤 유명한 사람이 어떤 말을 하여 인기를 얻거나 유행어가 되면 그 말을 진리라고 떠들고 추켜세우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이 아무리 고상하고 감정을 흔들지라도 생명이 없으면 진리가 아닙니다.
사람의 말은 시간이 흐르면 인기는 퇴색하고 모든 사람들이 잊어버립니다. 그것은 죄 가운데서 태어나고 죄 가운데서 살다가 늙고 병들고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말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이신 주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면 그건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며 없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진리이신 주님의 말씀만이 영원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니 이는 {주}의 영이 그것 위에 불기 때문이라. 참으로 백성은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 하라.] (사40:7~8).
영원히 살아계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마침내 다 성취되리라.] (마5:18)
그러면 어떻게 하면 진리에 속하고 진리를 알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까? 아주 간단합니다. 내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고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고 내가 그분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요14:6).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사람은 무엇이 옳고 그름을 알지 못합니다. 단지 육신의 감각에 의해서 움직이고 먹고 마시고 목숨을 연명할 뿐입니다. 진리를 아는 자만이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학 박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에게는 진리가 없습니다. 그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곧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로 경배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이고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그분의 말씀을 듣고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경험이 없는 사람이 아무리 경건한 몸짓으로 예배당에 나와 앉아 있더라도 그는 죽어있는 영이기 때문에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를 모르는 자는 참 자유를 모르는 자입니다.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라.](요8:32).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유가 없습니까? 그렇다면 진리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진리를 알지 못합니까? 그러면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신데 그분을 안다하면서 진리를 알지 못하거나 경배의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면 무언가 크게 잘못되어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영이 살아있지 못하면 진리의 말씀을 듣지 못합니다. 졸음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졸음에게 자유를 빼앗긴 것입니다. 진리를 빼앗긴 것입니다. 생명을 빼앗긴 것입니다. 자유인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것은 자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있지 못한 것입니다. 예배 시간에 졸음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탈출하십시오. 자유를 되찾으십시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에게 토요일은 무엇을 하는 날입니까?
일요일 예배를 준비하는 예비일입니다. 세상 사람들같이 육신을 즐기는 주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준비해야합니까? 일요일 예배를 영과 진리로 경배하기를 준비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준비란 것이 무엇입니까? 졸음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졸지 않기 위해서 금식이라도 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구약의 안식일을 지키던 유대인들도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하여 안식일 전날 즉 예비 일에 모든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주}께서 말씀하신 것이 이러하니라. 곧, 내일은 안식하는 날로서 {주}께 거룩한 안식일이니라. 너희가 구울 것은 오늘 굽고 끓일 것도 끓이고 남는 것은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하셨느니라.] (출16:23).
여러분의 종교가 유대교만 못합니까? 유대인들 같이 아직 오시지 않은 오실분의 그림자를 섬기는 자들만 못합니까? 여러분에게 생명이 없습니까? 진리가 없습니까? 그 길을 모릅니까?
주님께 예배드리는 날 아침에 늦잠을 잤다. 아침밥이 늦었다. 옷 준비가 안되었다. 이러저러한 이유가 있어 예배에 늦거나 빠졌다면 이는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자가 아닙니다. 몸과 마음과 헌물과 모든 것이 미리 준비 된 예배야 말로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예배 시간에 빠질 궁리나 핑계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면 이 시간에 회개 하십시오. 그런 마음이나 그런 은근한 바램을 가졌다면 행동에 옮기지는 않았을 지라도 그 마음먹은 자체를 회개하십시오. 예배 시간에 빠질 핑계를 찾지 마십시오. 설마 자기는 그런 정도는 아니라고 자기 마음속에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학생들이 학교가지 않는 날을 기뻐하듯 어떤 이유로 예배드리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기뻐했다면 회개하십시오. 우리 모두는 먼저 참된 예배를 회복해야합니다.
여러분이 평상시에 하는 기도가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제일 먼저 하는 기도가 무엇입니까? 물질입니까? 직장입니까? 아이들의 건강입니까? 아닙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예배가 방해받지 않도록 미리 기도하십시오. 제발 예배 시간에 아이가 아프지 않게 해 달라고 매일 간절하게 기도하십시오. 아이가 예배를 빼먹는 핑계거리가 되지 않게 해 다라고 절박하게 기도하십시오. 아이가 아픔으로 예배를 방해받았다면 과연 누가 기뻐할 까요?
예배 시간에 피치 못할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십시오. 예배를 방해할 만큼 반가운 손님이 오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예배의 승리는 모든 것의 승리입니다.
자신의 질병이나 육신의 피곤이 예배를 빼먹을 핑계거리로 삼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이 구원 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예배를 방해받지 않게 해 달라고 진심으로 기도하고 매달리고 금식이라도 하십시오. 오늘도 주님은 이렇게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자를 찾고 계심을 잊지 마십시오.
예배 시간에 직장이나 각종 시험 보는 일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불이익을 당할 지라도 예배에 방해가 된다면 포기할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사회생활을 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라면 믿음을 가지고 그분께 매달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수많은 핑계거리를 겨우 이기고 예배당에 출석한 것으로 스스로 위로를 삼거나 합리화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질병은 예방이 쉽고 돈도 덜 들고 고통을 당하지 않습니다. 아마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쉽고 돈 안들고 고생안하는 예방은 하지 않고 병들고 고통 받고, 가진 재산을 다 날리는 쪽을 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성공이 무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리 예비하고 대비하는 자가 성공하는 자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실패한 자입니다. 사실 별것 아닙니다.
아이가 아플 때 다급하게 낫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보다 평소에 제발 예배시간에 아이가 아프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픈 아이를 데리고 나오면 치료해 주시는 주님을 믿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것이 참된 예배요, 준비된 예배요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것이며 주께서 아주 기뻐 받으시는 경배입니다.
여러분은 자녀를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할 줄로 압니다. 그러나 주로 지혜와 명철과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겠지만, 특별히 음란하고 패역한 이 시대에 더러운 일 험악한 일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왕따를 당하거나 폭행당하지 않도록 방패가 되어 주시는 주님께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수원의 어떤 교회의 사모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연애질이나 하고 외박을 자주 하니까 딸아이가 제발 임신되지 않게 해 달라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기도 요청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 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여러분의 하나님은 그러한 하나님이십니까? 미리 예방하는 일이 먼저입니까? 아니면 사후 수습을 해 달라고 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직장일로 예배가 방해 받지 않게 해 달라고 평소에 기도하십시오. 그것이 준비된 예배요,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보거나 비교하지 마십시오. 믿음은 각자의 것이고 상급도 각자의 것입니다. 믿음을 다른 누구에게 빌려 주거나 뺏어 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절대적으로 주님과 자기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성경에서 무엇을 배웁니까?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 요한이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해 하는 베드로의 질문에 주님은 무어라 대답하십니까?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님께 이르되, [주]여, 이 사람은 무엇을 하리이까?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가 머물 것을 내가 원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요21:21~22).
우리 각자는 주님과 개별적인 일대일의 관계입니다. 구원도 생명도 누가 대신 할 수 없습니다. 한 가족에 아비가 믿는다고 그 자식들이 덤으로 구원 받지 못합니다. 아내가 믿는다고 남편도 덤으로 구원 받지 못합니다. 어머니가 받을 상급을 자식이 대신 받지 못합니다.
오늘 이 시간 내가 주님 앞에 바로 서 있는가를 냉정하게 판단해 보십시오. 오늘 이 시간 나는 그동안 주님께 영과 진리로 경배했는가를 살펴보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간절히 사모했는가를 냉정하게 판단해 보십시오. 몇몇 되지 않는 성도라서 빠지지 못하고 마지못해 나왔다면 회개하십시오. 주님은 그런 사람의 경배를 역겨워하십니다.
이는 마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모양만 있고 마음이 없는 예배를 책망하실 때와 하나도 다름이 없습니다. 주님은 무엇이 부족하거나 아쉬운 것이 없는데 준비된 마음은 없고 몸만 와 있는 것을 반가워하시거나 여러분이 크게 생각하여 드린 헌물로 기뻐하거나 용서하시지 않습니다.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올 때에 누가 너희 손에서 이것을 요구하였느냐? 단지 내 뜰을 밟을 뿐이니라. 다시는 헛된 봉헌물을 가져오지 말라. 분향하는 것은 내게 가증한 것이요, 월삭과 안식일과 집회로 모이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니 곧 엄숙한 모임 그 자체가 불법이니라.](사1:12~13).
주께서 여러분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그것을 알아야합니다. 진실과 거짓 없는 사랑으로 그분 앞에 나오시고 믿음으로 그분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제발 믿음 달라고 기도하시고 주님을 사랑할 마음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즐겁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어거지 한 마음으로 몸을 이끌고 나와 예배 때마다 조는 사람은 마귀에게 사로잡혀 자유를 빼앗긴 것입니다. 평소에 예배의 승리를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하십시오. 그것이야말로 준비된 예배며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것입니다.
직장문제가 예배를 방해한다면 예배를 방해받지 않는 직장을 달라고 울며 매달리십시오. 그리스도인이 예배의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면 주님께서 주신 자유케 하는 진리를 받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깨끗하고 정직한 마음을 달라고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오늘 본문 23절입니다. [그러나 참되게 경배하는 자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나니 곧 지금이라. 이는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그렇게 경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이니라.] (요4:23).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자가 누구입니까? 당연히 참되게 경배하는 자입니다.
목사가 누구를 기뻐하고 누구를 사랑하겠습니까? 당연히 참되게 경배하는 자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물고기 잡는 어부에게 가장 기쁜 일이 무엇입니까? 당연히 고기떼를 만나는 것입니다. 폐지 줍는 노인들에게 가장 기쁜 일이 무엇입니까? 당연히 버려진 폐지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며칠 전에 약간의 폐지와 고장 난 컴퓨터와 고물 프린터를 폐지 줍는 이웃 할머니에게 드렸더니 정도 이상으로 지나치게 감사하고 고마워했습니다. 목사의 눈이 기뻐하는 것은 여러분의 손에 놓인 돈도 옷도 선물도 아닙니다. 목자의 눈에 참되게 경배하는 자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는 자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제 새해가 새로 시작 되었습니다. 구태의연하고 묵은 습관은 벗어버리고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마음으로 먼저 예배를 회복합시다. 그리스도인의 모든 출발점은 예배로부터 시작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너무도 오랜 시간을 잠자고 있었습니다. 지금이 곧 잠에서 깨어 날 때요, 지금이 곧 예배를 회복할 때입니다.
[또한 때를 알거니와 지금이 우리가 잠에서 깨어야 할 바로 그때이니 이는 지금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었을 때보다 더 가까이 있기 때문이라. 밤이 많이 지나고 낮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13:11~12).
세상의 좀도둑들도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입니다. 아이도 울음이 길면 매를 맞게 됩니다. 성도가 게으르고 나태함이 길면 반드시 채찍을 맞게 됩니다. 지금이 곧 은혜를 회복할 때입니다. 망설이거나 미루지 마십시오. 자기를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점을 내어놓고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자를 찾으실 때 그분의 눈에 발견되십시오. 그분이 받아 주실 때 그분에게로 돌아 서십시오.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아 주는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구조하였노라, 하시나니,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6:2).
우리 모두 때를 놓치지 맙시다.
오늘 본문 24절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들이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 하시니라.] (요4:24).
본문의 핵심과 초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경배하는 자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반드시 must]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해야합니다. 영과 진리로 경배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충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끔 빼먹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 보다 직장 일 먼저 하고, 예배 보다 가정 일을 먼저 하고, 몸도 피곤하고 아프니까 병원 먼저 가고, 집안의 애경사를 먼저 해결하고, 그래도 시간이 좀 남으면 주님을 예배하는 것은 주께서 원하시지도 않고 그런 자를 찾으시지도 않습니다. 소득 없는 헛수고 하느니 차라리 집에서 자리보전이나 하십시오.
주님이 요구하시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십시오. 인간의 윤리도덕 이상입니다. 내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거늘 그가 이르되, [주]여, 먼저 내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지내게 허락하옵소서, 하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죽은 자들이 자기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지내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라, 하시니라.] (눅9:59~60).
여러분의 삶에서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직장도 가정도 자식들도 하나님께서 주신 줄로 알고, 그렇게 믿으면 먼저 그분께 영과 진리로 경배하는 일을 우선순위에 두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2-01-29 16: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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